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 류선우 작사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양지은 노래
https://youtu.be/KcVgtqexX64
원곡 / 강진
https://youtu.be/ffO1ZSybjEY
첫댓글
아유 번번히 감사합니다...
나라가 격상되는
격상될 느낌을 받은
본방의 장면이었습니다.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덕분에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강진의 붓이 더 듣기 편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