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서당을 출발하는 2코스는 스승과 제자가 만나는 사제의길 & 퇴계 숨길이 살아있는 퇴계의 생을 함께하는 풍광좋은 도산구곡길이다 퇴계의 제자인 월천 조목선생이 건립한 윌천서당을 출발. 산등선을 거쳐 경북산림과학 박물관과분천리마을회관을 지난뒤 안동호수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한장 컷한다 도산서원 가는 울창한 숲길 끝자락 도산서원. 퇴계 이황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후 후배교육에 혼힘을 다 바친곳. 도산서원을 관람하고 산길을 오른뒤 하산길에 선비문화체험관과 퇴계종택이 나온다 2코스 종료길이다. 3구간은 퇴계종택부터 시작한다 오랜세월에도 고택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이적으로 최근 사망한 종택종손 상중임을 알리는 내용이 처마와 앞면에 붓글씨 새끼줄 등으로 줄에 매달려 있었다. 야생화와 실개천 들판길을 지나 가파른 산 상단부에 퇴계묘소가, 몇 십미터 아래에 며느리 봉화김씨 묘소가 자리했다 끝으로 청포도밭이 많이 보이고 배산임수 명당자리 이육사가 태어난 도산면 원촌리. 말끔히 단장된 공원 넓은 평야입구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및 민족시인 이육사문학관 일생기록과 유품이 전시되고 대표작 청포도등 시비가 눈에들어 오면서 오늘여정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