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事 成 語
ㅈ 로 시작하는 고사성어(71개)
1.자가당착(自家撞着) :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모순됨. 자가모순(自家矛盾)
2.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自彊不息.
3.자격지심(自激之心) : 어떤 일을 해 놓고
자기 스스로 미흡(未洽)하게 여기는 마음.
4.자고현량(刺股懸梁) : 열심히 공부하는 것.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소진(蘇秦)은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찔러서 졸음을 쫓았고,
초(楚)나라의 손경(孫敬)은
머리를 새끼로 묶어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5.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 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이룩하는 것.
6.자승자박(自繩自縛) :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속박(束縛)을 당하는 것을 말함.
7.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 자신이 받는 일.
8.자중지난(自中之亂) :
자기네 패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9.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또, 그 사실.
10.자포자기(自暴自棄) : 스스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자기의 몸을 버림.
실망(失望)하여 조금도 노력해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포기(暴棄).
※ 포기(抛棄) : 하던 일을 중도에 그만 두어 버림.
자신의 권리(權利)나 자격(資格)을 쓰지 아니함.
11.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칭찬함을 말함.
자화찬(自畵讚). ※讚=贊
12.작심삼일(作心三日) : 한 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13.장삼이사(張三李四) : 장씨(張氏)의 삼남
(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라는 뜻에서,
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을 말함.
갑남을녀(甲男乙女). 선남선녀(善男善女).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14.재승덕박(才勝德薄) :
재주는 뛰어나지만 덕이 적음.
15.재자가인(才子佳人) :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16.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데서,
잘못한 자가 도리어 잘한 사람을 비난(非難)함.
17.적수공권(赤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 곧,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18.적재적소(適材適所) :
마땅한 인재(人材)를 마땅한 자리에 씀.
19.적진성산(積塵成山) : 티끌모아 태산. 작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된다는 말. 적소성대(積小成大).
20.전광석화(電光石火) : 전광(電光:번갯불)과
석화(石火:돌이 서로 부딪치거나 또는
돌과 쇠가 맞부딪칠 때 일어나는 불)
. 아주 짧은 시간. 아주 빠른 동작
21.전대미문(前代未問) :
지금까지 들어 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22.전도양양(前途洋洋) : 앞길이 드넓은 바다처럼
한이 없다는 데서, 앞길이 탁 트여 있음을 말함.
전도만리(前途萬里). 전정만리(前程萬里).
전도유망(前途有望).전도요원(前道遼遠)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멈.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멈. 前途=前道, 遼遠=遙遠.
23.전도유망(前途有望) :
앞길에 희망(希望)이 있음.
곧, 장래가 유망(有望)함.
전도만리(前途萬里).
전정만리(前程萬里). 전도양양(前途洋洋).
24.전무후무(前無後無)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25.전전긍긍(戰戰兢兢) : 매우 두려워하여
조심하는 모양. 두려워하여 떠는 모양.
26.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전전불매(輾轉不寐). 전전(輾轉).
27.전정만리(前程萬里) : 앞길이 만 리라는
뜻으로,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전도만리(前途萬里).
전도양양(前途洋洋). 전도유망(前途有望).
28.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29.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석(玉石)
따위를 자르고 갈고 쪼고 다듬는다는 뜻으로,
학문(學問)과 덕행(德行)을 힘써 닦는 것을 말함.
30.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31.점입가경(漸入佳境) :
점점 흥미로운 경지(境地)로 들어감.
32.정문일침(頂門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간절하고 따끔한 충고를 일컬음.
33.정이불박(精而不博) : 정밀하기는 하지만
널리 알지는 못함. ↔ 박이부정(博而不精).
34.정저지와(井底之蛙) : 우물 안 개구리.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경우,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정저와(井底蛙). 정와(井蛙).
35.제행무상(諸行無常) : 불교 용어로,
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음을 말함.
제행(諸行)은 우주간의 만물. 만유(萬有).
36.조강지처(糟糠之妻) :
가난할 때에 어려움을 같이 한 아내.
조강(糟糠)은 지게미와 쌀겨로
가난한 살림을 말함.
37.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고친다는 말로,
무슨 일을 자주 변경함을 뜻함. 조령석개(朝令夕改).
38.조문석사(朝聞夕死)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유감이 없다는,
논어(論語)에 나오는 조문도 석사가
(朝聞道 夕死可)라는 공자(孔子)의 말.
39.조변석개(朝變夕改) :
아침 저녁으로 뜯어 고침. 곧,
일을 자주 뜯어고침. 조석변개(朝夕變改).
40.조삼모사(朝三暮四) : 눈앞에 당장 보이는
차이만을 알고 결과가 똑같은 것을 모르거나,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농락함을 말함.
옛날 송(宋)나라 저공(狙公)이 여러 원숭이에게
상수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성을 내는 것을 보고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고 하니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41.조율이시(棗栗梨枾) : 제사에 흔히 쓰는
대추·밤·배·감 등의 과실.
또, 제사의 제물을 진설할 때,
왼쪽부터 대추·밤·배·감의 차례로 차리는 격식.
42.조족지혈(鳥足之血) :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분량이 극히 적음을 비유하는 말.
43.종횡무진(縱橫無盡) :
세로와 가로로 다함이 없다는 데서,
자유자재(自由自在)하여 끝이 없는 상태를 말함.
44.좌고우면(左顧右眄) : 왼쪽으로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본다는 데서,
이쪽저쪽 돌아보는 것을 말함. 주위의
사람을 염려하여 결단(決斷)을 망설임.
좌고우시(左顧右視) . 좌우고면(左右顧眄) .
좌우고시(左右顧視).
45.좌불안석(坐不安席) : 마음에 초조·불안·
근심 등이 있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46.좌정관천(坐井觀天) :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을 말함.
정중관천(井中觀天). 이관규천(以管窺天).
용관규천(用管窺天).
* 정저지와(井底之蛙) 참고.
47.좌지우지(左之右之) :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좌우(左右).
48.좌충우돌(左衝右突) :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고 함. 좌우충돌(左右衝突).
49.주객일체(主客一體) : 주인과 손이 한 몸이라는
데서, 나와 나 밖의 대상이 하나가 됨을 말함.
50.주객전도(主客顚倒) :
주인과 손이 뒤바뀐다는 데서,
사물의 경중(輕重)·완급(緩急)·선후(先後)가
서로 바뀜을 말함. 객반위주(客反爲主).
51.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독서를 한다는 데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하는 것, 또는 한가롭고 운치있는
생활을 말함. 주경야송(晝耕夜誦).
52.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여 더 빨리 달리게 함.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53.주마간산(走馬看山) :
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山川)을 구경한다는 데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을 말함.
54.주지육림(酒池肉林) :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었다는
뜻에서, 대단한 술잔치를 일컫는 말임.
55.죽마고우(竹馬故友) :
죽마(竹馬:대말)를 타고 놀던 오래된 벗.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죽마구우(竹馬舊友). 죽마지우(竹馬之友).
56.중빈부적(衆寡不敵) :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대적(對敵)하지 못함.
과부적중(寡不敵衆).
57.중구난방(衆口難防) :
여러 사람의 말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
58.지기지우(知己之友) :
자기를 알아 주는 벗이란 뜻에서,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을 말함.
지기(知己). 지우(知友).
59.지동지서(之東之西) :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主見)이 없이
이리저리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60.지동지서(指東指西) : 동쪽을
가리켰다가 서쪽을 가리키기도 한다는 데서,
근본에는 손을 못 대고 딴 것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함을 말함.
61.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 윗사람을
농락(籠絡)하여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부림.
진(秦)나라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二世皇帝)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이어 바친 일에서 유래한 말.
62.지리멸렬(支離滅裂) :
서로 갈라져 흩어지고 찢기어 나눠짐.
어떤 일의 갈필를 잡을 수 없음.
63.지성감천(至誠感天) :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에 하늘이 감동(感動)함.
64.지족불욕(知足不辱) :
분수(分數)를 알면 욕되지 않는다는 데서,
분수를 지키는 이는 치욕적(恥辱的)인
일을 당하지 않음을 말함.
65.지지부진(遲遲不進) :
더디고 더뎌서 진척(進陟)이 되지 않음.
66.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距離). 지호간(指呼間).
67.진수성찬(珍羞盛饌) :
맛이 좋고 많이 잘 차린 음식.
68.진퇴양난(進退兩難) : 나아가는 것과
물러서는 것이 둘 다 어렵다는 데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을 말함. 진퇴유곡(進退維谷).
69.진퇴유곡(進退維谷) : 나아가거나
물러서거나 오직 골짜기뿐이라는 데서,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빠짐을 말함.
진퇴양난(進退兩難).
70.진충보국(盡忠報國) :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71.질축배척(嫉逐排斥) :
질시하여 내쫓고 물리쳐 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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