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총 거리는 497.5Km(김포시 월곶면 ~ 강원도 태백시 금대산 계곡)이며 한강공원의 총 거리는 41.5Km(강동구 하일동 ~ 강서구 개화동)이다.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은 서울 도심 개발과 한강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상처를 입으며 많은 동식물들을 떠나야만 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한강의 생태계를 복원을 하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물길로 재 탄생을 하였다.
한강의 생태계는 생물의 종류가 다양성을 유지하며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식물의 자연 서식지로서 환경 및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태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연구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자연생태복원을 위하여 강변 지형을 자연형으로 바꾸었으며 그 처음 시작이 강서, 암사, 여의도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2011년 에는 양화, 잠실, 이촌 생태공원을 조성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망원, 반포, 서래섬, 잠원 한강공원, 이촌 한강철교 주변까지 생태 공원을 추가 한다고 한다. 2014년 이후에는 서울 의 모든 한강 유역이 명실상부한 자연 생태공원인 녹색의 보금자리로 탈바꿈 할 것이다.
1.강서습지 생태공원 탐방. 위치: 강서구 개화동 47면적: 559,000㎢ (169,000평) 주요시설: 습지생태공원(자연관찰 학습장), 운동시설, 자전거도로 6.1Km.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여러 습지생물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한강변 생물들의 서식처를 보존하며 이 생물들의 모습을 자연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 되어 있다.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개개비, 배추흰나비, 갈대, 물억새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생태공원의 모습과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탐방 길을 여러 방향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담수지 와 저습지에는 목재로 만들어진 관찰로가 설치되어 생태공원 內(내)를 보행 하면서 수생식물, 습생식물,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 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관찰 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습지공원의 동물상은 조류, 어류, 양서류와 파충류, 곤충, 동물로는 고라니와 너구리, 족제비등 이며, 식물상은 이 생태공원 주변의 초지가 습지로 형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강서 습지공원 이용안내
이용시간: 오전9시 ~ 오후6시 (일출 후 ~일몰 전) 입장료: 무료, 동물의 산란기에는 일부구간 출입을 제한 한다고 한다. 편의점: 자전거 대여소 1개소, 24시 편의점 1개소 찾아가는 길: 지하철5호선 방화역 2번 출구에서 06번 마을 버스로 환승, 생태공원 하차(종점 약7분 소요)후 정곡 나들목으로 진입 하면 된다.
첫댓글 좋은 정보와 음악 즐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