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오늘도 회개하여 정결케되어, 주님의 신부로, 휴거될 수 있도록, 새로운 하루, 한 주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더디오시는 것은, 우리가 회개하여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벧후 3:9) 지난 주부터, 제자반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제자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으로 제자반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제대로 알고,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어서, 영의 양식을 먹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신앙을 지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것을 나누거나, 성도님들이 삶속에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들으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것인지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그룹으로 하는 가장 큰 유익입니다.) 제자반 성경공부의 목적은, 말씀만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자반원들이, 실제로 삶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셋째는, 제자반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로 돕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잘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어도, 결국엔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에는, 영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중보기도로 현재 꼭 필요한 제자반 성도님들의 영적 상황에 맞게, 하나님의 역사와 도움이 있도록 기도로 돕습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는 제자반은, 성도님들이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헬스로 비유하자면, 개인 PT처럼, 일대일은 아니지만, 성도님들의 신앙을 가까이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영적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제자반 성경공부는, 엄청난 유익입니다. 나의 신앙과 믿음을 지도받아, 올바르게 믿음이 자라게 해주도록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유익입니까? 요즘 유투브를 통해서 많은 말씀을 접하고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명의 스승이 있을 수 있어도, 나를 가까이서 돌보고, 살펴주는 영적 아버지는 많지 않습니다. 제자반에 들어오셔서, 나의 믿음의 관리, 영적 관리를 받게 되시는,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