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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 (石岱) 를 기어오른 산정에는 하늘에 걸친 적송 (赤松) 가지에 흰구름 가을찾아 내려앉고 잠시 마음 비운 노인네들 가을햇살 보약이라 애써 자꾸 자꾸 지껄이면서 한나절 짧은 시간 바쁠것도 없는데 기여코 돌아 갈길만 재촉 하였 던가요 색갈이 변해가는 시원한 들녘 바람도 공짜로 실컨 쐬고 놀다 가자고 하지 않았던 가요
↑ 단성면 중촌마을 입구 에서 산행 시작
↑ 동민 여러분 ! 오늘 베낭메고 송이케러가는 사람 6명 출발 합니다 !!
↑ 포~옴 은 멧돼지라도 맨손으로 때려눞힐 기세로.... ㅋㅋ
↑ 대추 인지 ? 포도송이 인지... ??
↑ 배낭속에 있는건 묵고 가자 ..
↑ 산행길 청소 차원에서 밣히는건 치워야지...!! ㅎㅎㅎ
↑ 잡고 기어오르는 잼 나는 암릉구간도 있더라
↑ 가을 타는 남자인가 .......... ????
↑ 단성면 중촌마을 앞 작은 들녘
↑ 낑낑 ! 끙끙 !! 씩씩 !!! 쌕~ 쌕 ........
↑안전 로프를 설치해준 누군가에 고마움을 느끼자 꼬 >>
↑ 집나온 가을 남자들,,
↑ 산정 에서 먹는 막걸리맛 이거 우짜모 좋컷노 ....?
↑ 송이가 있는 산이라고 눈 세번 딱고 살펴 봐도........
↑ 지금은 하산 중이라오 .
↑ 올랐던 산 함 쳐다보고.. ↑ 짜장면 시켜놓고 기다리는 노인들은 아닐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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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 등산도 알밤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