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 영천시장학회에 성금 답지 밀물
추석을 앞둔 23일 영천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졌다.
신봉섭 루마썬팅 영천동부점 대표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신봉섭 대표는 2024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영천에서 자녀를 낳고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고 있다. 평소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신 대표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과미유통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과미유통 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및 과실류 도매업체로, 영천의 대표적인 과일을 전국 각지에 유통하며 영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영천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에 알려지는 것처럼 지역 학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펼치며 영천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수 ㈜정원랜드 대표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원랜드는 조경시설물을 전문적으로 제작·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응원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영천에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통해 영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한가위 보름달이 온 가족의 소원을 비추듯,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꿈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모여 영천의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언젠가 자신이 받은 마음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