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은 영화라 생각했는데요 ^^; 뭐라 설명할 지식은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그렇게 파격적인 반전은 드물었었죠 그리고 그 반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전체적인 구성의 탄탄함이나 신선한 연출력이 영화 전반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들이 유수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이나 영화 평론가들에게 어필
반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 남자라기 보다는 성전환자라고 볼 수 있겠죠 보셨다시피 좀 덜 트랜스된 ㅎㅎ 참고로 그 배우의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스타게이트 아시죠? 거기서 태양신 '라'역할로 나왔던 배우가 그 사람입니다 맞나? ㅎㅎ
맞습니다. 제이데이비슨이었죠. 이름이. 그 영화가 나왔던 당시만해도 예쁜 남자가 드물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었죠... 저는 굉장히 감동적으로 봤어요. 어언... 10년 전이네요. 그 떄가 중학생이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요...
좀... 뭐랄까.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아이알에이가 무슨... 폭력음모집단처럼 묘사되는 것이 맘에 안들었어요... 그렇지만 제가 뭐... 그 영화로 인하여 닐조단 감독을 좋아하게 되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랍니다. 그러고나서 보니까, 닐조단 감독의 영화에는 계속 스티븐리가 등장하더군요.
첫댓글 게가 아니구 전갈이요..;;
거북이도...아닌 개구리에요
전 무지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은 영화라 생각했는데요 ^^; 뭐라 설명할 지식은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그렇게 파격적인 반전은 드물었었죠 그리고 그 반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전체적인 구성의 탄탄함이나 신선한 연출력이 영화 전반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들이 유수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이나 영화 평론가들에게 어필
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뒤에 연출한 작품들도 다들 하나같이 훌륭하죠 천재적인 연출력이 점점 다듬어지고 있다는 말들을 하더라구요 ^^;
그 여자가 남자라는 거 반전인가요?
반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 남자라기 보다는 성전환자라고 볼 수 있겠죠 보셨다시피 좀 덜 트랜스된 ㅎㅎ 참고로 그 배우의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스타게이트 아시죠? 거기서 태양신 '라'역할로 나왔던 배우가 그 사람입니다 맞나? ㅎㅎ
맞습니다. 제이데이비슨이었죠. 이름이. 그 영화가 나왔던 당시만해도 예쁜 남자가 드물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었죠... 저는 굉장히 감동적으로 봤어요. 어언... 10년 전이네요. 그 떄가 중학생이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요...
좀... 뭐랄까.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아이알에이가 무슨... 폭력음모집단처럼 묘사되는 것이 맘에 안들었어요... 그렇지만 제가 뭐... 그 영화로 인하여 닐조단 감독을 좋아하게 되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랍니다. 그러고나서 보니까, 닐조단 감독의 영화에는 계속 스티븐리가 등장하더군요.
남자주인공 말입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도 나왔고... 푸줏간 소년에도...또...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크라잉게임 ...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스티븐리 게리무어 닮지 않았나요? 보면서 막 웃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