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 걸리고 못 먹으면 암 걸린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이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 암과의 조우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치사율 100%라는 악명 높던 시절은 지나갔다. 하지만 인류의 생명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질병은 여전히 암이다. 질병 사망률에 대한 통계를 보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위암을 시작으로 각종 암 질환들이 기록의 상위권에 있다.
그러나 병의 심각성에 비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의외로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식습관’ 이야기다.
닭고기가 좋다.
세포로 분해된다.
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암 예방하는 '식습관' 1. 잘 먹고 잘 살아라 암세포가 도사리고 있다. 당신의 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다는 것은 이미 암세포가 수십억 개로 늘어난 상태를 의미한다. 운이 좋아 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끝이 아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됐습니다.’라는 것을 뒤집어 이야기하면 검사를 통한 측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일 뿐이다.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 사람의 일생에서 암이 발생하는 횟수는 6회에서 10회에 이른다. 그렇기 때문에 암의 재발률은 다른 질병에 비해 특히 높다. 거듭 말하지만 이것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를 두고 하는 이야기다. 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가 어려워진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다. 암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는 데 ‘먹을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면, 이제부터는 실천에 들어가 보자.
대학교의 연구팀은 시금치에 함유된 다량의 엽록소가 폐암의 위험을 무려 8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금치를 자주 먹는 나라들의 폐암 사망률이 극히 낮은 것 역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맵고 짜게 먹는 한국인들의 사망 원인 1위인 위암은 콜리플라워로 예방 할 수 있다.
일본 국립암센터는 콜리플라워를 주1회 이상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의 발생 확률이 52%나 낮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폐와 소화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작용도 있어 흡연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하니 조리 과정에서 참고할 만하다.
신선한 야채(특히 녹황색 채소)와 과일,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식품, 적절한 양의 비타민, 그리고 마늘은 암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암에 유효한 암 예방 식품이다. 특히 하루 식단의 80% 이상을 신선한 야채, 주스, 씨, 견과류와 약간의 과일과 곁들이면 몸은 암이 싫어하는 알칼리성 환경으로 바뀐다.
나머지 20% 역시 조리한 콩을 포함한 음식으로 해주면 완벽한 식단이 완성된다. 야채 주스에 포함된 살아 있는 효소는 단 15분 만에 건강한 세포로 분해되니 효소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라도 생야채의 섭취 역시 중요하다. 2. 입맛부터 바꿔라
EAT WELL’를 제안하며 그것의 궁극적인 실천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했다. 홈 페이지는 우선 그 누구도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음을 밝히며, 먼저 언급된 시금치, 콜리플라워, 토마토, 녹황색 채소 및 과일과 마늘 등의 음식을 기존의 식단에 조금씩 섞어 먹을 것을 권했다.
비율을 조금씩 늘려가며 동물성 지방에 익숙한 입맛을 교정하는 것이다. 음주 습관도 중요하다. 술은 소화기 전체를 거치며 흡수되므로 위험하다. 물론 ‘암 예방’ 한답시고 매번 술자리를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술자리를 가지더라도 가급적 하루에 2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청국장을 이용한 음식,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 알싸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는 음식, 단백질을 함유한 곡류 등으로 구성됐다.
암 환자들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식욕을 잃을뿐더러 소화 기능의 저하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 따라서 하루 세 끼 대신 6차례에 나누어 조금씩 먹고 필요한 열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먹는 것이 고통스럽다며 섭식을 피하면 체중이 줄고 면역력이 약화돼 항암치료를 견뎌 내기 어려워진다. 먹기 싫더라도 용기를 내어 부지런히 수저를 드는 것이 암을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3. 암을 부르고 퇴치하고 먼저 설탕을 꼽을 수 있다. 당분은 암세포의 주된 식량이다. 항암 치료의 기본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데 있음을 기억하라. 지나친 당분의 섭취는 암세포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나 다름없다.
대체 성분으로 뉴질랜드산 야생 마누카 꿀이나 당밀이 적당하지만 이것 역시 과량 섭취는 좋지 않다. 소금도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을 권한다. 우유가 암 예방이나 치료 차원에서 권할 만한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우유는 위에 점막을 형성하는데, 이 점막 역시 암세포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암을 이기려면 암세포가 좋아할 만한 환경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암세포가 기거할 곳의 씨를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섭취는 암세포가 활동하기에 최적인 산성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특히 가축에는 항생제 성분도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이다. 쇠고기니 돼지 고기 대신 생선이나 소량의 닭고기로 대체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 ‘키모 세라피’라 불리는 화학요법이야말로 암 퇴치의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해온 존스 홉킨스 박사가 드디어 대안을 제시했다. 환경적 식문화와 생활 습관을 비롯한 여러 환경에서 비롯된다. 영양 결핍의 방지를 위 해서는 식단을 바꾸고 보충제를 섭취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화학치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화학요법은 암세포는 물론 공수와 위장 등의 건강한 세포마저 망가뜨린다.
간, 신장, 심장, 폐 기능의 저하를 일으키는 것이다. 방사선 치료 역시 마찬가지다.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파괴함은 물론, 내장을 태우고 상처까지 입힌다. 화학 요법과 방사능 치료는 종양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 방법의 하나일 수는 있다.
하지만 암 치료를 위한 장기적인 대안으로 보기는 어렵다. 심지어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인해 체내에 독성이 많이 축적된 경우, 면역력의 약화를 초래해 여러 감염과 합병증마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변이할 경우, 파괴가 더욱 어려워짐은 물론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다. 암과 싸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 언급한 ‘암을 부르는 음식’ 들의 섭취를 최소화해, 궁극적으로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데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암 극복 환자들은 치료 과정 중에 끊었던 담배에 다시금 손을 대곤 한다. 미국 암협회 행동연구센터에 따르면 완치된 환자의 25%가 흡연을 다시 시작 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 100% 암이 재발된다.
재발을 막기 위한 방법도 암을 예방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 매일 운동하고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고 금연, 금주만 하면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전문가들은 실천 가능한 십계명을 만들어 하루하루 체크할 것을 주문한다.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면 ‘흡연’ 목록이 빠질 것이고, 취하도록 마셔야 직성이 풀리는 애주가들이라면 ‘절주’ 항목이 포함될 것이다.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유하는 데 있어 항암제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들이다. 화를 자주 내면 스트레스를 유발 해 몸이 산성화된다.
암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암과 평생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그저 잘 먹고 잘 살아라. 그것으로 이미 당신은 암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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