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님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네요.
훈련받는데 지장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건강때문에)
제 모든 순간에 사랑하는 서원님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한 것같아요.
잠을 잘때도 서원님이 부르셨던 노래들으면서 자거든요.
항상 서원님 목소리가 꿈에서도 들릴는 것같아요.
서원님의 목소리가 들을때마다 이 목소리 주신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요.
서원님 제 이름 기억해주시다면 저 정말 행복할 것같아요.
저는 서원님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서원님이 찍었던 드라마, 뮤지컬을 보면서 황홀해서 미친는 줄 알았어요.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내 남편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서원님 눈웃음, 미소, 말투, 행동을 보면서 저 기절할 뻔 했어요.
그 만큼 서원님을 마니마니 사랑했거든요.
오늘 제가 서원님에게 처음으로 반했을 때 들었 노래에요.
폴킴 - 모든날 모든 순간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p.s 서원님 저 부탁이 있어요. 다음 생에는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