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못지않은 커피값 부담
직장인들 점심 후, 편의점 향해... 4명 마셔도 전문점커피 한잔 값
일본에서는 2012년부터 인기 "계속된 불황이 낳은 현상"
편의점 원두커피의 무기는 가성비다. 아메리카노는 1000~1200원, 카페라테는 1500원 수준이다. 일반 커피 전문점의 경우, 매장 임차료와 인테리어비, 직원 인건비까지 모두 커피 가격에 포함된다. 반면, 편의점은 기존 편의점에 600만~100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들여놓기만 하면 된다. 이 때문에 편의점은 커피 전문점과 비슷한 수준의 원두를 사용해도 3~4배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커피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도 있다.
http://v.media.daum.net/v/20161228031009068
첫댓글 "가성비"와 함께 "편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