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은 군의 중추…임무 완수 중요한 역할 해달라”
입력 2023. 06. 25
합참, 6·7대 주임원사 임무교대식
김승겸(왼쪽) 합참의장이 지난 23일 제6·7대 합참 주임원사 임무교대식에서 신임 이재호 주임원사에게 부사관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23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제6·7대 주임원사 임무교대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합참 주요 직위자와 각 군 및 주요 부대 주임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부사관단기 이양, 합참의장 훈시, 고별사, 임명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훈시에서 “부사관이 우리 군의 중추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부사관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투전문가이자 리더로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완비해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7대 합참 주임원사로 임명된 이재호 원사는 1991년 임관해 현행 작전부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주임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주임원사는 “현장에서 행동해 결과로 증명하는 것에 주안을 두고 실사구시의 자세로 주임원사직을 수행하겠다”며 “의장님의 지휘목표 구현과 전투형 강군의 초석이자 창끝 전투력의 핵심인 전군 부사관의 균형 있는 발전·성장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우 기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