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하나만 가도 한국의 모든 단풍이 다 있다" 10~11월 가을 대표하는 국내 여행지

[미션]

"여기 하나만 가도 한국의 모든 단풍이 다 있다" 10~11월 가을 대표하는 국내 여행지

국립횡성숲체원 가을 휴양림 / 사진=한국관광공사 IR 스튜디오

가을은 쾌적한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트래킹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산 전체와 단풍나무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여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산을 찾게 됩니다.

국립횡성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 단풍 산책로 / 사진=한국관광공사 IR 스튜디오

국립횡성숲체원은 이국적인 숙소를 에워싼 산과 숲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가을 명소입니다.

10월이 되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여져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고, 산책길이 깨끗하게 닦여 남녀노소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태산 해발 850m에 자리한 만큼 수려한 풍광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고,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자연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옥순봉

옥순봉의 가을 / 사진=한국관광공사 허흥무

옥순봉은 광활한 대자연과 맑은 호수, 화려한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명소입니다.

낮지만 아찔한 산 위를 완등하면 펼쳐지는 빼어난 절경에 힘듦이 사라지고 벅찬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옥순봉은 제천이 자랑하는 10경 중 8경으로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푸른 봉우리가 대나무 싹과 비슷해 옥순봉이라 이름 붙여졌고, 청풍호와 어우러져 사시사철 청명한 풍광이 이어집니다.

사명산

사명산 가을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센터 비켄

사명산은 숲을 빼곡히 둘러싼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명소입니다.

울창한 숲을 걷노라면 맑은 공기와 쾌적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고요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습니다.

이곳은 양구, 춘천, 화천, 인제까지 4개의 고을을 조망할 수 있어 ‘사명산’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 가을 풍경 / 사진=한반도관광센터 비켄

매월대폭포는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화려한 색채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투명하고 맑으며 차가운 물줄기 주변을 둘러싼 형형색색의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합니다.

철원이 자랑하는 3대 폭포 중 하나이자 철원 9경에 속하는 자연 명소입니다.

화천 병풍산

병풍산 가을 파로호뷰 / 사진=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센터 비켄

병풍산은 뜨겁게 불타오르는 듯한 풍경을 자랑하는 단풍 명소입니다.

호수와 산세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광이 펼쳐져 자연 애호가라면 한 번쯤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산 오름길 첫 시작은 험한 편이지만 능선을 오른 후부터 시작되는 빼어난 절경에 힘듦을 잃게 될 것입니다.

10~11월에 병풍산 한 곳만 방문해도 한국의 모든 단풍을 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여행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