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랑 (시티홀 OST) / 호란
이렇게 좋아도 될까요 왠지 난 불안해요
한번도 이런적 없어요 그대가 특별해요
사랑이 두렵진 않아요 곧 이별이 온다 해도
그러나 이사랑 싫어요 더 갖고 싶으니까
마음대로 물 흐르듯이 내 맘을 맡겨봐요
하루가 지나면 하나씩 버릴게 생기거든요
곁에 두면 생각하면 사랑하면 도저히 안될것 같은 사람
보낸다면 떠난다면 그때 더 사랑할것 같은 사람
불안한 사람 그래도 이 사랑이 나는 좋아요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보내는 이 뻔한 사람
그토록 간절한 왠지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못된 사람
곁에 두면 생각하면 사랑하면 도저히 안될것 같은 사람
보낸다면 떠난다면 그때 더 사랑할것 같은 사람
불안한 사람 그래도 이 사랑이 나는 좋아요
그래서 이 사랑을 나는 붙잡아요
첫댓글 간지 철철 나는 차승원이 김선아와 안타까운 사랑을 할 때 마다 흘러나오던 이 노래, 시티홀이 끝남과 동시에 잊고 있던 노래를 다시 들어 반가웠습니다. 188센티의 키 짙은 눈썹 샤프한 턱 선 기름 쫙 뺀 탄력있는 몸매, 이런 국회위원 이런 대통령 후보가 나온다면 공략도 안보고 표를 던질것만 같다는...불순한 대한민국 아지매 ㅜ.ㅜ
슈거링아~ 이 곡이 들리냐? 난 아직 깜깜... 드라마도 안봤으니 정말 모를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