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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94차 8.22(月) 鳥嶺溪谷(380m)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41 22.08.23 18: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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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8.23 19:12

    첫댓글 일주일 전부터 네차례 내린 비가 60mm 정도 되니, 새재계곡은 가는 곳마다 물소리로 듣기좋고, 맑은 물은 마음을 정화시켜 더위에 힘겹게 지낸 날들이 보상받는 시간이 되었다. 주흘관 앞의 너른 풀밭에는 잔디깎는 관리인 둘, 예초기 돌리는 관리인 둘이 아침부터 열심히 손질 중이고, 맑은 하늘에 푸른 구름이 떠 있는 선녀탕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고, 어린 남매가 젊은 부모와 손잡고 앞서 가는 모습은 지난날 추억이 생각나고, "새재전동차2관문연장시범운행(8.22~9.30)"으로 요금은 만이천원을 예정하고 있다. 신기공단의 풍천장어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요기하여 즐거운 일정에 감사합니다.

  • 22.08.23 21:20

    장마기간동안 가지 않았으니 1달도 더 되는듯하다.이른 아침이라 人波도 붐비지 않고 爽快한 空氣를 呼吸하며 關門에 들어서니 人夫들은 잔디깎기에 餘念이 없고 迂回道路 바위언덕 아래에는 물보라 일으키는 玉溪水가 하나가득 흐른다.간간이 햇빛이 비치는가하면 이내 新綠이 싱그러운 그늘을 주어 가장 平溫한 상태에서 關門길을 간다.첫 休息處인 원터 平床에서 間食과 쉼의 즐거움을 나누다가 目的地에 到着하고보니 溪谷가득 흘러가는 물소리로 귀가 호강하고 푸르름에 싱그러운 눈도 호강했다.陳相泰 어르신은 平生에 688회에 걸쳐 이곳을 찾았는데 우린 50여회는 될까? 앞으로 더 부지런히 찾아야할 곳이다.下山길에 마당바위 건너 仙女盪에 들려보니 큰 물 나간 痕跡이 허리까지 程度는 된다.附近의 雜多한 온갖것을 모두 거두어갔고 물 속 바위의 미끈거리는 물이끼마져 모두 淸掃해주어 흐르는 물은 淸凉한 玉溪水가 되었다.入水할 엄두가 나지않아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았다.老弱者를 위한 電動車를 2關門까지 延長運行한다고 요란하다.쉽고 편하게 가는 길을 만드는건 좋지만 通行人들에게 妨害를 줘선 안되는데... 深思熟考할 일이다.中食은 新機工團의 韓食뷰페가 장어구이로 再創業해서 맛볼까 했더니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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