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 만큼 보인다,

[이은숙(방송대4년)]

이틀동안의 9시간씩의 마라톤수업~~  어제는 끝났다는 시원함과 시험에 대한 부담, 양립의 감정으로 녹초가 되어 일찍 잠들고..

월욜스터디 시간에 맞추느랴 아침부터 바삐 또 학교로 갑니다.

오늘 스터디과목이 인텃넷과생활윤리이기에 더욱신경써서 공부합니다. 교수님 강의 내용과 교재내용과 맞춰가면서 열심히 3시간동안 공부합니다. 쿠키, 어나니마이저, 카피레프트 운동, 등등 생소한 용어들을 서로 토론하고 찾아보고... 몰랐던것에 대해 알게 됨이 기쁨이 됩니다.  그리고 강의중 신세대들이 기성세대들을 무시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상행하효(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네요. 어른노릇도 못하면서 아랫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저를 비롯한 어른들이 부끄럽네요... 요즘엔 더욱 더 미안해 집니다...

이틀동안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