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규모(땅 면적)가 가장 적은 군(郡)은 울릉군이다.
섬을 빼고 내륙에선 충북 증평군이 가장 작다. 글을 쓰기 위해 찾아보기(검색)을 하였다.
2003년 8월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분리하였다고 나온다.
증평군에는 전통사찰이 3곳이면 그렇게 문화유산이 많이 산재한 곳은 아니다.
광덕사(光德寺) /전통사찰
-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
고색창연한 절은 아니다. 1949년 어느 보살(여자신도)가 석조여래입상을 의지하여 절을 짓고 마을 이름을 따서 절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충북 유형문화유산
높이 3.15m, 조각기법으로 보아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만든 것이라 한다. 얼굴 부분이 몸체에 비하여 크다.
미륵사(彌勒寺) /전통사찰
-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종단 이름을 처음 듣는다. 대한불교 조계혜능종이다.
인터넷 찾아보기를 하니 어떠한 전설이 있으나 이곳에 쓰고 싶은 마음은 없다. 일제강점기 때인 1930년경 초막으로 시작한 절이다.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북 유형문화유산
고려 초기에 만든 보살입상이라 한다. 이 지역 거리 이름은 미륵댕이길이다. 아마 이 상이 미륵불 노릇을 한 모양이다.
마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 돌아 매일 두세 명이 죽었다.
어느 날 어떤 노승이 이 관음보살에게 일주일간 치성을 드리면 이런 일이 없어진다고 말하고 살아졌다고 한다.
마음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자 7일만에 병으로 죽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믿든 안 믿든 그건 자유.
느티나무, 높이 17m, 둘레 4.8m로 증평군 보호수이며 수령은 300여 년.
두타산 보타사(頭陀山寶陀寺) /전통사찰
-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조선 고종 때 세운 절이라 한다. 태고종 소속이며, 내가 갔을 때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짓고 있는 중이었다.
누각을 임시 법당으로 쓰고 있었으며, 나는 법당에 들어가지 않았다.
사진 왼쪽에 대웅전이 있었으며 지금은 기초 공사를 하는 중이다.
두타산, 강원도 태백시에도 두타산이 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이곳 정원에 석조보살입상이 있어 보러 왔다.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충북 유형문화유산
높이 3.5m, 고려 중기 이후에 만든 것으로 여긴다. 본디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주위 밭에 있는 것을 여기로.
남하사리지
-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이곳에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분이며 남은 기록은 없다. 마애불상군과 자연석 위에 쌓은 삼층석탑이 있다.
시골 좁은 길을 내비게이션을 의지하여 찾았고,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다. 약 100m쯤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 /충북 유형문화유산
마애불상군 이후에 만든 것으로 본다. 고려 후기로 보며, 자연석 위에 세웠다. 높이 2.9m
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충북 유형문화유산
5기의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9세기 말에서 10세기 초에 만든 것으로 여긴다.
정면 보이는 바위 앞면 3구, 오른쪽 옆에 1구, 왼편 바위 면에 1구.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북 문화유산자료
- 증평군 증평읍 율리
높이 2.3m, 다른 카페에 올려진 사진은 깨끗한데 오늘 내가 본 것은 때가 많이 묻었다.
고려 때 만든 것으로 여기지만 주변에서 발견한 파편엔 조선 숙종 때 만들었다고 기록.
2026년 3월 22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