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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살이된 재민이는 전반적 발달장애(자폐2급)로 장애판정을 받았습니다.
알파벳 대소문자와 숫자 1~10까지는 잘 알지만
한글은 하나도 알 지 못합니다.
아주 가끔 늘 보던 낱말카드의 통문자를 읽어서
다른 종이에 써서 읽혀봤는데 알지 못합니다.
그냥 그림과 함께 외운 것인가 봅니다.
할 수 있는 말도 극히 제한적이며 거의 외워서 하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자발어는 거의 없지만
짧게 짧게는 모방이 가능하고
한 음절씩은 거의 정확한 발음으로 모방이 가능하므로
지능이 낮아도 자음카드 한글학습이라면
글을 배워 책읽기가 가능할 것이고 책 읽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면 언어도 트일 것이고
그러면 가장 문제시 되는 인지부분도 많이 올라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동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자료 준비하고 내일부터 엄마표 학습 들어갑니다.
2013/1/29 1일차
<가>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 글씨쓰기 연습하느라 <ㄱ>을 잠깐 가르쳤더니
가를 ㄱ이라 읽어요.
또 전에 낱말카드에서 공부한 것이 생각났는지
<가>라고 내가 말하면 가위라고 했다가 가지라고도 합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도 붙여두고 <가>라고 계속 알려줬어요.
뭐든 외워서 대답하는 아이라
오늘 계속 <가>만 주구장창 물어보니 <가>라고 대답은 하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그래서 가지할 때 <가>, 가위할 때 <가>, 가지마할 때 <가>라고 엄마가 말하니
재민이는 가자, 가(과)자주자, 가요 이렇게 말하네요.
자발어가 거의 없는 아이인데 말로 자기의견을 표현하고
상호작용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가능성이 많은 아이란 걸 새삼 깨닫네요.
서두르지 말고 재민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차근차근 잘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카페 둘러보다가 교장선생님이 오전에 시간을 정해서 해야
효과가 5배라고 하셔서 유치원 가기 전에 시간을 정해서 꼭 공부해야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공부 첫날이지만 아이와의 소통이 절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2013/1/30 2일차
어제 공부한 <가>를 확인했더니 엄마를 빤히 쳐다보네요.
엄마가 <가>라고 하자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 듯 <가>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에 카드를 쳐다보지도 않고 <가>라고 말해서 다른 글자를 두고
비교를 해봐야할 거 같아서 <나>를 시작했는데
<가>와 <나>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하루 종일 틈날 때마다 알려줬는데도 오락가락 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단어카드는 몇 번 반복하면 잘 암기했던 것이 생각나
아이가 빛의 속도로 읽을 수 있는 숫자 1~10을 낱말 카드로 만들고
사이사이에 <가>와 <나>를 섞었어요.
숫자는 스스로 읽게 하고 <가>와 <나>는 엄마가 알려주고 따라 읽게 했더니
<가>와 <나>를 조금 더 잘 구분하는 거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헷갈려하고 <가>를 조금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ㄱ과 ㄴ을 손으로 따라 그려주면 ㄱ을 알아서인지
확실히 잘 맞추는 경향이 있지만 스스로 노력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병원에서도 치료실에서도 이게 병이라네요. 스스로 뭘 하려고 하지 않는거,,
카페 글을 읽다보니 <가>와 <나>는 비슷해 보일 거라고 하셔서
내일은 <가>와 <아>를 공부해야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모든 화살표(→)를 알파벳 T로 읽는 아이에게
<가>와 <나>의 구분이 어려웠을 것 같아서 엄마 마음만 앞선 거 같아서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그래도 꼭 지금 이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만난걸 참 감사합니다.
말을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1년 전엔 언어모방조차 불가능했기에
그때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알았더라도 더 좌절했을 것 같거든요.
2013/1/31 3일차
교장선생님께 손수 전화를 주셨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툭툭 던지듯이 하는 말투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진짜 감동.ㅜㅜ
모음까지 붙여서 가와 나를 가르쳐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됐을 거라고
한 이틀 뒤에 모음 빼고 다시 공부 시작하라고 하셔서
자음카드 다시 만들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근데 이미 통글자로 <가>,<나>를 잘 인지하게 돼 버려서 가, 나는 젖혀두고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이미 아는 글자를 자음만 가지고 다시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모르는 글자만 자음만 떼서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확실히 알아서 그런지 자신감이 넘쳐서 <가>,<나>만 물어보면 쌩글쌩글 하면서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또 교장선생님께서 글자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테스트하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으니
그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무조건 공부가 재밌어지게 알려줘야겠다고
먼저 공부하자고 하는 말이 나올 만큼 즐겁게 공부하자고 다짐합니다.
오늘도 역시 카페글 둘러보며 많이 배워가네요. 교장선생님께선 19음절 할 때는 다른 것도 보지 말고
미카엘 글만 열심히 읽으라고 그리고 동영상 모두 다시 보라고 하셨네요.
<익힌 글자>가,나
2013/2/2 5일차
미카엘 글을 읽으며 또 읽으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최대한 즐겁게 알려줘야지 스트레스 주지 말아야지 반성해봅니다.
재민이도 스트레스 받으면 경기가 오는지라 조심 또 조심!!
<하>를 공부했어요.
간지럼 태우기 놀이를 하며 하하하하 웃어대며
<하>라고 알려줬는데 금방 잘 따라 해요.
하지만 그때뿐,,조금 지나니 또 모르네요.
또 간지럼 놀이,,,그렇게 몇 번의 간지럼 놀이후에 <하>를 익혔어요.
가와 나는 여전히 잘 알고 있네요.
<익힌 글자>가,나,하
2013/2/3 6일차
주말엔 오히려 공부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제 배운 <하>는 잘 알고 있어서 <마>를 공부했습니다.
음(작게)~~~~~마!!라고 알려줬는데도 그때 뿐 다시 물어보면 자꾸 <하>라고 하네요.
그래도 목표를 가지고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내일 <마>를 복습해야 겠어요.
<익힌 글자>가,나,하
2013/2/4 7일차
여전히 <마>를 마라고 했다가 <하>라고 했다가 헷갈려해요.
아무래도 <마> 발음이 선뜻 생각나지도 않고 어려운가 봐요.
음~할 때 입술을 붙이는걸 따라하라고 했더니 입술을 예쁘게 붙이네요.
그리고 마를 따라 해보라고 했더니 음~마!! 잘 따라한다.
낱말카드 고르며 초콜릿 먹기 게임을 했는데 하,마를 잘 구분하는 것 같은데
<마>를 달라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고 암거나 내밀어요.
잘 보라고 해도 관심 있게 쳐다보지 않고 초콜릿 안준다고 짜증만 냅니다.
아직 엄마가 뭘 요구하는지 알 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밤에 또 물어봤더니 또 <하>라고 했다가 엄마 눈치를 보고 <마>라고 하네요.
하마 생각이 나서 자꾸 <하>가 먼저 나오나?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내일은 <마> 카드만 가지고 복습해야겠어요.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던 파를 가져와서 물어보니 오이라 하네요. 괜찮아요.ㅋㅋ
(나중에 공부할 때 조금 익숙해하길 기대하며 낱말카드 붙이기)
1.파라고 알려주고 병에 담고 병에 <ㅍ>을 붙이기
2.잠자는 방에 <ㅈ> 붙이기
3.화장실 문에 <ㅆ> 붙이기
4.타는 운동기구 앞에 <타> 붙이기
<익힌 글자>가,나,하,마
2013/2/5-<마>복습 8일차
눈이 아주 많이 쌓여있어요. 방어가 심한 아이라 눈 밟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하>가 입에 붙었는지 카드는 쳐다보지도 않고 <하>라고 대답합니다.
음~이라고 했더니 <마>라고 하구요.
그래도 여전히 <하>가 머릿속에 남아있는지 알려주고 또 알려주고
<마>가 어떻게 생겼냐고도 물어보고
눈 위에도 그려도 주고,,드디어 <마>라고 합니다. 휴~~
3일째 <마>와 씨름하면서도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아이를 다그치지도 않았어요.
일주일에 한자를 익힐지라도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죠.
나도 어느 엄마처럼 탁상달력에 19음절을 예쁘게 오리고 붙이고
맨 앞장에 이름도 써주고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도 마구마구 붙여주고
캐릭터 그림에 좋아할 줄 알았는데 쌩~ 가버리네요.
나중에 들고와서 공부하자고 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익힌 글자>가,나,하,마
2013/2/6-<사>학습 9일차
아침에 <마>를 물어보았더니 씩씩하게 <마>라고 대답하네요. 이쁜놈~
그래서 오늘은 <사>를 공부했습니다.
전에 ^을 보고 알파벳 V로 읽기에 우선 한번 보여줬더니 <마>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우선 <사>라고 알려줬습니다.
모양이 어떻게 생긴 거 같냐고도 물어봐주고, 손가락으로 산모양도 그려주고
스~~~~~~~~~사 하고 음향소리도 이용해주고
낱말카드에 집중하지 않아서 바람에 날리듯 휘리릭 날려주기도 하고
눈앞에 멈춰서 <사>글자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따라 하기는 잘 하는데 낱말카드를 잘 쳐다보지 않고 말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 다녀와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사>카드를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하,마,가 아는 글자 다 나오네요.
틀렸을 지라도 카드를 보고 잠시 생각하고 말해줘서 고맙네요.
아무래도 <사> 한 글자씩 문득문득 생각해내기가 어려운가 봐요.
사랑해하고 꼭 한번 알아주고 <사>라고 다시 알려줬어요.
스~~~~~~~~~사도 여러 번 해주고,
낱말카드를 잘 쳐다보지 않는 재민이를 위해서 생각해낸 방법은
냉장고에 <사>카드를 붙여놓고 엄마에게 가져다달라고 시켰어요.
역시나 카드를 찾으면서 <사>카드를 잠깐이나마 쳐다보네요.
치료실 가면서 또 눈 위에 <사>를 써서 보여줬더니 눈을 싫어해서인지
대답하지 않네요. 그래도 자세히 쳐다보기는 하네요.
저녁에 집에 와서 물어봤더니 <사>라고 씩씩하게 대답하네요.
재민이의 특성상 한번 익혀진 건 잘 잊어버리지 않지만
한번 익힐 때까진 많은 반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수시로 물어봐도 틀리던 맞던 쌩글쌩글 웃으며 대답해줘서 아이에게 참 고마워요.
그리고 엄마에게도 작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몇 번 가르쳐주고 모르면 아이를 다그치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학습할 땐 항상 웃는 얼굴로 변해가고 언짢은 마음을 아주 잘 숨겨요.
앞으로는 숨기는 마음도 행복으로 바뀌길 기대합니다. 진심으로.
내일 아침에 <사>를 다시 물어보고 틀리지 않으면 <아>로 넘어가야겠어요.
<익힌 글자>가,나,하,마,사
2013/2/7-<아>학습 10일차
아침에 <사>를 물어봤더니 잘 알고 있었어요.
하루 더 복습 할 예정이었는데 복습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아>로 넘어갔습니다.
이응을 재민이는 알파벳 O로 읽어서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Oㅏ>카드로 대신했습니다.
입을 아~ 벌리라고 하고 좋아하는 마이쭈를 입에 하나 넣어줬어요.
맛있게 냠냠~ 아~ 따라하게 시키고 낱말카드를 보여주고 <Oㅏ>라고 알려줬습니다.
이게 뭐라고 물으니 처음엔 마라고 대답하고 나중엔 하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귀를 한번 세게 잡아당겼는데 아~ 소리는 안하고 울기만 합니다.
그래서 엄마 귀를 세게 잡아당기고 아~했는데 별 반응이 없구요.
오후에 꼬집던지 해서 아~ 소리가 나오게 유도해봐야겠어요.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아> 카드를 보여줬더니 여전히 모르네요.
몸 이곳저곳을 얼마나 꼬집었는지 몰라요.
아파서 울기는 하는데 아~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다섯 번쯤 꼬집었을 때 아~ 소리가 나왔어요.
어제부터 잘 맞출 때마다 좋아하는 목말을 태워줬더니 너무 좋아해요.
엄마 허리는 남아나지 않지만 그래도 뿌듯해요.
그리고 또 몇 번 마라고도 하고 하라고도 하고 드디어 <아>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녁에 앞에 배웠던 것들을 넌지시 테스트 해봤더니
가,나,하만 알고 있다.
내일은 배운 글자 다시 복습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하,아
2013/2/8-사복습 11일차
가,나는 어떤 모양 어떤 색깔로 있어도 잘 구분해 내고
하,아는 대답은 금방 나오지만 좀 미심쩍어요.
오늘은 <사>를 복습했습니다. 음향소리는 기억 못하고
스~~~~마라고 하기도 하고 아라고 하기도 해요.
대신 손가락으로 산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면 <사>라고 합니다.
오늘은 <사>를 철저 복습했는데 오늘도 알고 내일 아침까지 기억할 것 같은데
다음 글자로 넘어가면 또 모를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면 좋으련만 쉽지 않은가 봐요.
자음카드 한글학습 들어가기 전까지 선긋기 연습과 쓰기 연습을 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재민이는 익혀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하루가 너무 부족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 외에는 모두 거부하지만 그래도 결국은 다 해내야 하는 일들이라
조금씩 조금씩 쓰기 연습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연필 잡는 거부가 심하지 않았고 스스로 쓰려고도 해서 너무 예쁘네요.
아직 진하게 선이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회색으로 크게 글자를 프린트해주면
그 위에다 살포시 따라 그립니다.
그렇게 큼직하게 한 장에 여섯 자씩 세장을 쓰기연습을 하고 자기 전에 한 번 더 했어요.
그리고 재민이가 가지고 노는 구슬로 <사> 글자를 만들어서 보여주고 따라서 만들라고 하니 오만 짜증을 부렸지만
억지로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블록으로도 만들어 보여주고. 양면테입을 이용해 콩을 종이에 붙여서도 보여주고, 수수깡 같은 것으로도 만들어 보여줬어요.
재민이도 손으로 만지는 걸 싫어해서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고 만들고 나면 <사>라고 대답은 해주는데
머리에 언제 입력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내일까지 <사> 복습해야겠습니다.
2013/2/9-사복습 12일차
<사>를 알고 있긴 하지만 카드를 보여주고 물어보면 왜나 아를 한번하고 <사>라고 말해요.
순식간에 한번 보여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다시 보여주면
바로 <사>라고 대답하는 걸 보니 알고 있는건 확실해요.
하지만 벽에 붙여놓은 카드도 <사>는 좀 부담스러워하고
아,하,가,나는 스스로 읽기도 하고 잘 알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은 집에 손님이 오셔서 많은 공부를 하진 못했고
낱말 찾기 공부와 쓰기 공부를 하였어요.
낱말 찾기 할 때는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사>라고 말해줬고
자기 전에는 스스로 벽에 붙여놓은 <사>와 가,나,하,아를 잘 읽어줘서 너무 기특했어요.
2013/2/10-사복습 13일차
명절이라 정말 힘들어요.
음식 하느라 설거지 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설거지를 하루에 열 번정도 하지 않았나 싶어요.
할 수 없이 오늘도 낱말카드 찾기 놀이 한번과 쓰기 한번 하였는데
<사>를 여전히 잘 알고 있네요.
2013/2/11-마학습 14일차
오늘도 엄마는 바쁩니다.
그래도 <사>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다음 진도를 나갔습니다.
전에 공부했던 <마>를 다시 공부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카드를 보지도 않고 <사>라고 해요.
벽에 붙여놓은 가,나,사,아,하를 잘 읽어내는 걸 보면 <사>를 잘 알고 있는 게 분명한데
아~ 잠깐 혼란스럽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재민이는 잘 해낼 것입니다. 재민이 파이팅!!
재민이에게 <마>가 어떤 모양인지 물어봤는데 네모라고 하네요.
맞아 네모는 <마>라고 읽는 거야라고 알려주었어요.
재민이는 벌써 5글자를 익혔고 한 글자 한 글자 더 쌓여갈테죠?
한,두글자는 쉽지만 하나하나 더해갈수록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건 아닌지 조금 염려스럽네요.
그래서 아이의 감정읽기에 더 마음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좀 느리게 가려고 오늘은 벽에 <마>를 붙여놓고 <마>찾기 놀이를 하였는데 아주 잘 찾아요.
하지만 읽어보라고 하면 사마 이렇게 읽네요. 내일도 마복습을 해야겠어요.
<익힌 글자>가,나,하,아,사
2013/2/12-마복습 15일차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트레스 주지 않고 글자 가르치기,,,이젠 저도 약간의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오늘은 <마> 쓰기 연습을 한번하고 마마마 연속으로 따라 하기를 시켰는데 잘 하네요.
벽에 붙여놓은 순서대로 마사가나아하를 빛의 속도로 스스로 잘 읽어요.
그냥 외운 것인지 모양을 보는 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한건 가나아하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
감사 또 감사한 일입니다.
내일은 좀 새로운 아이디어로 <마>를 복습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하,아,사,마
2013/2/13-마복습 16일차
안 방벽에 쪼로로 붙여놓은 글씨는 외운 건지 신이 나서 빛의 속도로 외칩니다.
그래도 기특합니다. 이제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기도 하네요.
아빠는 순서를 바꿔보라고 하지만 전 노~라고 했어요.
아이에게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림처럼 고스란히 기억해주길 바라는 맘에서...
오늘은 쓰기는 못했고 낱말카드 찾기 놀이만 했는데 잘 찾고 잘 말하네요.
오늘 자료 출력해서 셀프 책제본도 한권 했습니다. 뿌듯해요.
<익힌 글자>가,나,하,아,사,마
2013/2/14-마복습 17일차
여전히 복습만 하고 있는 엄마~ 너무 게으른가?
게으름을 버리고 마음을 다잡고 다음 글자로 넘어가기 위해 미카엘 한 번 더 읽고~
더 즐겁게 공부하게 해주고 싶어요.
이젠 벽에 붙여놓은 글자는 자신감이 붙어서
빛의 속도로 읽고선 엄마의 최고!!라는 반응을 기다리는 아들래미,,
사실 오늘 담달부터 다니게 될 유치원 오리엔테이션 다녀오느라 너무 피곤해서
하루 종일 낱말카드 찾기 놀이밖에 못해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그래도 그게 공부인걸 인지하고 상자를 꺼내면 공부!! 하면서 빠끔히 웃어서
너무 기특합니다. 다시 화이팅!!
<익힌 글자>가,나,하,아,사,마
2013/2/15-타학습 18일차
<타>는 운동기구 앞에, 또 방방 앞에 붙여놓고
탈 때마다 포인팅 해줬던 글씨라 그런가
생각보다 쉽게 공부한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처음에는 글씨도 보지 않고 어제까지 공부한 마를 외치네요.
탈수 있는 여러 것들 설명해가면서 말놀이를 했습니다.
미끄럼틀 타,,,그네 타,,,,비행기 타,,,,기차 타,,,,,
그랬더니 처음엔 미끄럼틀이라고 하네요.
목말 타는 걸 너무 좋아하는 아들래미~~!!
엄마 등에 타!!라고 했더니 역시나 너무 좋아하며 올라탑니다. 그렇게 여러 번 태우고,,,
길게 공부하지 않았는데 쉽게 외운 것 같아요.
안방 벽에도 한 글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마,사,가,나,타,아,하
붙여놓은 순서대로 빛의 속도로 잘 읽어요.
카드를 보여줘도 잘 아는거 보니 잘 알고 있는 게 확실하구요.
내일은 진작부터 파에다 붙여놨던 파를 공부해야겠다.
ㅌ를 알파벳으로 읽어서 ㅌㅏ 로 공부했는데
우선 자음만 쓰기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일부러 쓰기연습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가나다송 가르치기가 영 안 되네요. 이노래 저노래 맞춰서 불러주고는 있는데
영 반응이 없고 특히 좋아하는 ABC송에 맞춰 불러주면 심하게 짜증 부려요.
그래도 계속 불러줘야겠죠?
<익힌 글자>가,나,하,아,사,마,타
2013/2/16-파학습 19일차
역시나 <파>를 보고 어제 공부했던 타라고 하네요.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서..ㅋ
파가 담긴 병에 붙여둔 파를 다시 인식시키고
안방에 추가하여 붙여둔 <파>를 찾아보라고 시켰어요.
훔~
카드를 포인팅하는게 아니라 순서대로 쭉~ 읽어버리고 <파>에선 멈칫하더니
파라고 알려줬더니 <파>라고 읽고 넘어가네요.
가나다송이 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벽에 붙은 글자를 순서대로 외워버리는 걸 보니
가부터 짜까지 배운 글씨를 순서대로 붙여두면 그대로 외워버릴테니
굳이 가나다 송을 가르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우선 배운 글씨를 순서대로 다시 배열했어요.
가 나 ㅁ ㅅ
아 타 ㅍ ㅎ
하지만 아직은 전에 붙어있던대로
마사가나타아하파를 찾아서 순서대로 읽지만
손으로 가부터 짚어주니 잘 읽어냅니다. 기특해요.
아빠는 순서를 바꿔보라고 모를 거라고 의심했는데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빠도 기분이 좋은지 단어를 만들어 읽히랩니다.
많이 앞서가는 아빠에게 오~ 노!!
아이스트레스 받는다고 딱 잘라 거절했어요.
오늘 <파>쓰기연습 한번과 단어 찾기 게임한 번 했는데
이제 공부!!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즐거워하고
상으로 주는 마이쭈를 맛있게 냠냠 받아먹어요.
벌써 8글자를 익혔어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 천천히 가는 것!!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는 것!!
이것이 빨리 가는 지름길인걸 깨닫는 하루입니다..
<익힌 글자>가,나,마,사,아,타,파,하
2013/2/17-다학습 20일차
벽에 붙여 놓은 글씨를 아주 잘 읽어요.
그런데 가운데가 뻥뻥 뚫려서 그런가
가나아마사타파하 이렇게 읽네요 ㅋ
가운데를 빨리 가르쳐서 채워줘야겠어요.
가 나 ㅁ ㅅ
아 타 ㅍ ㅎ
오늘은 <다>를 학습했는데 학습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미뤄뒀던 글자인데
이젠 순서대로 나가야 할 것 같아서 <다>를 학습하기로 했습니다.
식탁에 앉아서 토스트를 먹는 아빠를 지켜보면서 아빠가 다 먹었을 때
빈 접시를 보여주고 다~ 먹었다고 포인트를 줘서 여러 번 말하고
또 재민이도 과자를 다 먹어서 다~ 먹었다고 다!! 하면서 여러 번 알려주고 글자카드를 보여줬어요.
그러더니 바로 <다>라고 하네요.
약간 의심스러워 냉장고에 붙여둔 카드를 물어봤더니 <다>라고 잘 말하네요.
그런데 저녁이 되서 벽에 붙여둔 <다>카드를 찾아보라고 했더니 잘 찾지 못했고
읽을 때도 <다>에서 멈칫합니다.
<다>라고 다시 알려주니 끝까지 잘 읽어나가구요.
ㄷ쓰기도 한번 하면서 <다>라고 알려주고
낱말카드 읽고 저금통에 저금하는 게임을 하였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그런데 역시나 <다>를 어려워해요.
내일은 <다>를 복습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마,사,아,타,파,하
2013/2/18-다복습 21일차
여전히 다를 어려워해요. 아침에 다시 <다>를 학습하고 어린이집에 갔어요.
<타>와 <파>는 참 쉽게 익혔는데 아무래도 자주 접하게 했던 글자여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기초공사가 중요한가 봐요. 많이 보고 듣게 해주는 것!!
그래서 재민이가 자주 보는 거울 앞에 <바>카드를 붙여두고
또 좋아하는 라면 한 봉지를 꺼내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라>카드를 붙여뒀어요.
그리고 스스로 귤을 까라고 시키고 귤을 먹을 때마다 <까>를 강조해서 얘기해주고 있어요.
냉장고 구석에 귤껍질과 함께 까를 붙여놓기도 하구요.
오후에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평소처럼 <다> 카드를 보여주고 물어보려다가
이런 방식은 아이를 항상 긴장하고 주눅 들게 만드는 거 같아서
안 방벽에 붙어있는 글자중에 <다>를 찾아보라고 했어요.
다 아는 글씨중에 아직은 완전히 익혀지지 않은 <다>를 수월하게 찾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붙어있는 <다>를 물어보니 <다>라고 잘 말합니다.
다다다 말놀이도 여러 번 시키고 먹을 때 마다 다~~~~!! 먹었네 하며
다를 강조해서 또 여러 번 말해주었더니 <다>를 잘 익히게 되었고
벽에 붙어있는 글자도 <다>를 포함해서 잘 읽어나갑니다.
오늘도 영 관심 없어 하는 가나다 송을 엄마는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쉬할 때 쉬싸라고 말했더니
싸싸싸라고 재민이가 말해주네요.
아마 엄마랑 사사사 말놀이한 게 생각나서 한 모양인데
어쨌든 싸~ 발음이 나와서 안심이예요.
정말 자음카드 한글학습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정신수양도 되고
작은 일에도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사실 다른 건 다 되는데 싸~ 발음이 안 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배운 글자 사사사를 할때 분명 사사사라고 했는데
어찌하여 싸싸싸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참 좋습니다.
내일은 <라>를 학습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마,사,아,타,파,하
2013/2/19-라학습,다복습 22일차
스머프 노래를 한참을 불렀습니다.
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랄라~~~
귀에 익숙해질 수 있게,,,
그러고 한 참후 라면에 붙어있는 <라>카드를 보여주고
<라>라고 알려줬어요.
또 스머프 노래를 한참 부르고 <라>카드를 보여주고 뭘까요? 했더니
랄랄라~라고 하네요..ㅋ
똑 끊어서 발음하며 라!!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런데 발음이 나~라고 들리는 것 같아서 랄랄라!!로 계속 발음을 교정해 주었어요.
그런데 오후가 되니 <다>와 헷갈려합니다.
카드 두개를 놓고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를 가끔 마라고도 하네요.
<다>,<라> 두개를 같이 놓고 카드 맞추기 놀이를 하였는데 잘 맞춥니다.
그런데 벽에 붙어있는 다,라는 헷갈려해요.
지금 벽에 이렇게 붙어있는데 가나하고는 멈칫합니다.
가 나 다 라 ㅁ ㅅ
아 타 ㅍ ㅎ
다,라를 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라가 먼저 튀어나오고
가르쳐주면 그때서야 억지로 읽어냅니다.
그래서 다,라카드를 떼버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오며가며 보라고 두기로 하고
읽는 건 억지로 시키지 않았어요.
밤에 자기 전에 다,라 공부를 한 번 더 하고
특히 라면에 붙어있는 라카드를 여러 번 보여주고 잠이 들었어요.
<익힌 글자>가,나,다,라,마,사,아,타,파,하
2013/2/20-다,라복습 23일차
혹시나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글자를 읽어보라 했더니
가나다라마사아타파하 쭉~ 끊김 없이 잘 읽어내고
다른 장소에 별도로 붙여둔 다,라도 한 번에 잘 읽어냈어요. 앗싸!!
폭풍칭찬을 해주고 번쩍 들어서 빙 돌려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라면에 붙어있는 글자카드로 <라>를 한 번 더 인식시키고
어제 다와 라를 너무 힘들어했기에
오늘은 벽에 붙어있는 카드를 빛의 속도로 읽을 수 있게 한숨 돌리며 복습하였고
밤에는 거꾸로 읽기를 시켜도 무리 없이 잘 읽었고
처음엔 가나다라마아사타파하 이런 식으로 읽었는데
이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손표시를 해주지 않아도 잘 읽어냅니다.
첫째 줄에 바만 배우면 빈곳 없이 채워지네요. 벌써부터 설렙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사,아,타,파,하
2013/2/21-바학습 24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 옆에 붙여둔 <바>를 가르치며 거울 보라고 부추겼어요.
거울 봐~ 라고 했더니 거울을 빠끔히 보며 거울바라고 합니다.
그래,,거울에 붙어있는 글자가 <바>야 하고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바>라고만 하니 발음이 또렷하지 않아서
우선 거울바 거울바 하고 알려주었어요. <바>라는 발음이 익숙지 않은지 다로 들려요.
바바바로 여러 번 교정해주고 카드놀이도 두 차례 하였는데도
여전히 자신 있게 <바>가 나오지 않네요.
내일은 <바>를 복습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타,파,하
2013/2/22-바복습 25일차
눈이 제법 내렸어요. 재민이는 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핑계 김에 어린이집을 땡땡이치고 엄마랑 시간을 보냈어요.
<바>를 여전히 헷갈려해요.
글자 모양은 아는데 발음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것 같아요.
바바바~~~~말놀이 여러 번 해주고 쓰기를 한번 시켰더니
조금 더 쉽게 <바>가 나오긴 하는데 다라고 하기도 해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가~짜까지 학습하고 싶은 맘에 엄마의 맘은 급해지네요.
천천히~~,천천히~~
교장선생님께선 미카엘 글만 읽고 또 읽으라하셨는데
또 홈페이지를 뒤지고 출력하고,,,
"똑같다"라는 단어를 가르쳐야겠다는 것과
사실 재민이는 놀이가 잘 되지 않지만
놀이로 즐겁게 가르쳐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저녁에 치료를 다녀와서 물어보니 <바>라고 대답하긴 하지만 미심쩍어요.
그래서 <바> 카드를 이용해서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하다가
<바>카드를 미끄럼틀을 태워주면서 재민이의 시선을 유도했더니
자기도 해보겠다며 계단을 바바바바 올라가서
바~하며 미끄럼틀을 태워주고 한 번 더 태워주네요.
저녁에 쓰기 연습을 한 번 더 하고 내일은 <자>를 공부해야겠습니다.
잠자는 머리맡에 계속 붙여둔 글자라 조금 쉽게 익히길 기대해봅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타,파,하
2013/2/23-자학습 26일차
"똑같다"라는 단어를 학습하기 위해
색종이로 세모,네모,동그라미 두개를 도형별로 같은 색깔로 오리고
그중에 네모를 하나 들고 같은 걸 달라고 하니
네모 하면서 네모를 엄마에게 건네줍니다.
세모도,동그라미도 엄마에게 잘 건네줬어요.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것인지 항상 이런 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눈치로 때려잡는지 알수는 없지만 눈치도 아는 거라 믿고 칭찬 듬뿍 해줬어요.
<바>는 이제 잘 알고 있고,,,다를 거치지 않고도 <바>라고 바로 잘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엄마가 조바심을 가지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는지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아이를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오늘 <자>를 공부하면서 확실히 느낀 건
엄마가 느긋이 가면 아이는 벌써 앞장서고 있다는 것!!
홈페이지 여기저기 있는 교훈인데도 자꾸 자꾸 까먹어요.
생각했던 대로 <자>는 자는 머리맡에 늘 붙여뒀던 글자라 그런지
쉽게 익혔어요.
우선 ㅅ를 보여주고 그 위에 선을 하나 더 붙이는 활동을 하면서
<자>를 알려줬더니 활동할 때는 늘 그렇듯이 보는 건지 마는 건지
엄마 혼자서 떠들고 엄마 혼자서 만들고,,
그렇지만 발음은 똑똑하게 <자>라고 말해주네요.
재민이가 자려고 할때 <자> 글자를 두드리며 자~라고 말해주고
아빠가 낮잠을 잘 때 아빠 자!!하면서 글자카드를 두어 번 두드려준게 다인데
자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눈 깜짝할 사이 익혔습니다. 너무 기뻐요.
벽에 붙어 있는 카드는 벌써 첫째 줄이 완성됐고
둘째 줄도 거의 다 채워져가요. 기뻐요.
가 나 다 라 ㅁ ㅂ ㅅ
아 ㅈ x x 타 ㅍ ㅎ
x x x x x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타,파,하
2013/2/24-차학습 27일차
정말 기쁜 맘으로 일기를 씁니다.
어제 배운 <자>에 위에 빨간 선을 추가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차>를 가르쳤는데
또 엄마는 열심히 자르고 붙이고,,재민이는 시큰둥,,,
또 공을 신나게 차면서 차!! 차!!를 외치며
지금 만든 글자가 <차>라고 <자> 위에 선을 하나 더 그리면 <차>가 된다고 알려줬어요.
오후에 <자>에서 <차>로 변하는 과정을 한 번 더 보여주고
또 <자>와 <차> 여러 개의 카드를 두고 똑같은 것끼리 분류하기를 시키고
또 발로 공을 뻥뻥 차며 공놀이를 하며 차!! 차!!라고 또 알려줬어요.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아빠가 벽에 붙어있는 카드읽기를 시켰습니다.
수시로 아빠에게 글자에 대해 물어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또 그사이를 못 참고 일을 저질렀네요.
제발 그러지 말라고 다시 당부를 하고,,,
궁금한 마음에 잘했냐고 물었더니 모두 잘 대답했다고.
엄마랑 할 때는 <자>와 <차>를 비슷하게 발음해서
잘 구분하는 지 확신이 안 섰는데
아빠와 누나 앞에선 확실하게 구분하여 잘 발음했다고 합니다.
이젠 시키지 말라고 다시 당부를 하면서 입에서 배시시 웃음이 나옵니다.
내일은 카를 공부하고 쌍자음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타,파,하
2013/2/25-카학습,차복습 28일차
아침까지 14음절 중 카를 제외하곤 잘 기억했는데
오늘 카를 학습하면서 차와 카를 헷갈려합니다.
가에 빨간 선 하나를 오려 가운데 붙이고 가가 메롱 하고 있다고
또 콜라를 따서 마시며 캬~~하며 크게 액션을 하며 카를 공부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발음은 어려워하지 않았는데
어제 차가 확실하게 익혀지지 않은 것인지 카를 하면서 차와 헷갈려해요.
카드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는 재민이의 성향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한차례 벽에 붙여둔 낱말카드를 가~하까지
스스로 한자도 틀리지 않고 읽어냈습니다.
잘한다고 잘했다고 많이많이 칭찬해주고 사탕도 선물로 주고
많아진 글자 탓에 억지로 읽게하는건 중단하였는데
혼자서도 읽어내는 걸 보니 뿌듯합니다.
내일은 카와 차를 다시 복습하고 가~하까지 다지기를 해야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2013/2/26-카,차,바복습 29일차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카와 차를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스스로 잘 읽다가 집중하지 않는 것인지 나중엔 마음대로 마구 말해요.
틀리게 생긴 건 알고 어느 정도 구분 하는 것도 같은데 아직 머리에 콕 박힌 것 같지는 않아요.
오후에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아이 상태가 좀 불안해보였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쉴세 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잠들 때도 갑자기 엉엉 울면서 잠들었어요.
아직 자기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보는 제맘이 아파요.
어제까지 오며가며 스스로 말하던 <바>도 잊어버렸네요.
방에서 스스로 글자카드를 읽으며 바를 아예 건너뛰고 읽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거울 앞에 붙여둔 바도 이상하게 말하더라구요.
차와 카만 잘 다지면 될 것 같았는데 청천벽력입니다.
다시 몇 번 알려주니 저녁에 잘 말하긴 하는데 어떨 땐 몰라 하고 헷갈립니다.
차와 카는 동시에 보여주면 한참을 생각하고 바르게 맞춰요.
재민이가 낱말카드 읽고 다 읽은 카드를 박스에 저금하는 놀이를 좋아하는데
그 놀이를 하면서는 바,카,차 모두 정확하게 맞췄어요.
좋아하는 거라 집중을 잘하는지 그 후에 주어지는 초콜릿의 유혹인지 잘 모르겠어요.
밤에 자기 전에는 스스로 가~하까지 벽에 붙어있는 카드를 또박또박 잘 읽어냈어요.
안 듣는척하고 있다가 다 읽으면 마구마구 기뻐해주고 박수쳐주는데 으쓱 해해요.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안틀리고 읽을 때 특히 더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또 오늘처럼 모르는 글자가 생기지 않게 내일이나 모래까지 복습 철저히 하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2013/2/27-가~하복습, 30일차
오늘은 가~하까지 중점적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벽카드나 낱말카드는 완벽하게 맞추는데 거울에 붙어있는 바는 조금 뜸을 들이고 대답이 나와요.
이상하게 말하고 수정할 때도 여러 번 이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아마 다른 글자카드보다 작게 동그랗게 붙여놔서 그런가싶어요.
벽카드는 하~가까지 거꾸로도 틀리지 않고 잘 읽었어요.
가나다라 노래가 안 되어 제가 웬만하면 가~하까지 테스트하고
읽을 때도 가~하까지 읽을 수 있도록 시켰거든요.
내일은 복습과 더불어 싸 진도를 나가겠습니다.
화장실 오가며 봤던 글자라 조금 익숙해합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2013/2/28 까학습 31일차
가~하까지 복습하고 쌍자음에 들어갔어요
싸보다 까를 더 익숙해해서 까를 학습했어요
아무래도 아는 자음들이 두개씩 있어서 아리송해 하는거 같아요
시골에 와서 낱말카드로만 하고 있는데 그래도 협조가 잘되고 있어요
쌍자음은 서두르기보다 깨닫게 해주고 싶어서 천천히 가려고 해요
처음엔 마음이 많이 조급했지만 이젠 잘 해낼거란걸 알기에 마음이 편안해요
쌍자음만 두고 같은 글자 찾기 놀이를 하면서 이름도 알려주고
조금 눈에 익숙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
2013/3/1 빠학습 32일차
오늘은 빠를 학습했어요
싸를 쉬워할 줄 알았는데 발음이 사랑 비슷해서 혼돈이 오는 건지
까라고도하고 아예 대답을 못할 때도 있고 그래요
요즘 재민이의 작은 변화는 몰라서 대답 안할 때가 생겼어요
약간 집중력이 생긴 거겠죠?
카드 쳐다보지도 않고 막 질러댔는데 생각하는 모습이 보여요
아빠가 익숙해서 그런지 빠를 금세 따라했어요
처음엔 엄마가 아~하면 재민이가 빠~라고 했는데
이젠 바로 빠라고해요 계속 복습 잘해줘야 겠어요
힘들이지 않고 술술 진도가 나가는 게 기쁘고
가능성이 얼마나 많은 아이인지 새삼 기대됩니다
내일도 쌍자음 계속 진도 나가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빠
2013/3/2 싸학습 33일차
오늘도 시골 이예요
빠를 너무 잘 알아서 싸 진도를 나갔어요.
싸는 많이 헷갈려해요. 까로 보이나 봐요.
까와 싸를 나란히 보여주고 차이점을 눈에 익게 해주었어요.
말로도 설명해주구요.
하지만 여전히 밤이 될 때까지 까로 말할 때가 더 많고
가끔 똥싸라고 말하기도 해요.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빠
2013/3/3 싸복습 34일차
싸를 복습하고 있어요. 아직도 헷갈려하지만
똥~ 이라고 힌트를 주면 싸라고 말하고
스스로 까보다 똥싸라고 말할 때가 더 많아요. 싸~라고 교정해주고 있어요.
재민이는 차 타는걸 아주 좋아해요
시골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꼬박 6시간동안 잠도 안자고 가끔 낱말카드 공부도 했어요.
내일은 싸와 함께 다른 쌍자음 진도 나가겠습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싸.빠
2013/3/4 따,짜학습 35일차
싸와 함께 따와 짜도 공부했어요.
쌍자음 들어가면서 틈틈이 가가가 까까까~바바바 빠빠빠 말놀이를 했었고
따와 짜는 거실 벽에 큼지막하게 붙여놓고 오며가며 읽어줬어요.
아무래도 여러 번 본 글자는 빨리 익히는 거 같아요.
따는 바로 바로 나오고 짜는 좀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곧 수정해서 맞춰요.
하지만 아직도 싸는 똥싸라고 말할 때가 더 많아요.
그렇게 말하곤 바로 다시 싸라고 말 하구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19음절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게 신기하고 기뻐요.
내일은 쌍자음 다섯 글자 철저히 복습하고
모음 ㅏ 붙여서 19음절 다시 다져야겠어요.
곧 소리대로 읽기 책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뻐요.
미리부터 엄마표로 제본해뒀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익힌 글자)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따.싸.짜.빠
2013/3/5 가~짜복습, 36일차
쌍자음도 잘 읽어내서 오늘은 모음 붙여서 공부했어요.
자음만 있는 카드에다 재민이 배꼽으로 모음을 붙이며 알려줬어요.
별로 낯설어하지 않고 가~하까지는 무난히 잘 읽어냈고
궁서체로 쓰여진 글씨도 가~하까진 잘 읽어냈고 쌍자음은 5음절 모두 읽어내질 못했어요.
그런데 저녁 무렵부터 다를 잘 읽어내지 못하고 자꾸 바라고 하네요
쌍자음은 짜,까,따를 어려워하고 싸,빠는 반반 이예요.
아마도 명조체라 헷갈리고 색깔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모음 붙여도 굴림체 글씨는 쌍자음도 잘 읽어요.
모르는 음절 더 익혀서 빛의 속도로 소리가 나오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밤에 가나다송 불러줬는데 아주 가끔 몇음절 따라하네요. 요즘 많이 못불러줬는데 계속 불러줘야겠어요.
(어려워하는 글자)다,까,따,싸,짜,빠
2013/3/6 가~짜복습, 37일차
유치원 입학일 이었어요.
교실이 아니라 시청각 실에서 입학식이 이루어져 낯선 장소라 많이 울었어요.
도저히 안되서 아이를 데리고 교실로 갔는데 교실에 글자판이 붙어있었는데
가~하까지 잘 읽어냈어요.
오늘 까는 확실히 익혔고 빠는 가끔 바라고 하지만 잘 맞출 때가 더 많아요
다를 여전히 많이 어려워해서 다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는데 내일은 어떨지 봐야겠어요.
짜와 따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내일도 많이 헤매면 한 글자씩 따로 다시 공부하려구요.
밤에 잘 때는 가나다 송을 제법 많은 음절 따라 불렀어요.
(어려워하는 글자)다,따,싸,짜
2013/3/7 가~짜복습, 38일차
싸와 짜는 이제 확실히 익혔구요
다와 따를 헷갈려 합니다. 다와 따랑 다른 글자인걸 혼동하고
ㄷ 이 두 개 있다고 설명해도 다를 설명하고 나중에 따를 물어보면 다라고 하고
따를 설명하고 나중에 다를 물어보면 따라고 해요.
그냥 생각없이 제 말을 따라하는 것 같아요.
물론 굴림체 같은 글자카드로 보여주면 다 맞춰요.
가나다송은 앞에 제가 가~사까지 하면 듣고 있다가 제가 멈추면
아~하까지는 혼자 불러요. 너무 기뻐요
다를 모르는 것 같지 않은데 따 때문에 헷갈리는 것 같아서
내일은 따만 학습해야겠습니다.
(어려워하는 글자)다,따
2013/3/8 가~짜복습, 39일차
아침에 학습할 때 따만 몰랐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가는 차안에서 또 돌아오는 차안에서 따 카드만 가지고 학습했습니다.
체험상황도 없었고 따 음절이 쉽게 생각나지 않나해서
따따따 따따따 주먹손으로~ 노래를 많이 불러주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이의 독특한 성향으로 ㄸ을 돌려서 봐서 ㅂ으로 보고 바라고 또 빠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자기도 힘든지 여전히 다를 따로 따를 다로 말할 때가 많습니다.
다는 처음에는 맞추고 나중에 따를 틀려서 교정해주면
그때부턴 다도 틀려버립니다. 따로 또 바로 말합니다.
제가 자꾸 알려주면 기억을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맞출 때까지 시간을 주고
맞추면 칭찬을 듬뿍 해주고,,,그런데 조금 있다가 또 이상하게 말하고,,,
정말 희망고문입니다. 될듯 될듯 하면서도 안 되는 것이 오늘은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감사할 일은 재민이가 가나다송을 가~하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냈습니다.
음정은 좀 맞지 않지만 발음은 너무 정확하게 누나 앞에서 또 아빠 앞에서 폼 나게 불렀습니다.
많이 칭찬해주고 좋아하는 마이쭈 선물도 줬습니다.
내일도 다와 따 학습하겠습니다.
(어려워하는 글자)다,따
2013/3/9 가~짜복습, 40일차
오늘 하도 답답해서 버리려고 모아뒀던 자음카드를 꺼내서 읽혀보았어요.
빛의 속도로 너무 너무 잘 읽어요
자음카드에서 모음 붙일 때까지도 잘 읽어냈어요. 이때는 반듯한 굴림체 같은 글씨였구요.
궁서체 같은 글씨로 쓰인 낱자카드로 넘어가면서부터 헷갈려하기 시작하여
처음엔 다와 따가 헷갈리더니 다른 것도 헷갈려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쌍자음과 연결된 가까 사싸 제외하고 가끔씩 틀리네요.
밤에 마지막 공부할 때는 스스로 다 수정하여 맞게 읽긴 했는데
사실 조금 조바심이 나고 겁이 납니다.
오늘 카드읽기 하면서 아이가 카드를 너무 쳐다보지 않아서 좀 혼을 냈는데
지금 너무 후회가 됩니다.
아이는 반듯한 글씨체의 자음카드로 19음절을 완벽하게 익혔는데
또 눈에 익지 않은 글씨체를 들이대니 많이 혼란스러운 거 같아요.
더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어려워하는 글자)짜,빠,다,따
2013/3/10 가~짜복습, 41일차
19음절중 더 이상 어려워하는 글자는 없어요.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대충보고 틀릴 때도 있는데 몰라서 그런걸 아닌 것 같아요.
가장 어려워했던 다와 따를 이제 완벽히 구분합니다.
19음절을 다 익히고도 연습 삼아 읽어봤던 소리대로1에 있는 따와 빠를 어려워해서 얼른 다음 장으로 넘겼는데
그것마저 잘 읽어냈어요.
가나다송도 가끔 한 글자씩 빼먹지만 잘 부르구요.
교장선생님께 쪽지 드리고 소리대로1 진도 나가고 싶어요.
2013/3/11 가~짜복습, 42일차
엄마 마음만 앞서가나봐요.
19음절은 낱자책으로해도 낱말카드로 해도 잘 읽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반복하다보면 <바,자>가 쌍자음으로 들려요. 빠,짜로요.
19음절은 정말 중요하다던데 더 복습해야겠어요.
추가)몇 일전부터 매뉴얼을 출력해서 틈날 때마다 읽고 있었는데 답을 찾은 거 같아요.
엄마도 아이도 기쁘지 않았어요. 예민한 아인데 엄마가 기쁘지 않으니 아이는 더 했겠지요.
공부 중간 중간에 엄마에게 뽀뽀하던 아이~
기뻐해달라는 신호였는데 카드 읽기만 강요하고~
하나 틀렸다고 해서 조바심에 모르는 글자인가 해서 지나치게 반복하고~
그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서 기를 꺾은 것 같아요.
또 틀린 글자 계속 수정해서 다시 읽혀서 아이는 스트레스 받고
엄마혼자 19음절 끝내고 아이에게 계속 강요한 것 같아요.
자음카드 한글학습 시작하면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제대로 된 아이의 노래를 들었다 는걸.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물론 가나다송 입니다!!
아이가 기쁜 공부가 될 수 있게 정신 차리겠습니다.
2013/3/12 가~짜복습, 43일차
오늘은 바와 자를 중점적으로 복습했어요.
거울에 붙어있던 자음카드 <ㅂ>을 뜯어내고 <바>로 다시 붙이고
잠자는 머리맡에 다시 <자>카드를 붙였어요.
바는 이제 확실히 발음되고 <자>는 짜 먼저 소리 냈다가 자로 수정하네요.
(소리대로읽기1) 1~10쪽 9독 처음에 30쪽으로 연습해봤는데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너무 흐트러져
짧게 반복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10쪽으로 했어요.
처음엔 개미 목소리였는데 횟수가 거듭할수록 목소리가 커져서
다른 방에 있는 아빠가 잘한다 칭찬할 정도예요
그런데 마음대로 막 읽는 글자가 있어서 그냥 모른 척 넘어가고 잘 한다 해줬어요.
밤에 마지막으로 읽을 땐 거의 틀린 글자 없어서 10번째 완벽하게 읽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딱 한번만 읽고 하기 싫다고 해서 그냥 오케이하고 재웠어요.
틀린 글자 하나도 없이 10번 읽어내면 다음 장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포인팅은 잘 되는데 아직 순서를 잘 몰라서 눈에 보이는 글자 먼저 읽으려해서
제가 순서에 맞게 줄을 가려주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책장은 잘 넘기긴 하는데 여러 장씩 넘겨서 우선은 제가 한 장씩 넘겨주고 있어요.
포스트잇을 붙여놔서 시작과 끝은 알고 있는것 같아요.
(낱자카드1) 3독 빠를 세 번다 바라고 읽네요, 다른 낱말카드로는 군더더기 없이 빠로 잘 읽어요
좀 지켜봐야겠어요. 어제까진 수정해줬는데 오늘은 책덮고 칭찬만 해줬습니다.
밤에 잠자기 전에 가~~~~~~~~~~~~거를 여러 번하고 따라하나 지켜봤는데 한두 번 하더니 영 반응이 없습니다.
대신 가~~~~~~~~하니 가나다송만 연속으로 다섯 번 이상을 불렀어요.
2013/3/13 44일차
(소리대로읽기1) 1~10쪽 2독 혼자 읽기OK, 혼자 책 넘기기OK, 혼자 손 짚기X:아직 옆에 있는 글자를 놓칠 때가 있어요.
(기초낱자A) 4독 빠를 바로 읽다가 밤에는 바로 읽음, 한 장씩 넘기려고 애쓰긴 하나 두세 장 넘기고 모를 때가 많아요.
소리대로1은 한 장씩 잘 넘기는데 말이죠.
교장선생님께서 기초낱자A로 혼자 읽기, 혼자 책 넘기기, 혼자 손 짚기가 완벽히 될 때 소리대로1로 넘어가라고 하셔서
소리대로1은 읽기 중지하고 기초낱자A를 주고 한 장씩 포인팅해서 천천히 읽는 거라고 알려주고
다 읽으면 칭찬과 간식을 상으로 줬습니다.
아이는 기초낱자A보다 소리대로1을 더 좋아해서 다 읽고 소리대로1을 읽으려 하네요. 읽히지 않았습니다.
* 가나다송 수시로 부르기
* 가~~~~~~~~거는 여전히 반응 없어요.
2013/3/14 45일차
(기초낱자A) 5독 딱 한번 두 장 넘긴거외에 5독 할 동안 한 장씩 정확히 넘기네요.
침도 안 묻히는데 한 장 넘기고도 두 장인가 확인하는 모습까지,,,
역시 교장선생님 코칭대로 소리대로1을 놓고 기초낱자A만 집중하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신기하고 존경스러워요.
여전히 틀리는 글자는 있어요. 책 읽을 때는 그냥 두고 카드로 틀린 글자 공부하는데 여전히 알쏭달쏭해요.
빠를 바로 읽고, 자를 짜로 읽을 때가 있어요. 유독 책으로 할 때만 심해요.
아마 글씨가 두껍고 커서 아직도 낯선 것인지,,그래서 아예 책을 복사해서 틀리는 글자는 따로 공부하고 있어요.
다와 따, 자와 짜, 바와 빠를 돌아가며 헷갈리는데
마지막 공부할 때는 쌍자음은 모두 맞추고 바를 빠로, 자를 짜로 가끔 읽었어요.
한자씩 다져보고 그래도 안 되면 교장선생님께 여쭤야겠어요.
유독 책으로 할 때만 자꾸 틀리는 이유가 뭔지,,,
19음절은 완벽히 다져야하기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목요일은 치료가 없는 날이라 실내놀이터로 향했어요. 신나게 두 시간 놀게 해주고,,
가끔 헷갈리는 카드 보여줬는데 놀면서는 또 100%네요.
무서워하던 볼 풀장에도 공없는 곳을 피해 첫발을 내디뎠어요.
요즘 사실 유치원 입학하고 쳐다보기도 싫어하는 우유도 먹어야하고 편식도 교정 받고 있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많은 상황이라 밖에서 실컷 놀아줘야하는데 아직은 추워서요.
*가~~~~~~거 따라하지 않고 가나다송만 부르네요.
2013/3/15 46일차
(기초낱자A) 5독 한 장씩 넘기는 건 기특할 만큼 너무 잘해요.
그런데 한 번할 때 꼭 한 번씩만 하려고 하네요.
그래도 연속으로만 시키지 않으면 짜증내지 않고 잘 읽어요.
첫읽기와 마지막 읽기 때에는 틀린 글자 없었고
2~4번째엔 한 글자씩 제 귀를 쫑긋하게 만들어요.
자,바가 짜,빠까지는 아니지만 센소리로 들려요.
제 마음에 확신이 들 때까지 복습할게요.
제가 자꾸 진도를 못 빼는 이유는
재민이는 한번 머리에 박힌 건 바로 잡기가 너무 너무 힘들기 때문이에요.
카드로 물어보면 중간소리도 아니고 바,자를 빠,짜로 확실하게 대답하거든요.
금방 끝날 것 같던 19음절을 아직도 잡고 있는게 저도 정말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기도 또 진도 나가버리고도 싶지만
다른 자음 넘어갈 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16 47일차
(기초낱자A) 5독 오늘은 등산을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는 모두 지쳤는데
아이는 정상에도 오를 체력 이예요.
자,바는 이제 바른 소리가 나는데
이젠 다를 따라고 읽어요. 내일은 다 복습해야겠어요.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17 48일차
(기초낱자A) 5독 한 장씩 넘기는 건 잘 되는데 여전히 다를 따라고 읽어요.
<다>만 다지면 이제 쌍자음으로 내는 소리는 마무리 될 것 같은데
19음절 정말 고비네요. 잘 이겨내겠습니다.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18 49일차
(기초낱자A) 4독 오늘도 <다> 집중적으로 복습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바,자도 점검하구요.
<따>를 <다>라고 말해서 가슴이 또 철렁했습니다.
내일은 <다>카드만 가지고 복습하겠습니다.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19 50일차
(기초낱자A) 4독 오늘은 다,바,자 집중적으로 복습했습니다.
내일부터 책읽기 들어가겠습니다.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20 51일차
(기초낱자A) 1독, (소리대로1) 1~10쪽 5독
손 집기, 책 넘기기, 틀린 글자 없이 잘 되고
전에 몇 번 읽어서 그런지 빠른 속도로 잘 읽어요.
한꺼번에 두 번 읽는 건 짜증내며 싫어하는데
한 번씩 하는 건 하루에 여러 차례 해도 거부하지 않아요.
그런데 띄어쓰기 되어있으면 옆에 있는 글자를 놓치고
아래로만 읽어 내려가는 게 더러 있는데 어떻게 가르칠까요?
* 가나다송 스스로 부르기
2013/3/21 52일차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11~20쪽 5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
기초낱자A의 순서를 조금씩 외우면서 책 주면 펴지도 않고 아! 합니다.
소리대로는 다음 페이지 넘어갔는데도 눈으로 순식간에 스캔하고 잽싸게 읽어냅니다.
천천히 읽으라고 해도 듣지 않고 틀린 글씨 없이 읽어 나가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가나다송은 가~사까지만 하라고 하셨는데 사하고 끝! 해도 계속 끝까지 불러서 사까지 부르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가~거는 잘 따라합니다.
교장선생님 긴~ 통화 감사드립니다.
각자 아이의 특성에 맞게 앞길을 밝혀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장 중요한 10시 학습도 방법을 간구해보겠습니다.
소심하고 말 주변이 없어서 감사함을 전하지 못해서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2013/3/22 53일차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21~30쪽 5독(1독만 인정)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
(마나 자나 마나 마나)를 눈으로 한번 읽고 (마라 자라 마라 마라)로 읽다가 책을 펴고 천천히 하자 해줬더니 수정됐고
(따)는 쌍디귿을 옆으로 돌려 ㅂ으로 보고 바로 읽어서 (따)에 빨간 동그라미 쳐놨더니 따로 읽었어요.
잠자기 전 책읽기에선 소리대로1만 하려고 했는데 A달라고 해서 기초낱자A는 스스로 읽었어요.
가나다 송은 여전히 가~하까지 불러서 가~사까지만 반복해주고 있습니다.
2013/3/23 54일차
(기초낱자A) 1~19쪽 2독
(소리대로1) 21~30쪽 4독(총5독), 31~40쪽 9독(5독만 인정->총5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마라)를 마나로 읽고 (바)를 빠로 (자)를 짜로 읽다가 수정하네요.
2013/3/24 55일차
(기초낱자A) 1~19쪽 2독
(소리대로1) 41~50쪽 6독(5독만 인정->총5독), 51~60쪽 1독(0독 인정)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41~50쪽은 잘 읽었고 가끔 두 번씩도 잘 읽으려하고 뒤로 더 읽으려고도 하였고
특히 손 짚기가 목소리와 딱딱 잘 맞았어요.
2013/3/25 56일차
(기초낱자A) 1~19쪽 1독
(소리대로1) 51~58쪽 5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59,60쪽 짜를 자로 읽더니 밤엔 기초낱자 읽으면서도 다,바,자를 따,빠,짜로 읽네요.
아무래도 또 쌍자음과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다시 잡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살짝 힘이 듭니다.
2013/3/26 57일차
(기초낱자A) 1~19쪽 1독(다,바->따,빠로 읽음)
(소리대로1) 59~70쪽 1독(많이 틀림)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기초낱자A는 순서를 거의 외우고 있어서 잘 틀리지 않았는데
다,바를 따,빠로 발음하고 또 19음절중 쌍자음과 관련된 음절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까,사,싸는 여전히 발음이 똑똑한데 다,바,자,따,빠,짜가 오락가락 합니다.
오늘은 소리대로1을 연습 삼아 한번만 읽히고(이런 적이 없는데 정말 엉망진창으로 읽네요)
칭찬 많이 해주고 낱자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다,따)(자,짜)(바,빠)를 묶어서 공부했는데 하기 싫을땐 눈을 마주치지도 쳐다보지도 않아서
공부하기 쉽지 않지만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6음절 확실히 다시 다져야겠습니다.
어제는 또다시 반복할 생각에 힘이 들더니
오늘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 많은 칭찬과 선물을 약속하며 즐겁게 공부시켰습니다.
2013/3/27 58일
(기초낱자A) 1~19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자,짜,바,빠는 글씨체에 따라서 좀 틀리긴 하지만 대체로 잘 구분하는 편인데
다,따는 카드 쳐다보기도 싫어하네요.
너무 쳐다보지 않아서 오늘은 (다)를 파란색 글씨로
(따)를 검정색 글씨로 공부했습니다.
색깔 때문에 한 번 더 쳐다보긴 하는 거 같은데 아직 구분은 어려워요.
2013/3/28 59일
(기초낱자A) 1~19쪽 1독(바->빠)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다,따,바,빠,자,짜 6음절을 자음카드로 다시 시작하기로 맘 먹었어요.
이 고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화이팅!!
2013/3/29 60일
(기초낱자A) 1~19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오늘은 우선 바를 다시 공부했어요. 바는 확실히 익힌 것 같은데
빠를 바로 따를 다라고 하네요. 내일은 자,짜 공부할 생각입니다.
2013/3/30 61일
(기초낱자A) 1~19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오늘은 우선 바와 빠를 공부했어요.
자음카드로 공부하니 예전 생각도 나고 그냥 진도가 술술 나가는 느낌입니다.
바를 공부하고 나니 빠를 자꾸 바라고 해서 빠는 바가 두 개라고 알려주고
하나 두 개 세면서 여러 번 설명해주었습니다.
쳐다보지 않는 척 하고 있지만 조금씩 이해하나 봅니다.
바와 빠는 확실히 익혔고 모음 붙여서도 잘 읽어요.
자와 짜도 잠깐 공부했는데 어쩌다보니 아이가 소금 양념 통을 들고 있어서
전에 실패했던 소금 먹이기를 시도했습니다.
예상대로 온몸으로 거부했지만 결국 한입 먹였어요.
얼굴이 어찌나 일그러지던지,,,소금이라고 알려주고 소금은 짜다고 몇 번을 알려주었어요. 소금도 배우고 짜다는 것도 배우고,,,짜 카드 보여주고 아까 먹었던 소금 짜지?
카드 보여주며 이게 짜!! 라고 알려주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와 짜도 잘 구분해요.
내일은 자와 짜 더 다지고 모음 붙여서도 공부하겠습니다.
이제 쌍자음의 트라우마에서 조금 빠져나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2013/4/7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59~70쪽 3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일기를 너무 오랜만에 올리네요. 공부를 안 한건 아니고 하루 빼먹으니 계속 빼먹게 되고 공부도 힘이 빠지네요.
그동안 헷갈려하던 자,짜,바,빠는 잘 익혔는데 다,따는 자음카드로 해도 답보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닦달할 수도 없고 제 속만 타들어가 병도 나고 그랬습니다.
기초낱자카드나 낱말카드로 하면 잘 아는데 다,따 두 카드만 가지고 반복하면 헷갈려합니다.
그래서 결론내길 자꾸 반복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리대로1 읽기는 중단했었는데 그저께 주고 읽으라고 해보니 한권 끝까지 읽기는 합니다.
물론 군데군데 틀리고 가끔 두 장씩 넘어갈 때도 있지만 중간에 그만둘 줄 알았는데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어제 또 시켜보았더니 40페이지 가까이 가니 뒤에 남은걸 확인하길래 50쪽까지만 읽고 그만 읽으라 했더니
그냥 다 읽어버리네요. 12분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물론 많이 틀립니다. 글씨를 읽는다기 보다는 흐름을 타서 그 음률대로 읽어요.
그래서 틀린걸 고쳐 읽지 않고 틀린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절대 개입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빨간 동그라미 쳐놔도 소용이 없네요.
그래서 천천히 조금씩 집중하게 하려고 예전처럼 10페이지씩 우선 다시 시작합니다.
2013/4/8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59~70쪽 6독(총9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틀리는 부분이 한두 군데 있어서 내일 같은 페이지 반복하겠습니다.
요즘 아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들리는 대로 소리내다보니 발음이 뭉개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노랫소리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처음은 가나다송이었어요.
2013/4/9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59~70쪽 6독(총15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소래대로1 주어진 페이지 잘 읽어서 내일은 다음페이지 넘어갑니다.
많이 읽어서 그런지 거의 외우듯이 읽어요.
한 번할 때 꼭 한 번씩만 읽었는데 이젠 두 번씩 읽을 수 있게 됐어요.
2013/4/10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71~80쪽 6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따를 어려워하네요. 오늘 실내놀이터 가서 노느라 공부를 많이 못했어요.
내일 같은 페이지 반복입니다. 따만 제대로 읽으면 소리대로1은 통과할 것 같네요.
2013/4/11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71~80쪽 6독(총12독), 78~96쪽 2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따가 여전히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아요.
“빠따”를 빠나나라고 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네요.
2013/4/12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78~96쪽 4독(총6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2013/4/13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78~96쪽 4독(총10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2013/4/14
(기초낱자A) 1~19쪽 2독 / (소리대로1) 78~96쪽 4독(총14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빠따”를 빠다 혹은 바따라고 읽어서 계속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2013/4/15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78~96쪽 4독(총18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빠따”부분을 외워서 읽는 수준이 되었는데 그래도 쌍자음이 아직 불안해서
다,따 카드로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까지 마무리하고 소리2로 넘어가겠습니다.
2013/4/16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1) 78~96쪽 2독(총20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다,따 공부하기
2013/4/17
(기초낱자A) 1~19쪽 1독
(소리대로1) 78~96쪽 1독(총21독),1~96쪽 1독 / (소리대로2) 1~30쪽 2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여전히 가~하까지 함)
다,따 공부하기,
소리대로1을 처음부터 끝까지 1독하고 소리대로2 들어갔습니다.
소리대로2는 아이가 헷갈려하는 쌍자음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리아파도" 나올 때 그냥 다라아파다 라고 읽을 줄 알았는데 글씨를 몰라서 멈춰버려서 글자 알려줬습니다.
가~~~거!! 한 달 동안 하라고 하셔서 하고 있는데 사실 아이가 소리만 따라하는 줄 알았습니다.
76음절표 보고 손으로 콕콕 찍으며 가~~~거!!하기는 하지만 의심스러웠어요.
그런데 웬걸요. 31쪽 살짝 보여줬는데 머거를 마거로 읽더라구요. 거를 알고 있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더군다나 빨간점 찍혀있는데 말이죠. 가~~거!!한지 거의 한 달을 앞둔 시점이긴 하지만
비포장도로에 고속도로가 뚫린 기분입니다.
힘든 일 많은 요즘인데 기운이 납니다.
2013/4/18
(기초낱자A) 1~19쪽 1독 / (소리대로2) 1~30쪽 3독(총5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1회 / 가나다송 부르기
교장선생님 퇴근도 못하시고 전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아이의 엄마에게 이렇게 일일이 손수 전화하시려면 많이 힘드실 텐데
잘하고 있다고 해주시니 정말 힘이 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화기를 내려놓고 교장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통화할 때는 메모하느라 깊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메모한걸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니 정말 과학적인 방법이구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가~~거!! 마~~(침묵)
아이 입에서 스스로 머 소리가 나올 때까지 가르쳐주지 말고 참을 수 있겠냐고 길게는 보름정도 걸릴 것이라고 아이가 스스로 소리를 찾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길이라고 하실 때 그러겠다고는 말씀드렸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잠자리에 같이 누워서 가~~했더니 거!!라고 대답하고
혹시나 마~~했더니 모기만한 소리로 머!!라고 대답합니다.
잘못 들었나 해서 다시 가~~거!! 마~~했더니 또 머!!라고 대답합니다.
너무 잘했다고 호들갑을 떨며 칭찬을 해줬더니 아이는 영문도 모른 체 마냥 좋아합니다.
칭찬받는 게 좋았는지 혼자 마~~~머!!를 한 이삼십 번을 반복하고 멈추네요.
폭풍칭찬을 받으며 꿈나라로 갔습니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2013/4/19
(기초낱자A) 20~38쪽 가,머 읽기 / (소리대로2) 1~10쪽 3독(총3독)
76음절표 읽기 : 가~빠, 가~거, 마~머 1회 / 거너더송 연습하기
가~~거 마~~머 하면서 가르쳐주지 않은 머소리는 단번에 찾았는데 아직 글씨는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배꼽 위치를 설명해줬는데도 아직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라 잘 이해를 못한 거 같습니다. 내일은 스티커 붙이기 놀이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머를 찾은 기쁨을 아이에게 맘껏 표현해주니 아이도 자기가 뭘 해냈다는 걸 알고 많이많이 기뻐합니다. 아이도 저도 많이 기쁩니다.
거,머를 벽에 붙이고 눈에 익게 할 생각입니다.
가르쳐주지 않은 (나~~너,라~~러)가 가끔 아이 입에서 가끔 나옵니다.
교장선생님의 마술입니다. 다시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인도자이기도 하시구요.
소리대로2는 두꺼워서 그런지 많이 읽기를 부담스러워해서 10쪽씩 한번 읽는 페이지수를 줄였습니다.
2013/4/20
(기초낱자A) 20~38쪽 가,머 읽기
(소리대로2) 1~10쪽 2독(총5독),11~22쪽 5독,31쪽 읽기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 마머)/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은 아직 전혀 되지 않아요. 소리를 찾았으니 곧 따라 하리라 믿어요.
“머”소리는 찾았는데 글씨는 아직 마머라고 읽을 때가 더 많아요.
오늘은 가거,나너,다더,라러,마머까지 연속으로 소리를 찾았어요.
집중하면 잘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아요.
소리2 들어오면서 잔소리 할 일이 없어졌어요. 더 이상 틀리게 읽는 글씨도 없고
엄마가 자꾸 공부시켜서 혼란스러워하던 다,따도 이젠 스스로 수정해서 잘 읽어요.
<ㅓ>음절 스티커 붙이기 활동은 미를 쓰고 스티커를 붙여서 머와 마를 만들며 차이점을 보여주려 했는데
스티커만 홀라당 뺏어가고 공부는 거부하는 통에 딱 한번 보여주고 말았어요. 내일 한 번 더 활동하겠습니다.
내일은 <ㅓ>음절 벽에 크게 붙이고 오며가며 눈에 익게 하여야겠습니다.
2013/4/21
(기초낱자A) 20~38쪽 가,머 읽기 / (소리대로2) 23~30쪽 3독, 31쪽 읽기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사서)/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은 여전히 되지 않아요. 다른 노래는 요즘 따라부르는게 많아졌는데
제가 거~서까지 노래 부르면 아자차카타파하 이러네요.
하지만 <버,서>소리를 추가로 찾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거너더러머버서 노래하는 거 듣고 껴 맞춘 느낌이 강해요.
<어> 소리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직 “머”는 마머라고 읽을 때가 더 많고 가끔 머라고도 읽어요.
2013/4/22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23~30쪽 2독(총5독), 31~33쪽 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오늘도 소리를 많이 찾았어요. 이제 <ㅓ>소리 찾기 3음절 (어,허,꺼) 남았어요.
신기해요. 혼자 소리를 찾아가는 게,,,
아직 글씨의 규칙성은 깨닫지 못했지만 소리의 규칙성을 깨달았으니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3/4/23
(기초낱자A) 20~38쪽 2독 / (소리대로2) 31~33 5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ㅓ소리찾기 3음절중 어,허는 가끔 소리가 나오는데 꺼는 아직 이예요.
소리대로2 머거 읽을 때 항상 첫 페이지 시작을 마~머거 이렇게 읽어서
이 모습이 언제까지 갈까 이대로 다음 페이지 넘어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했는데
드디어 마를 떼고 머거라고 읽기 시작했어요.
더 기쁜 일은 기초낱자A 책을 그동안 머,거만 읽게 했는데
오늘은 엄마가 ㅏ모음으로 말하면 아이가 ㅓ모음으로 말하는걸 한번 했는데 <너>는 그냥 알아맞춰버렸어요.
그것도 너무 기뻐서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밤공부에서는 버부터 힌트 없이 술술 읽어버리는거 있죠.
아직 소리를 못찾은건 이상하게 읽고 또 발음이 약간 어설픈게 있긴 하지만 너무 너무 놀랬어요.
교장선생님께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스스로 머리를 쓰게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 아이도 되는구나 싶어
정말 눈물이 핑 돌았어요.
19글자만 익히면 그 다음부터는 쉽다고 하셨는데
머 시작할 때는 이렇게 ㅓ모음 또 19자 시작해야하나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앞이 깜깜했는데 정말 가슴이 너무 먹먹해요.
교장선생님 항상 감사드리고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모르겠습니다.
2013/4/24
(기초낱자A) 20~38쪽 2독 / (소리대로2) 34~36 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어제의 집중력은 온데간데없고 오늘은 또 제자리입니다.
(거러)페이지의 러를 라러로 읽는걸 엄마는 견디지 못하고 아이에게 역정을 낼 뻔했습니다.너무나 당연한 현상이고 너무 잘 해나고 있는데 말이죠 참,,
저도 제가 참 웃기다 생각되어 아이를 꼭 껴안아주고 정신 차렸습니다.
2013/4/25
(기초낱자A) 20~38쪽 2독 / (소리대로2) 34~36 10독(총1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조금만 집중하면 잘할 것 같은데 러를 아직도 라러라고 읽을때가 더 많아요.
2013/4/26
(기초낱자A) 20~38쪽 2독
(소리대로2) 34~36 3독(총19독), 37~42쪽 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4/27
(기초낱자A) 20~38쪽 2독
(소리대로2) 37~42쪽 3독(총6독), 43~52쪽 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4/28
(기초낱자A) 20~38쪽 2독
(소리대로2) 43~52쪽 3독(총6독), 53~58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이 전혀 되지 않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가나다송이 머릿속에 콕 박혔나봅니다.
2013/4/29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53~58쪽 8독(총9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4/30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53~58쪽 4독(총1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1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55~62쪽 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2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55~62쪽 6독(총12독), 63~72쪽 2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3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72쪽 6독(총8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4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72쪽 4독(총12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5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69쪽 7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6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69쪽 10독(총17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이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고 있어요. 가나다로만 부르고 절대 따라하지 않아요.
2013/5/7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69쪽 6독(총2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8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69쪽 2독(총25독), 63~65쪽 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9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63~69쪽 1독(총26독), 63~65쪽 20독(총2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63~65쪽 몇 독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나네요.
20독이 아니라 200독은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낱자로 물을때는 확실히 "저"라고 대답하는데
문장에선 자꾸 "거자"라고 해서 제 속을 태웠어요.
2013/5/10
(기초낱자A) 20~38쪽 1독 / (소리대로2) 70~73쪽 15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11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74~76쪽 15독, 77~83 7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ㅏ자음을 ㅓ자음으로 많이 혼동하는거 같아서 낱자책 1페이지부터 읽었어요.
2013/5/12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84~87 17독, 87~91 4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 거너더송 연습하기
ㅓ자음 5독씩 하고 넘어가라고 하셨는데 읽을때마다 틀리게 읽는 곳이 많아요.
오늘은 "어버"를 엄버라고 읽어요. 엄마가 익숙해서 그런거 같아요.
76음절표에서 ㅏ자음들을 무자기로 찍어서 물어보면 ㅓ자음으로 읽어요
ㅏ,ㅓ가 혼란이 올까 걱정입니다.
2013/5/13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87~91 12독(총16독), 92~94쪽 4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빠뻐),가거고,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은 어떻게 해보질 못하겠어요 가나송이 머리에 콕 박혀서
제가 거너더러머버서 노래하면 아자차카타파하 이럽니다.
따라해보라고 수도없이 말하고 수시로 흥얼거려도
혼자 가나다라마바사 노래를 하고 있어요.
가거고!!는 어제 손가락 꼽으며 처음으로 했는데 가거고!!하고 스스로 <고>소리가 입에 붙으니
노~호까지 소리를 한번에 다 찾아버렸어요. 너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젠 ㅏ,ㅓ를 어떻게 다질 지 생각해봐야겠어요.
2013/5/14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92~94쪽 8독(총12독), 95~98 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고~뽀까지 소리를 다 찾았어요. 글씨에는 아직 관심없고 손가락 꼽기는 제법 잘해요.
2013/5/15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95~98 10독(총16독),99~102 4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2013/5/16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99~102 4독(총8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2013/5/17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99~102 2독(총10독),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거너더송 연습하기
통화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드려야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걸려온 전화를 계속 들고 있었네요.
가끔 소리대로1을 책꽂이에서 스스로 꺼내서 읽을 때
잘 읽다가 10페이지쯤 "마나"가 나오면 "머너"라고 읽는 걸 보고 많이 염려했는데복습하는겸 소리대로1을 제가 꺼내주고 읽게했더니 또 10페이지에서 머너로 읽어버리네요.
우선 책을 놓고 76음절표로 가서 마와 너를 콕 집어서 뭐냐고 물어보니
마를 마머, 나를 나너 라고 합니다. 항상 물어보면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걱정이었는데
제가 걱정하는 사이 혼자 책으로 가더니
그냥 마나라고 제대로 읽고 책 끝까지 쭉~ 읽어버렸어요.
처음에 소리대로1을 읽을땐 외워서 읽는 듯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진짜 책을 읽는듯 보였어요. 기분이 묘합니다.
이상하게 교장선생님과 통화하는 날은 기적이 한가지씩 일어나는 그런 기분이예요.
거너더송 열심히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2013/5/18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대로2) 1~102쪽 1독,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19
(기초낱자A) 1~114쪽 1독, 58~76쪽 1독 / (소리대로2) 1~102쪽 1독, 103~115쪽 2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빠,거~뻐),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거너더송 연습하기
2013/5/20
(기초낱자A) 58~76쪽 1독 / (소리대로2) 103~115쪽 1독(총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뽀),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이 안되면 진도 못나간다 하신 말씀에 맘굳게 먹고 시켰더니 조금씩 완성되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 안과 수술이 있어서 새벽부터 병원에 있느라 잠자기 전 한번밖에 공부 못했어요.
2013/5/21
(기초낱자A) 58~76쪽 8독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뽀), 세로읽기(가거고~빠뻐뽀), 거너더송 연습하기
거너더송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내일부턴 고노도송 연습하겠습니다.
낱자에서도 드디어 ㅗ모음을 낱자로 읽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가거고 나너노 이런식으로 읽었거든요.
소리대로2에서 갑자기 <오>가 나오고 또 몇페이지뒤에 <누>가 나와서 마음이 급하지만
천천히 복습하면서 ㅏ,ㅓ 모음 다지고 ㅗ,ㅜ도 차례대로 진도나가겠습니다.
2013/5/22
(기초낱자A) 58~76쪽 2독, 115~133쪽 3독 / (소리대로2) 1~115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고노도송 연습하기
오늘 처음으로 ㅜ모음 들어갔는데 소리는 감으로 다 찾았는데 아직 많이 어설퍼요.
ㅗ모음을 더 하고 싶긴한데 교장선생님께서 잘하면 넘어가라고 하셨고 또 소리대로2 진도 따라가려면 ㅜ,ㅣ,ㅔ까지 진도나가야 하니 조금 속도를 올릴 생각입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참 고마운건 엄마가 뭐라하던 잘 따라와줍니다. 요즘엔 자전거도 배우기 시작해서 거북이 걸음이지만 찍찍이로 발고정하지 않아도 느리게 타기 시작했어요.
오늘 소리2는 막 읽는 부분이 많아서 오늘부터 천천히 다시 복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칭찬하기 잊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잊네요. 반성합니다.
2013/5/23
(기초낱자A) 58~76쪽 1독, 115~133쪽 1독 / (소리대로2) 1~90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고노도송 연습하기
계속 안됐는데 모르는 글자 76음절표에서 포인팅하며 찾는게 가능해졌어요
이게 되니 공부 가르치는게 좀 수월해졌어요. 고노도송은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아요. 2013/5/24 (기초낱자A) 58~76쪽 1독, 115~133쪽 2독 / (소리대로2) 91~111쪽 2독(총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고노도송 연습하기 고노도송 완성 됐구요. ㅜ음절도 발음이 제법 또렷해져가고 있어요. 내일은 ㅜ음절과 소리대로2 다음진도 나가겠습니다. 2013/5/25 (기초낱자A) 115~133쪽 2독, 전체1독 / (소리대로2) 112~125쪽 3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구누두송 연습하기 낱자책 전체 1독 해봤는데 ㅏㅓㅗㅜ 헷갈리지 않고 잘 읽고 ㅜ음절은 아직 더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오빠"를 갑자기 오뻐,,라고 하다가 바로 읽었어요. "누나"는 아주 잘 읽었구요. 2013/5/26 (기초낱자A) 115~133쪽 2독 / (소리대로2) 112~125쪽 2독(총5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구누두송 연습하기 2013/5/27 (기초낱자A) 1독, 115~133쪽 1독 / (소리대로2) 112~125쪽 1독(총6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빠뻐뽀뿌), 가거고구기, 구누두송 연습하기 구누두송 연습 잘 되고 있고 낱자책은 ㅜ음절 처음 시작할때 루를 러라고 읽다가 조금 헤매다 루라고 읽고 다른건 잘 읽어요. 루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러고는 잘 읽어요.
2013/5/28
(기초낱자A) 1독, 115~133쪽 2독 / (소리대로2) 1~40쪽 1독
76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뿌), 세로읽기(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구누두송 연습하기
가거고구기~하면서 기가 입에 붙으니 나머지 l 음절 소리를 다 찾았어요.
아직은 소리로만 찾은거라 100음절표보며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낱자책 ㅜ음절도 첫시작 루를 이젠 헤매지않고 루로 잘 읽고 구누두송도 잘 합니다.
그런데 소리대로2 앞부분 읽을때 너,나는 시작때부터 한번도 틀린적 없는데
ㅜ음절에 너무 심취했는지 누나라고 읽네요. 내일은 어떻게 읽나 두고봐야겠어요.
2013/5/29
(기초낱자A)115~133쪽 1독 / (소리대로2) 112~125쪽 1독(총7독), 126~135쪽 3독
100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삐), 세로읽기(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기니디송 연습하기
기니디송 한번 불러줬는데 너무 잘 따라불러요.
그래서 ㅣ음절 가로읽기도 시켜봤더니 잘 읽어요.
ㅣ음절이 쉬워서 그런가요? 넘 놀라워요.
내일은 낱자책B ㅣ음절 읽어야겠어요.
2013/5/30
(기초낱자B)1~38쪽 2독 / (소리대로2) 126~135쪽 4독(총7독), 136쪽 연습하기
100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삐), 세로읽기(가~기)~(빠~삐),거가~뻐빠, 기니디송 연습하기
하라버지도,,를 처음에는 하라바자도라고 읽더니 하라버지라고 읽기도하고
하라버지도,,까지 잘 읽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했다고 칭찬하고 읽다가 잘 모르겠으면 100음절표 보라고만 말해줬어요.
2013/5/31
(기초낱자A)1~152쪽 1독 / (소리대로2) 136~138쪽 6독, 139~145쪽 5독
100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삐), 세로읽기(가~개)~(빠~빼), 기니디송 연습하기
다음 페이지에 "어제"가 나와서 ㅐ음절 우선 맛보기만 봤습니다.
소리는 다 찾았는데 글자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네요.
낱자책도 열심히 읽고 카드도 만들어 다져야할 거 같아요.
참 사람이란게 이렇게 소리 찾은것만도 넘 감사해야하는데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왜 소리의 규칙성처럼 글자의 규칙성을 깨우치지 못하고
왔다갔다 애간장을 태울까 하는거 보니
참 못나고 한심한 엄마입니다.
기쁘게 기쁘게 나아가겠습니다.
2013/6/1
(기초낱자B)1~38쪽 1독 / (소리대로2) 139~145쪽 5독(총10독)
100음절표 읽기 : 가로읽기(가~뻬), 세로읽기(가~게)~(빠~뻬), 개내대송 연습하기
소리대로2 해당페이지 자꾸 틀리게 읽었는데 오늘 그냥 냅뒀더니 스스로 수정해서 읽었어요.
머거써를 머거싸로 읽어서 음절표 써 읽을때 책펴서 보여줬더니 바로 수정해서 읽었어요.
100음절표 차례대로는 읽는데 랜덤으로 찍어서 물어보면 아는것도 잘 몰라해요.
자신감 많이 키워줘야할 거 같아요.
2013/6/2
(기초낱자B) 2독 / (소리대로2) 139~145쪽 5독(총15독),146쪽 연습하기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 76음절표 거꾸로 세로읽기, 개내대송 연습하기
다지기로 76음절표 세로읽기 구고거가부터 뿌뽀뻐빠 했는데 많이 힘들어합니다.
2013/6/3
(기초낱자B) 1~19쪽 1독 / (소리대로2) 146~154쪽 8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 76음절표 거꾸로 세로읽기, 개내대송 연습하기
"어제"를 어저라고 했다가 제 이렇게 말합니다. 스스로 어제가 자연스러워질때까지 읽히겠습니다.
아이에게 짜증이 많아진 요즘이었어요. 반성하고 아이보다 모자란 엄마가 되길 다짐합니다.
2013/6/4
(기초낱자B) 58~95쪽 2독 / (소리대로2) 146~154쪽 4독(총12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76음절표 거꾸로 세로읽기,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어제" 똑 부러지게 잘 합니다.
2013/6/5
(기초낱자B) 1~95쪽 1독, 58~95쪽 1독 / (소리대로2) 155~162쪽 4독,163쪽 연습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깜빡하고 노래를 안했네요. 유치원 현장학습 따라갔다오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수머"를 얼버무리더니 뒷장 넘어가면서 소리 잘 찾아서 읽었고
"수머써"를 수머싸로 읽는 게 제법 있어요. 찍어서 물어보면 잘 알고 있어서
바른 소리 나올때까지 두고봅니다.
2013/6/6
(기초낱자B) 1~95쪽 1독, 58~95쪽 1독 / (소리대로2) 155~162쪽 4독(총8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2회,갸읽기(기~아)
"수머써"를 수머싸로 자꾸 읽어서 그 부분 여러번 읽게 해줬어요.
2013/6/7
(기초낱자B) 1~95쪽 1독, 58~95쪽 1독 / (소리대로2) 155~162쪽 1독(총9독), 162~177쪽 6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갸읽기(기~아)
"수머써" 잘 읽었구요. 아버지,어머니 생각보다 잘 했어요.
역시 칭찬을 먹이니 조금씩 생각하며 집중하며 읽는 게 느껴집니다.
기~아 하며 갸읽기 한번 했는데 니~아까지 혼자 하네요.
낱자책 읽을때 보면 지금까지 ㅏ,ㅓ,ㅣ음절은 거의 틀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ㅓ음절 읽을때 습관처럼
거를 기거, 너를 니너 이런식으로 읽네요.
지적하면 혼란올꺼 같아서 그냥 뒀어요.
76음절표 아랫줄에 그느드르~적고 구누두루로
100음절표 아랫줄에 괴뇌되뢰 적고 개내대로로 읽으면 된다고 알려줬어요.
2013/6/8
(기초낱자B) 1~95쪽 1독, 58~95쪽 1독 / (소리대로2) 162~177쪽 6독(총12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오늘은 틀리는 거 없이 완벽히 읽어냈어요.
아버지,어머니,아저씨,아주머니,모두,,,까지 힘들이지 않고 읽어냈어요.
낱자책 여전히 ㅓ음절을 ㅣ음절로 읽어내는 게 있어요.
2013/6/9
(기초낱자B) 1~95쪽 1독, 58~95쪽 1독, (기초낱자C) 1~81쪽 1독
(소리대로2) 177~191쪽 7독 /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새로 나오는 단어는 모두 어려워하는데 "누가"는 단번에 읽어냈어요.
"저기서"는 낱자로는 분명 다 아는데 붙어있으니 자기서,저기사 오락가락 하네요.
아무래도 말의 뜻을 잘 몰라서 또 말을 잘 못해서 더 더딘가 봅니다.
스스로 글자를 읽어내면 뜻도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아빠를 멀리두고 어딨냐고 물어보면 저깄어라는 대답이 나오게~~
아직은 회사에~라는 말이 계속 나오네요. 그냥 외워서 말을 해요.
누나는 학교에 아빠는 회사에,,,쉬는 날이라 옆에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감사한건 그나마 발음은 뭉개지지 않고 정확한 편이라
한글떼고 책 많이 읽으면 말도 금방 트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여기까지 온것만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2013/6/10
(기초낱자B) 1~95쪽 1독 (기초낱자C) 1~81쪽 1독 / (소리대로2) 192~201쪽 6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다음진도부터는 받침도 나오고 많이 어려워지네요.
이제 ㅐ,ㅔ음절 낱자책으로 많이 읽어야 할 거 같아요.
2013/6/11
(기초낱자C) 1~81쪽 1독 / (소리대로2) 192~201쪽 6독(총12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어디"의 "디"를 두로 읽었다 바로 읽었다 하네요.
"수지니","수니"는 잘 읽었어요.
2013/6/12
(기초낱자C) 1~81쪽 1독 / (소리대로2) 192~201쪽 7독(총19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기~아(갸)1회
"어디"의 "디"를 아직도 제대로 읽지 못해요.
"저기"를 먼저 읽히면 "어디"도 잘 읽네요.
2013/6/13
(기초낱자C) 1~81쪽 1독 / (소리대로2) 192~201쪽 3독(총22독), 202~207쪽 7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갸냐댜 읽기
"배"를 잘 읽지 못해요. 낱자책에서는 잘 읽어요. 그 외에는 생각했던 것보단 잘 읽고 있어요.
2013/6/14
(기초낱자C) 1~81쪽 1독 / (소리대로2) 202~207쪽 7독(총14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배"를 "해" "빼" 잘 읽지 못해요. ㅐ모음 잘 연습해야겠어요.
2013/6/15
(기초낱자C) 1~92쪽 1독 / (소리대로2) 202~207쪽 8독(총22독), 208~217쪽 3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갸~뺘 읽기, 받침ㅇ연습
커피,피자,치카치카 등 아는 말이 나오니 좋아해요. 첫 시작 "그"도 잘 읽어냈어요.
"구"로 읽었지만 "그"로 들립니다. "그"로 가르쳤으면 발음때문에 얼마나 서로 들들 볶았을지 안봐도 눈에 훤합니다.
소리대로2에도 받침 글자가 나와서 받침 ㅇ부터 시작해봅니다.
몇일 전까지만해도 ㅏ,ㅓ,ㅗ,ㅜ,ㅣ,ㅐ,ㅔ 도대체 감을 못잡고 있는것 처럼 보여서
낱말카드로 공부시킬까 했는데 그렇게 되니 정말 뚜껑이 열리게 되고
선배맘들 글 읽어보니 교장선생님께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책이 아니라 맘껏 가르치려 들기때문에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잘 몰라도 동서남북만 잘하면 부족한 부분을 동서남북 서로 도와서 채워주니까 문제없다고
또 자음카드 학습법은 나선형 구조로 되어있기때문에 절대 잊을 수 없다고 진도만 쭉 잘 나가면
한글 마스터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이번 진도에서 정말 실감합니다.
속을 태우던 글자도 스스로 읽어가고, 어려운 글자도 뚝딱 읽어내고
또 생각지도 못했던 글자를 못 읽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다져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2013/6/16
(기초낱자C) 1~105쪽 1독 / (소리대로2) 208~217쪽 6독(총9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뺘, 갸겨 읽기, 받침ㅇ연습
ㅇ받침 연습 재밌어 하네요. 3단계 연습법으로 똥,강,콩으로 연습해봤어요.
2013/6/17
(기초낱자C) 1~105쪽 1독 / (소리대로2) 208~217쪽 6독(총15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뺘, 갸겨 읽기, 받침ㅇ연습
"서"를 자꾸 "세"라고 하네요. 낱자책에서 ㅐ음절 중심으로 읽어서 그런가봐요.
2013/6/18
(기초낱자B) 1독 / (소리대로2) 208~217쪽 4독(총19독) / (소리대로3) 57쪽 첫째줄 5독
(100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갸겨교 읽기
소리대로 책은 틀린 거 없이 너무 잘 읽었구요. 낱자B 오랫만에 읽혔더니 ㅗ음절 부분 첫장 빼고는 잘 읽었어요.
낱자책은 아무래도 첫음절 따라서 쭉~ 읽어버리기도 하고 외우기도 해서 아는지 모르는지 좀 헷갈리는데
소래대로 책을 읽혀보면 ㅣ.ㅐ음절보다 ㅗ,ㅜ음절을 많이 헷갈려 하는거 같아요.
소리대로3은 선배맘 따라서 한줄씩 5독 하겠습니다. 첫줄 "싸따" 잘 읽었어요.
2013/6/19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08~217쪽 2독(총21독), 218~222쪽 5독 / (소리대로3) 57쪽 둘째줄 5독
(76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가로읽기,세로읽기
낱자책C는 첫장 "데"빼고는 잘 읽어요. 더라고 읽어서 둘째장 넘기면 "베"라고 읽고 다시 첫째장 "데"라고 읽어요.
선배맘들 보면 낱자책에서도 틀리게 읽는 글자 간혹 있던데 재민이는 소리대로 쭉~ 읽어버려서
틀리는 걸 보기 어려워요. 이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진도에 맞추서 선배맘들 일기 읽으면서 진도 차분히 나가고 있고
소리대로2는 ㅓ음절 나올때부터 한장씩 읽으라고 하셨는데 똑같은거 계속 반복이라
제가 아무생각없이 여러장 읽혔는데 201쪽 부터는 갑자기 어려워져서 오늘은 한장씩 5독 해봤어요.
확실히 엄마도 아이도 편한 거 같아요. 218쪽에서 220쪽은 그냥 통과했고
221~222쪽은 수정해서 읽긴 하는데 바로바로 읽지 못해서 내일 더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재민이는 끼리끼리 치카치카 추카추카 요렇게 반복되는 거 많이 좋아하네요.
전에는 모르는 글자 찾아서 읽자고 하면 많이 싫어했는데 요즘은 짜증내지 않고 잘 따라와줘서 기특해요.
항상 소리로 글자를 익히는 기분이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익혀가는게 눈에 보여요.
소리3 병행하면서 제가 좀 맘이 급하기도 했는데 선배맘들 글 읽으면서 정리가 많이 됐어요.
2013/6/20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22~233쪽 5독 / (소리대로3) 57쪽 셋째줄 5독
(76음절표)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가로읽기,세로읽기
낱자책C는 첫장 "데" 아직도 바로 못 읽고 더두디..그다음에 "데"나옵니다.
221쪽 "약"은 못 읽어서 진도상 ㄱ받침은 이른 것 같아서 그냥 따라 읽으며 넘어갔고
228쪽 "안"은 혓바닥 살짝 물고 따라하라고 시켰는데 잘 따라했어요.
자기 이름에 ㄴ받침이 들어가서 같이 시켜봤더니 좋아했어요.
요즘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이라고 소리내서 읽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ㄴ받침 본격적으로 할때 도움 될 거 같아요.
230쪽은 1독할때는 잘 읽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막 헷갈려해서 많이 읽었어요.
걱정했던 "호두쿠키"는 너무 멋지게 잘 읽어냈어요.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음절표 읽을때 세로읽기는 100음절표로 가거고구기개게계괴.....쭉 읽었는데
76음절표로 가로세로읽기 끝내고 그 나머지를 100음절표에서 가로 세로 읽기하니
세로읽기 할때 기개게계괴...읽게 되니 조금 낯설어하네요.
그렇지만 ㅣ음절 확실히 다지기 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소리2권 끝나면 한줄씩 거꾸로 읽기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감사가 절로 나와요. 여기까지 온 게 꿈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6/21
(소리대로2) 234~238쪽 5독 / (소리대로3) 57쪽 넷째줄 5독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가로읽기,갸겨교 1회
병원 진료가 있어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시피해서 공부를 많이 못했어요.
어떻게든 하루 목표는 채웠는데 오늘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집중도 되지 않아 거의 오전 공부가 전부입니다.
2013/6/22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39~242쪽 5독 / (소리대로3) 57쪽 5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거구..세로줄 거꾸로 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가로읽기,세로읽기,갸겨교 1회
"엄"의 ㅁ받침 잘 했어요. 선배맘 글에서 배운대로 손가락 두개로 입술을 잡으며 했는데 잘 했어요.
"똥"은 어제까지는 또응 이렇게 읽었는데 오늘 3독째부터 그냥 "똥"으로 읽었어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아는 글씨가 많아져서 마음이 포근합니다.
책을 읽고 있다는게 자꾸 자꾸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2013/6/23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43~248쪽 5독 / (소리대로3) 58쪽 5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나너노..세로줄 거꾸로 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뼈 가로읽기,세로읽기,갸겨교 1회
소리대로2도 거의 끝이 났네요. "감사함니다"는 ㅁ받침은 어제 살짝 하긴 했지만 알고 읽은 것 같지는 않고
읽다가 말이 짜맞춰진거 같아요. 여러번 읽으니 음~소리가 나는거 같기도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여,야"가 나와서 갸냐댜 음절표 신경써서 읽히긴 했는데
아직 바로 소리가 나오진 않네요. 스스로 소리를 잘 낼때까지 기다려줘야할 거 같아요.
소리대로3에 "똥"은 여러번 했지만 "강"을 읽어낼까 궁금했는데
멈칫하는 기세도 없이 가응하며 매끄럽게 잘 읽어내네요.
2013/6/24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49~250쪽 5독 / (소리대로3) 59쪽 5독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소리대로 읽기2가 끝이 났어요.
도대체 끝이 날까 했는데 뒤로 넘어갈수록 습득이 빨라지고 아직도 완벽하진 않지만
아는 글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선배들맘의 일기를 다시 읽는게 저에겐 큰 힘이 됐습니다. 도대체 우리 아이만 헤매는거 같고
왜 이럴까?? 안되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많았는데 비슷비슷하게 겪고 있는 과정이었어요.
뜬금없이 기초음절도 모를때도 있고 특히 하기 싫을때 시키면 정말 가관이고
그래도 뚜벅뚜벅 걸어가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더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오랫만에 소리대로1 읽어봤는데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읽었어요. 시간은 10분정도 였던거 같아요.
2013/6/25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60쪽 5독 / (소리대로1) 1독 6분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벽에 붙이고 읽기
바쁘실 텐데 항상 바로 바로 전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9음절은 평균보다 빨리 끝났고 소리1,소리2는 평균정도라고 속도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잘하고 있다고 수고했다고 하셨습니다.
받침 ㅇ부터 들어가는 법 알려주셨고 57쪽부터 63쪽까지 먼저하고 1페이지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소리1,2는 5독씩 하라고 하셨는데 소리3은 3독 하라고 하셨어요.
귀뉘뒤..쀠 적어서 벽에 붙이라고 하셨고 기니디리로 가르치라고 그러면 아이가 쉽게 받아들일 거라고 하셨어요.
소리대로2가 끝이 나서 복습할려고 했는데 아이가 소리대로1을 잽싸게 들고가서 읽고 있네요.
다시 시간재 봤는데 6분 정도 걸리네요. 소리1은 거의 오타없이 잘 읽어서 자신감 북돋을 때만 하면 될 듯 싶고
소리2,소리3에 매진하겠습니다.
2013/6/26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1~20쪽 3독, 61~63쪽 3독 / (소리대로2) 1~30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ㅇ받침은 잘 하고 있고 앞에 ㅁ받침도 잊어버리지 않고 잘 했어요.
중간에 "안"은 소리2 할때 살짝 하기는 했지만 "암"으로 발음 하는거 같아서 다시 한번 공부 했어요.
대부분 반복되는 받침이라 별 무리없었고 소리3 받침진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2013/6/27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21~46쪽 3독 / (소리대로2) 31~60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이름에 ㄴ받침이 있어서 살짝 시켜봤는데 잘 하네요.
2013/6/28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47~63쪽 3독 / (소리대로2) 61~139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2013/6/29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64~76쪽 3독 / (소리대로2) 140~177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2013/6/30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1~63쪽 1독(총4독), 64~76쪽 3독(총6독) / (소리대로2) 178~250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ㅇ.ㅁ.ㄴ.ㄹ받침 복습했습니다.
2013/7/1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77~86쪽 4독 / (소리대로2) 1~63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ㅂ받침 공부했습니다. ㅁ-ㅂ ㅇ-ㄱ ㄴ-ㄷ 연계해서 가르치려고 했는데 잘 이해를 못하네요.
아이에게 진도를 맞춰야하는데 오늘은 엄마의 욕심이 과한 하루였던거 같아 후회가 큽니다.
2013/7/2
(소리대로3) 87-96 3독, 뽀로로 낱말카드 읽기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다보니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아서 오늘은 다른것은 안하고
대신 늘 그림만 보던 뽀로로 낱말카드를 읽혀봤는데 읽고 그림과 비교하면서 좋아했습니다.
이번주는 받침과 갸겨교규 음절 다져야겠습니다.
.
2013/7/3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1~63쪽 1독, 97쪽 공부 / (소리대로2) 64~220쪽 1독
(76음절표) 가~쁘 가로읽기,세로읽기,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97쪽 "영수"만 완벽히 읽어내고 다른건 힘들어 합니다.
특히 "양심"을 "이아응시아읍", "이아응시읍" 이런식으로 읽어요.
그러면서 ㄷ,ㄱ 받침도 서로 헷갈려하고 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2013/7/4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소리대로3) 97~100쪽 3독 / (소리대로2) 221-250쪽 1독
(100음절표)기~뾔 가로읽기,세로읽기 / 가나다송~개내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귀뉘뒤표 읽기
갸겨교규 음절들을 거의 읽어내지 못해서 음절표 찾아가며 어렵게 어렵게 읽었습니다.
2013/7/5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3) 94~96쪽 1독,97~100쪽 1독(총4독), 101~108쪽 2독 (소리대로2) 1-50쪽 1독
ㄱ.ㄷ받침을 헷갈려해요. ㄱ받침도 ㄷ받침으로 많이 말하네요.
2013/7/6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소리대로3) 1~131쪽 1독 / (100음절표)가~뾔 가로읽기,세로읽기
갸냐댜송~규뉴듀송 부르기 / 갸~쀼 가로읽기,세로읽기 / 갸
댜송~규뉴듀송 부르기 / 귀뉘뒤표 읽기
2013/7/7
(소리대로3) 97-108쪽 1독, 109-131쪽 2독(총3독) / (소리대로1) 1독 / 갸냐댜송~규뉴듀송 부르기 / 귀뉘뒤표 읽기
소리대로1을 너무 좋아해요. 스스로 소리대로1책을 찾아서 1독하고선 간식달라고 하네요.
동요 외우면 좋다는데 10독 하면 흥얼흥얼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받침 부분 완벽하지 않아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갸냐댜 음절표도 반복하니 조금 나아지고 있어요.
요즘 갑자기 진도가 어려워서 이것저것 빼먹는 것이 많네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3/7/8
(소리대로3) 94-108쪽 1독, 109-131쪽 3독(총6독)/ (소리대로4) 1쪽 첫째줄 5독
(76음절표) 가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가로 세로 읽기 / 갸~뼈 가로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가나다송 노래부르기
오늘은 동서남북 빠뜨리지 않고 잘 했습니다.
동요부분 약간 노래식으로 나오고 있고 오늘은 갸냐댜 음절들도 부쩍 잘 읽었습니다.
소리대로4 첫째줄 "옛날"을 "에읏나을" 이렇게 한번만에 잘 읽었는데 매끄럽지가 못하네요.
받침도 거의 완성되었고 이쯤에서 소리대로4 병행해서 나가는거 맞지요?
2013/7/9
(소리대로3) 109-120쪽 4독(총10독)/ (소리대로4) 1쪽 둘째줄 5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가로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사실 동요는 많이 좋아할 줄 알았는데 동요도 공부로 생각하는지 별로 좋아하진 않네요.
진도 넘어가도 외울 수 있게 하루 한번씩 불러줘야 할 것 같아요.
"똥"이나 "감" 나오는 부분은 스스로 읽으려 해요. 자기가 느끼기에 쉬운가 봐요.
2013/7/10
(소리대로3) 121-131쪽 4독(총10독)/ (소리대로4) 1쪽 셋째줄 5독
갸~뼈 가로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2013/7/11
(소리대로3) 132-162쪽 3독 / (소리대로4) 1쪽 넷째줄 5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쥐"를 좀 어려워 하네요. 귀뉘뒤표 계속 읽고 있는데도 말이죠.
2013/7/12
(소리대로3) 163-166쪽 10독 / (소리대로4) 1쪽 다섯째줄 5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귀뉘뒤표 위에 기니디리 작게 작게 써줬더니 조금 쉬워하네요
2013/7/13
(소리대로3) 163-166쪽 1독(총11독), 167~173쪽 10독 / (소리대로4) 1쪽 14초 통과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괜"이 나왔는데 "괴"를 기억했는지 개로 잘 읽었어요.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많이 좋아했어요.
"퀴"는 분명 "키"로 가르쳤는데 소리를 들으면 "퀴"로 들려요.
앞에 "뛰"도 "띠"보다 "뛰"에 가까운 소리를 냈던 거 같아요.
소리대로4는 20독 정도하니 14초 통과하였습니다.
2013/7/14
(소리대로3) 174~182쪽 3독, 183~189쪽 10독 / (소리대로4) 2쪽 첫째줄 5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 동요 9곡 부르기
2013/7/15
(소리대로3) 183~189쪽 1독(총11독), 190~197 12독 / (소리대로4) 2쪽 둘째줄 5독
(76음절표) 가로, 세로 읽기 / (기초낱자C) 82-105쪽 1독
ㅅ받침을 ㄱ받침과 헷갈려 하네요.
2013/7/16
(소리대로3) 198-205쪽 10독 / (소리대로4) 2쪽 셋째줄 5독
(76음절표) 가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뭘,황"은 소리 하나로 너무 잘 읽구요. "외"는 음절표 계속 찾아보고 읽었어요.
2013/7/17
(소리대로3) 206-211쪽 10독 / (소리대로4) 2쪽 넷째줄 5독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되"는 잘 아는데 "외"는 아직도 음절표를 찾네요.
받침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들릴려고 해요. 봐서 앞부분 복습해야할까봐요.
2013/7/18
(소리대로3) 212-217쪽 10독 / (소리대로4) 2쪽 다섯째줄 5독 /
(소리대로1) 1독(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2013/7/19
(소리대로3) 218-225쪽 10독 / (소리대로4) 2쪽 14초 통과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소리4 2쪽은 15독 정도에 통과한 것 같아요. "셔"에서 머뭇하는데도 20초를 넘기진 않았어요.
소리1은 몇일 째 스스로 꺼내와서 읽고 자기가 원하는 간식 요구하고 있구요.
소리3 읽을 때 오늘은 특히 띄띄빵빵, 삐뽀삐뽀 의성어에 많이 좋아했어요.
2013/7/20
(소리대로3) 226-231쪽 10독 / (소리대로4) 3쪽 첫째줄 5독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2013/7/21
(소리대로3) 232-237쪽 10독 / (소리대로4) 3쪽 둘째줄 5독 / (소리대로1) 1독
(76음절표) 세로 읽기 / (100음절표) 기~뾔 세로 읽기 / 갸~뼈 세로 읽기 / 귀뉘뒤표 읽기
(기초낱자C) 82-105쪽 1독 / 가나다송 모음바꿔 노래부르기
소리대로3이 끝이 났네요.
소리대로1은 항상 스스로 책꽃이에서 꺼내서 읽고 있어요.
오늘은 무슨 간식이 먹고 싶어 저러나 흐뭇하게 쳐다봤는데
다 읽고도 그냥 책을 정리할 뿐 원하는게 없네요.
그냥 제일 자신있는 걸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나 봐요.
소리1 하면서 가장 많이 힘들어했던 "빠따"를 가장 큰 소리로 읽으며 엄마를 보며 미소를 짓네요.
이제 중급방으로 이사 가겠습니다.
2013/7/22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3~20쪽
1쪽:14초 | 2쪽:14초 | 3쪽:13초 | 4쪽:14초 | 5쪽:13초 | 6쪽:12초 |
7쪽:14초 | 8쪽:10초 | 9쪽:14초 | 10쪽:13초 | 11쪽:14초 | 12쪽:12초 |
13쪽:14초 | 14쪽:13초 | 15쪽:10초 | 16쪽:9초 | 17쪽:12초 | 18쪽:12초 |
19쪽:14초 |
20쪽:10초 |
2013/7/23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21~46쪽
21쪽:11초
22쪽:10초
23쪽:12초
24쪽:14초
25쪽:12초
26쪽:10초
27쪽:9초
28쪽:13초
29쪽:13초
30쪽:14초
31쪽:14초
32쪽:14초
33쪽:9초
34쪽:11초
35쪽:12초
36쪽:14초
37쪽:14초
38쪽:13초
39쪽:14초
40쪽:11초
41쪽:9초
42쪽:14초
43쪽:14초
44쪽:10초
45쪽:13초
46쪽:9초
2013/7/24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47~67쪽
47쪽:12초 | 48쪽:14초 | 49쪽:8초 | 50쪽:13초 | 51쪽:8초 | 52쪽:11초 |
53쪽:12초 | 54쪽:10초 | 55쪽:12초 | 56쪽:11초 | 57쪽:10초 | 58쪽:10초 |
59쪽:13초 | 60쪽:13초 | 61쪽:14초 | 62쪽:12초 | 63쪽:14초 | 64쪽:12초 |
65쪽:13초 | 66쪽:8초 | 67쪽:13초 |
2013/7/25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68~92쪽
68쪽:14초 | 69쪽:12초 | 70쪽:8초 | 71쪽:12초 | 72쪽:3초 | 73쪽:11초 | |
74쪽:8초 | 75쪽:14초 | 76쪽:14초 | 77쪽:8초 | 78쪽:12초 | 79쪽:13초 | |
80쪽:8초 | 81쪽:8초 | 82쪽:10초 | 83쪽:10초 | 84쪽:10초 | 85쪽:12초 | |
86쪽:7초 | 87쪽:12초 | 88쪽:14초 | 89쪽:14초 | 90쪽:14초 | 91쪽:12초 | 92쪽:10초 |
2013/7/26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1~30쪽 6독 : 첫기록 6분 13초, 두번째 6분 33초
2013/7/27
(소리대로1) 1독 / (소리대로2) 1독 / (소리대로4) 31~92쪽 2독 : 5.85초 ,6분 23
콩쥐팥쥐 19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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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1음절
<가>,<나>-->2음절
19음절은 낱자책으로해도 낱말카드로 해도 잘 읽어요.-->19음절
기초낱자A
1-19쪽
포스트잇 붙여놓고
혼자 읽기를
혼자 책 넘기기
혼자 손 짚기
엄마는 2미터 떨어지기
3가지를 연습합니다.
이게 잘 되면
소리대로(1)
1쪽만 가지고
이 3가지를 연습합니다.
샬롬 !
(기초낱자A) 1~38쪽 1독 / 소리(2) 95~98 10독(총16독),99~102
(기초낱자C) 1독 / (소리대로2) 249~250쪽 5독 / (소리대로3) 59쪽 5독 / (소리대로1) 1독
콩쥐팥쥐 19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