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을 내린 트리니다드 고아원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바자회의 결과로 보여진
여러 후원하신 많은 분들의 애정과 따뜻한 정성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필리핀 고아원 어린아이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굿핸즈의 작은 노력은 많은 사람들이 주말의 풍요로움을 즐기는 이시간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 수고로움과 함께
뜨거운 가슴으로 고아원 어린이들을 찿았습니다.
이번 행사의 총 진행을 담당하신 홍사율 회원님과 항상 수고로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운영 회원님이
사전 고아원을 방문하여 고아원 어린이 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셨고
몇몇 회원분들이 함께 동행하여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은 후원하신 분들의
희망에 맞추어 준비해 주셨습니다.
트리니다드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고아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김명규 회장님께서 대형 전자동 세탁기를 후원해 주셨으며 정원영 자문위원님께서쌀 5가마니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고아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입하여 전달해 드렸습니다.
항상 집에서 어리광만 부리고, 부모님의 보호속에서 자라온 굿핸즈 주니어 회원들은
오늘만큼은 무엇인가 타인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무거운것도 마다하지 않고
대견하게 물건을 나릅니다.
물건을 나른후 기념사진 한컷..
주니어 굿핸즈 회원들은 다음 방문을 위해 돼지 저금통에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문원 원장님이 힘들게 쌀을 나르고 계십니다.
큰 덩치 만큼 큰 봉사를 하시는 자랑스런 굿핸즈 회원이십니다.
(이원장님.. 부탁하신 데로 썻으니 밥사시는 겁니다 칰)
첫 만남에는 좀 서먹서먹함이 있었습니다.
고아원 어린이들은 파란눈을 가진 아이도 있었고, 곱슬머리에 검은 피부를 가진 아이도 있었습니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들도 있고.
60이 넘은 나이지만 5살의 사고로 살아가는 할머님은
이곳에서 보호를 받고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아이들은 나중 자신을 반겨줄 부모를 찿을때까지 이곳에 머무를 것입니다.
지금껏 대부분의 아이들은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입양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첫만남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주니어 회원들과 고아원 어린이들이 파트너가 되어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가슴에 안으니
얼굴의 모양이 다르고, 피부의 색갈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벌써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고아원 어린이들이 찿아온 친구들을 위해 작은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에 질세라 굿핸즈 주니어 팀장들이 kpop의 율동에 맞추어
즐거움을 전해 줍니다.
어린아이들과 주니어 회원들이 게임과 놀이, 함께 하는 나눔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서는 동안
굿핸즈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줄 점심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굿핸즈의 봉사활동은 불우한 사람들을 찿아 가진것을 적선하듯 나눠주고 떠나버리는 그런 봉사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밥을 나누고, 떡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슴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려는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봉사라는것을 잘알기에
노동과 수고를 통한 봉사의 의미를 찿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게임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너무나 가까워져 있습니다.
부족한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고아원어린아이들은 자신의 친구가 되어준 한국 파트너에게서
떨어질줄을 모릅니다.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는 아이, 기억에 남을 무엇인가를 베풀고자 하는 굿핸즈 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굿핸즈가 앞으로 행하여야 할 일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런 우리의 아이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굿핸즈 멤버들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주니어 멤버들은 고아원 시설을 돌아보며
고아원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살펴봅니다.
아직 걷지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방을 방문하여 따듯한 마음으로 어린아이들을 안아주며
눈물 짓는 주니어 멤버들을 보며 모두들 숙연해 졌습니다.
이아이들은 영양이 부족하여 마실 분유와 기저귀가 필요하다 요청하여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하여 전달하여 주었습니다.
집단으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방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생활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치료를 요하는 아이들도 부모에게서 버려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지만 부모에게서 버려진 아이들이
보호 받고 있는 방입니다. 출입이 불허되어 있습니다.
이아이는 뇌에 물이 차서 수술이 필요하지만 부족한 재정으로 치료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굿핸즈 주니어 멤버들이 이 아이를 위해 열심히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하겠다 약속하지만
세상이 이런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받아줄 만큼 녹녹할지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일일 파트너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밥을 준비해 주고 때로는 떠먹여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너무나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하였지만 이미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어버린 굿핸즈 주니어 멤버들은
우리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라 말해보지만
한시간만 더 아이들의 놀이 친구가 되게 해달라며 부탁을 해왔습니다.
정해철 대표님은 아이들의 눈시울 젖은 부탁에
아이들에게 시간을 허락하셨고
장시간 동안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한후 우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우린 굿핸즈 주니어 여러분이 자랑스럽 답니다.
오늘하루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고아원 어린이를이 잘 자라 주길 바라며 또, 우리한국이 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랄 뿐 입니다. 모두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주니어 굿핸즈 맴버들과 굿핸즈 회원님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 감동적 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들과 현지인들 관계 좋아지게 할라구 봉사하는게 아니구 봉사는 누가 말한대로 진정한봉사는 이미 선교단체 , 학교단체, 교회단체, 개인적으로 이미 ~ 오래전부터 하구 있었구요 진정한봉사단체란말 들을라믄 그 광고좀 여기저기 하지말구 조~~용히하면 됩니다. 봉사나갈때마다 프랭카드에 사진찍어대고 글써대고... 좋은일하고 왜 욕먹습니까. 회원들 힘들게 일해서 번돈 매달 얼마씩받아 봉사하는거면 이왕 칭찬받아야지.
선교단체,교회단체등이 진정한 봉사를 한다고요....개 풀 뜯어 먹는 소릴 하고 있네. 낮엔 골프치고 주말엔 여행 다니고 하는 작자들이 뭔 봉사를 논해
100만원 지원 받으면 10만원 봉사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어서 한국 교단에 갖다 바치돈 달라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바기오 선교단체 아닌가요
굿핸즈의 봉사에 대한 광고는 한국 사람들의 위상과 봉사정신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봉사에 동참시킬려고 하는 의도라고 여러번 글 올린적이 있고 나도 보았소이다.
좋은일 하고 욕먹는다는데 욕 하는 사람은 당신과 같이 한인회임원들과 몇 명의 사이비 목사들 뿐이란걸 모든 교민들은 알지요
바교사랑 저 인간 목사 맞습니까? 목사의 탈을 쓴 사탄이겠지요
지들 주머니에선 10페소도 못 내 놓는 인간들이 남의 봉사활동엔 배 아파한다면 그런 놈들이 무슨 한인회를 선교사들의 수하에 장악합니까?
당신은 분리 수거와 재활용이 일체 불가능한 교민사회의 산업 폐기물일 뿐입니다.
남의 봉사와 선행에 박수는 못 보낼 망정 배 아파하는 인간말종이란 말이외다
당신이 싸질러 놓은 글을 보면 당신 집 강아지가 내가 더러운 밥을 먹고 있었노라 통탄하며 개밥을 끊을 것임을 아시오
좋은 일 하는 봉사단체를 욕하는 놈들은 교민사회에 단 1%도 안 되는구만 속으로 배 아파 끙끙대는 한심한 이단의 족속들
비록 형편없이 망가져 그 명예와 신앙,선교란 것이 개똥밭에서 리듬체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일지라도
목사가 기독교가 교민들의 봉사를 이렇게 폄훼한다면 되겠습니까?
스윙님 하신말씀이 올르신것 같아여
소외된사람들을 보살피는것을 싸잡고욕하지마시고
100 만원아니라 10만원도 아까워서 벌벌떠는 님은
단돈1만원이라도 봉사하는데 쓰시질 못할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