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탕을 먹고나서 복어독 중독증상으로 밤세도록 고생을 해야 했다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분명 시내에 있는 유명 복요리집에서 마련한 음식인데도 완전하게 독이
제거되지 않았는지 저녁 탕으로 먹었는데 밤 11시부터 증상이 발생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음식을 잘못먹고 그런줄도 모르고 현기증이 오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잠은 커녕 똑바로 눞지도 서 있을수도 없을 정도의 가슴압박으로 온밤을 세워야 했고
한번씩은 현기증으로 인해 의식을 놓을수 있겠다는 사항까지 아주 급박하게 돌아 갔던 것이다
그렇게 새벽이 지나고 아침 6시 정도쯤에서 복통이 조금은 진정이 되어 다행이였지만
밤세도록 진행된 현기증,복통,머슥거림, 잦은 소변에서 견뎌야 했다
아마도 좀 빨리 응급조치를 받았으면 더 빨리 나아졌을 것을 잘못 먹은 줄도 모르고서
당했으니 진정이 되고서야 어제의 잘못 먹은 식사에서 결부된 고통인 것을 알수 있었고
그래도 빠른 대처를 할수 있었기에 큰 고비를 넘기게 되었고 결국 고생한 끝에 진정이 되어
앞으로 복어 요리를 좀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복의 독은 아직 해독제도 개발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응급처치 밖에 다른 치료가 없는것도
알게 되었지만 복의 독이 그렇게 강하고 크게 와 닿는지를 알게 되어 매사 먹는 음식에 조심을
가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유명 복요리 전문점에서 주문한 음식에서 어떻게 중독 증상이 생길수 있을까
결국은 내 몸의 예민반응으로만 볼수 있을까 분명 복요리 전문가라도 약간의 실수라
있을진데 차라리 음식을 가려서 먹는게 한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