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 한바탕
웃으면 福이 온데요. 오늘도 웃으며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 ●
★ 남자 팬티속에 강아지
제주도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러 진돗개 강아지 한 마리를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까지는
강아지를배에 싣고 무사히 갔었으나 올 때가 문제였습니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 후 ~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 채 눈을 감고 있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 뿐이라고 했다나요?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몸을 움~찔 거리면서 얼굴이 붉으락 울그락했답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그 중년의 남자에게 다가가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 속에 넣고 탔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애미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이놈이 거시기를 자꾸 빨아요?!!
그래서 그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및 승무원 모두 너 나할 것 없이 모두 배꼽아파 쓰러졌다 합니다.
★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1. 끼니를 챙겨줘야한다. 2. 가끔씩 데리구 놀아줘야 한다.
3. 복잡한 말은 알아듣지 못한다. 4. 초장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내내 고생한다.
※ 남편이 강아지보다 편리한점
1. 돈을 벌어온다. 2. 간단한 심부름은 시킬 수 있다.
3. 훈련을 안시켜도 대소변은 가린다. 4. 집에 두고 여행을 갈수 있다.
5. 같이 외출할때 출입 제한 구역이 적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더 좋은 까닭은?
1. 신경질이 날때 발로 뻥 찰 수 있다.
2. 한 집안에 두 마리를 함게 길러도 뒤탈이 없다.
3. 강아지의 부모 형제로부터 간섭 받을 필요없다.
4. 데리고 살다가 싫증나서 내다버릴 때 변호사가 필요없다
★ 닭 먹고 잡냐
한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가 그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절에서 살생을 하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웬걸요! 이 닭은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된다네요."ㅋㅋㅋㅋㅋ
★ 꼬마의 대답
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 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 하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오늘도 웃으며 시작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송인성 님이 주신 카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