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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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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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이렇게 덕룡산 후기를 쓰면 딱인데~~ㅎ
이른아침 아니 새벽에 집을 나선다
오늘은 혼자 외로이~~
어제 초저녁에 잠을 조긍 잤더니 밤새 잠을 못자 몽롱하기도 하고~
산사랑 행복버스에 타는 순간 힘이 번쩍~
오늘의 행복버스는 초특급 화려하고 편안한 첫돌도 안된 쌘삥 리무진버스네요
좋아 좋아요
오늘도 차장군님표 호두과자세뚜랑 땅콩과자
산머루님표 백설기랑 사연있는 쑥설기떡 ㅎ
보라짱님이 준비하신 과자봉다리~~
선물이 빵빵합니다
돌아갈때 가방이 무거운 이유가 다있죠~
덕룡산 들머리 작은 돌다리를 건너자 마자 바로 시작되는 오르막~
날씨는 완전 여름~땀이 잘 안나는 편인데 오늘은 눈에서도 땀이나네. ㅎ
와~~풍경은 너무 멋진데 초반부터 힘들어 카메라 크낼 힘이없어 ㅠ 게스트님이 대신 사진 담아주시고~
핵핵 거리면서도 게스트님 덕분에 산나물 공부도 하며 조망 좋은곳에서 꿀맛같은 수박에 오이먹고 힘을 낸다
요기서 자유대장님도 보고 제이드님 쌤플님 오송님 영영님 수담 상아님~~그러고 보니 A조님들 다 계셨네
나도 그럼 A였던가~~ㅎ
이다음 부터는 진짜 힘들었다
동봉을 지나 점심을 먹었는지
점심 먹고 동봉을 지났는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그래도 또 점심은 기가막힌 산중만찬 이었죠
상아님표 콩국~수정님표 맛갈난 더덕무침에 매실장아찌 등등~산머루님표 산마늘주먹밥~ 내친구의 텃밭에서 자란 상추쌈~
만복님표 살얼음 문어랑 엠지스타일의 유부초밥~~만복님 따님인 수정님이 싸줬다는데 대박 맛났어요
같이 밥먹은 우리 산사랑 수정님이 졸지에 만복님의 딸이 되어버려 또 한번 빵~~웃어버렸네요
여기서 부터 결성된 B조의 산행~
와 돌에 핀을 박아주신건 좋은데 왜 간격이 그리 기냐고요
짧은 다리들은 배려해주지 않은 서러움 ㅠ
다리를 뻗어 올라가라는데 뻗어도 안닿는걸 우짭니까~~ㅎ
겨우 올라가서 한숨돌리면 또 직벽에 가까운 내리막~~
또 겨우겨우 젖먹던 힘을 짜서 올라가면 또 내리막~~~
아~~~아~~~~~~
비타민씨 오십개쯤 먹고~
초등때 외웠던 구구단 2단3단을 수십번 외우고~ ㅎㅎ
하늘에 계신 우리 아부지를 백번쯤 불러보다 보니 서봉에 도착~
여기서는 진짜 긴 ?휴식을 하며 충전을 했네요
참외도 먹고 사진도 찍고~
웃고 즐기며 조망도 즐기며~
뒷모습이 멋있어서 고독씹으시냐 했드만 참외 씹는데요 ~하며 메롱하시던 차장군님의 쎈스에 모두가 빵~터지고 ㅎㅎ
고사리 나물취 땅두릅 다래순 원추리~~등등의 산나물도 만나며
그렇게 우리 용감한 B조는 하산~
근데 하산길도 만만치 않네
분명 하산 이라 함은 내리가야 하는데 여긴 또 산을 타네요 ㅠ
오르락 내리락~~아~에고~~으르릉~~
언제 내려가냐고 ~~ㅍㅎㅎ
마지막에 봉우리 하나만 더 탔으믄 우리 차장군님은 여인들의 반란에 살아남지 못했으리~~ㅎㅎ
암튼 우린 다함께 살아서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뙤약볕 내리쬐는 시골 마을길에서 덕룡산을 올려다 보며 못뙌산~~덕룡산이 아니라 덕악산이라고 하세요~하며 빠이빠이~~했습니다 ㅎㅎ
힘들다고 투정 많이 부렸지만
진짜 즐거웠습니다
길잡아주신 자유대장님 이하
함께 해주신 산사랑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당
첫댓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가장 안타까워 하셨을것 같아요
ㅎ
추억의 한페이지 장식했어요 어제 산행~
웃기도 많이 웃고
속으로 울기도 하고~~
대장님도 동창분 님들과 즐거우셨죠^^
@하늘여행 할매 할배 평생에 이런 산은 처음 봤다면서 너무 힘들었다네요
덕악산 ㅎㅎㅎㅎㅎ산 이름에 악자들어가는산 힘든산인데 덕룡산 개명 해야겠구만ㅎㅎ 표현만으로도 얼마나 힘든 산인지 짐작가네요 강원도댁 살아서 돌아와서 다행이요 ㅎㅎㅎ
ㅎ
그래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함께하니 뭔들 못하리요~~
그 느낌 확 다가옵니다.
하지만 산행을 마치면 힘든건 다 잊어버리고 또 따라 나선다는..ㅋㅋ
또 좋은길에서 함산해요~*
또 따라나서야죠
그래야 빙고님도 또 뵙고~~
하늘여행님의 후기를 읽다보니 어제의 힘든 산행이 생각이 나네요
무더운날 고생했어요
은빛거울님 B조 함께해서 즐거웠슴다
점심 만찬에 은빛거울님의 군고구마가 빠졌네요 ㅠ
후기쓸때도 집나간 정신줄이 안돌아온건지 ~ㅎ
정말 맛났어요 고메~
하산해서 보라짱님이 썰어주신 꿀수박도 달달구니 시원하니 맛났어요
하늘나라계신 아버지
불러주는 따님소리에 휴일 소풍나오셨을듯 2 ×9.3 ×6 구구단도 공부하고 이른시간 7시부터 늦은밤10시 종일 산행 행복버스에 즐겨습니다
종일 싸돌아 댕기다 집가는길이야요
석양이 진짜 이쁨
ㅎㅎ
그쵸 참 많이 웃긴했죠
힘든데 즐거운~~이 무슨 일인지~~
산머루님 다음 길에서 또 웃으며 만나요^^
후기가 잼나면서도 슬픈 느낌도잇고~~
여하튼
악산 댕겨오신다고 수고햇습니다
어떤산을 가더라도
당당하게
자신잇게
댕겨보입시더
더운날 고생많앗습니다
하늘여행 부총무님^^~
네
당당하게~
신발을 믿고~
자신있게~~ㅎ
이제 날개가 들어갔는지 편합니다
연차라 서방님캉 구목정 댕겨왔네요
가끔 곡소리(?)도 들려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신 하늘여행 부총무님
덕분에 B조는 즐거움속에
안전하게 하산하였습니다.
맛깔나는 생생한 후기글에
빠져듭니다.
덕악산~ㅋㅋㅋ
인정합니다 ~^^
ㅎㅎㅎ
괜시리 투정을 많이 부린날
덕분에 진짜 안산즐산 했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방구 오름 내림이 많아
체력 소모가 엄청 컸기에 평생 잊지못할
덕악산(?) 산행이 되어버렸네요.
하늘여행 부총무님
억~수로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감칠맛 나는 후기글 즐감합니다.
자유대장님 덕분에 덕룡산을 보아서 영광입니다~ㅎ
리딩하신다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