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9년 3월 20일 목오일
제5회
묘법연화경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ㅡ 462
그 때 행자는 또 다시 참회하고 두루 시방
부처님께 예배하하리라. 시방의 부처님을
예배하여 마치면 보현보살이 그 사람 앞에
머물러서 숙세의 일체의 업연을 가르치고.
어둡고 악한 일체의 죄업을 일을 발로하게
함이라. 모든 세존을 향하여 입으로 스스
로 발롯하라. 발로가 끝나면 이 때 곧 모든
부처님의 현전삼매를 얻으리라. 이 삼매를
얻으면 동방의 아축불과 묘회국을 보되 명
확하여 분명하며, 이와 같이 시방의 각각
모든 부처님과 가장 묘한 국토의 보되 명
확하여 분명하리라. 시방의 부처님을 이
미 친견하고 나면 꿈을 꾸되 코끼리 머리
위에 한 사람의 금강인이 있어 금강저로
써 육근의 청정참회법을 설하리라. 이와
같이 참회하되 하루로부터 칠일에 이르며
모든 부처님의 현전삼매의 힘과 보현보살
의 설법이 장엄한 까닭으로 귀는 점차로
업장 외의 소리를 들으며 눈은 점차로 업
장 외의 일을 보고 코는 점차로 업장 외의
향기를 맡으며 널리 설하는 일이 묘법화
경과 같으리라. 이 육근의 청정함을 얻고
는 몸과 마음이 환희하고 모든 악한 생각
이 없으리라.
마음이 이 법으로 맑아져서 법과 서로 응
하며 또 다시 백천만억의 선다라니를 얻고
또 다시 널리 백천만억의 한량 없는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리라.이 모든 세존께서 각
각 오른손을 내미사 행자의 머리를
어루만지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되,
착하고 착하다, 대승을 행하는 자이며 대장
엄의 마음을 일으키는 자이며 대승을 염하
하는 자라, 우리들이 지난날에 보리심을
일으켰을. 때도 다 이와 같았노라.
너는 부지런히 하여 잃지 말라. 우리들이
전세에서 대승을 행한 까닭으로 지금에
청정한 정변지의 몸을 이룩하였노라. 너도
지금 또한 마땅히 부지런히 닦아 게을리
하지 말라,
이 대승경전은 모든 부처님의 보장이며
시방 삼세 모든 부처님의 안목이며 삼세
의 모든 여래가 출생하는 종자이니, 이 경
을 가지는 자는 곧 부처님의 몸을 가지고
곧 부처님의 일을 행함이니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곧 모든 부처님의
사도라, 모든 부처님 세존의 옷으로 덮였
으며 모든 부처님 여래의 진실한 법의 아
들이라. 네가 대승을 행하여 법의 종자가
끊어지지 않게 하라.
너는 지금 동방의 모든 부처님을 관하여
잘 살펴 받들라. 이 말씀을 설하실 때 행
자는 곧 동방 일체의 한량 없는 세계를
봄이니, 땅이 손바닥 같이 평정하고 모든
구렁텅이와 언덕과 가시덤불이 없으며 유
리로 땅이 되고 황금으로 간격이 됨이라.
시방 세계도 또한 이와 같음이라. 이 땅을
보고 곧 보배나무를 봄이니 보배나무는
묘하고도 높이가 오천유순이라. 그 나무
에서는 항상 황금과 백은이 나오며 칠보로
장엄되어 있음이라. 나무 아래 자연히 보배
의 사자자리가 있으되 그 사자지리는 높이
가 이십유순며 그 자리 위에서 또한 일백의
보배 광명을 냄이라.
이와 같이 모든 나무와 다른 보배의 자리
에는 다 자연으로 오백의 흰 코끼리가 있
고 코끼리 위에는 다 보현보살 계심이라.
그 때 행자는 모든 보현에게 예배하고 이
런 말을 하되,
나는 무슨 죄가 있어 다만 보배로 된 땅과
보배의 자리와 보배 나무만이 보이고 모든
부처님을 뵈옵지 못하나이다. 이 말을 하고
나면 하나하나의 자리 위에 한 세존이 계시
되 단엄하고 미묘하시며 보배자리에 앉아
계시리니,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고 마음에
크게 환희하여 또 다시 대승경전을 외우고
익히라. 대승의 힘인 까닭으로 허공에서 찬
탄하는 소리가 있으되, 착하고 착하다, 선남
자야,
네가 대승을 행하는 공덕과 인연으로 능
히 모든 부처님을 친견함이라. 이제 비록
모든 부처님 세존을 친견하였으나,그러나
석가모니불과 분신의 모든 부처님과 다보
불의 탑을 능히 친견치 못함이라.
허공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다시 부지런히
대승경전을 외우고 익히라. 대승 방등경을
독송하는 까닭으로 곧 꿈 가운데 석가모니
불께서 모든 대중과 함께 기사굴산에 계시
사 법화경을 설하시어 일실의 뜻을 설하심
을 보리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일상의 정진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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