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옥 제2수필집 어머니의 아리랑 읽으며
황연옥 권사님이 쓰신 제2수필집 “어머니의 아리랑”을 새해 선물로 받았다. 책머리에 자랑스런 어머니가 들려주신 이야기, 청소년기의 추억, 귀향의 노래, 이웃 지인들의 이야기를 쓰며 그 시절과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그리운 추억이 누군가의 가슴에 작은 울림으로 남게 되길 바라셨다. 황연옥 권사님이 가르치시는 문예창작반에서 문학을 배운 제자 장정희 수필가가 선생님의 글을 읽고 해설을 붙였는데 ‘감동의 물결’이라고 했다. 나도 권사님의 글을 눈물로 읽으며 부모님의 사랑과 맡았던 한 구석 자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까지 손에 들었던 한홍 목사님의 “예수 이름의 비밀”도 함께 읽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찬양 ‘길을 만드시는 주’ 가사에 ‘약속을 이루시는 주 어둠 속에 빛 되시네’ 가 마음 가득 물길을 내며 채워졌다. 감동에 감동 더해진 은혜로운 날이었다. 감사^^
‘어머니의 아리랑’ 읽으며
황연옥 이름 달고 칠십 년 살아온 길
고개는 열두 고개 아리랑 아라리요
부모님 바라던 대로 품어 낳은 별 총총
Way Maker 길을 만드시는 주| 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레위지파
https://youtu.be/Vdjk2jozY-o
황연옥 제2수필집 어머니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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