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큰 이유는, 지금 한국피겨선수들중에,
지금 이시기에 연아은퇴후에 한국피겨를 연결시켜주는 선수가 없다는겁니다..
이게 가장큰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곽민정은 정직하게 말하면, 연아의 그 연결선수로 보기엔
좀 억지스럽고 역부족인 레벨이죠...
물론 어린선수 기죽이기는 싫지만, 냉혹하게 말하면,
연아후에 지금 이 피겨인기를 유지시키기에는 역부족인게 맞습니다..
그럼 누가 있을까요?
바로 박소연과 김해진양이 있죠..
그런데 그애들은 지금 너무 나이가 어립니다..
한 4년정도만 누가 피겨인기를 뒷받침해준다면,
그 두소녀가 주니어로해서 한국피겨를 연결시키는 역활을 하게 되겠죠..
문제는 그 중간과정을 누가 매꿔주느냐죠..
그건 연아밖에 없습니다..
지금 연아은퇴하면,
한국피겨인기 그대로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큰 구멍이 나버리죠..
메꿔줄선수가 없으니깐요...
그건 앞으로 박소연이나 김해진양을 위해서라도 큰 장애가 되죠..
누가 탄력을 불어넣고,
에너지를 생성시켜줘야 어린선수들도
상당한 탄력을 받으면서 급성장하는데,
연아은퇴하면, 그 인기가 그대로 죽어버리기에,
그 어린선수들에겐 탄력받을일이 사라지면서,
상당히 의기소침해질수 있다는겁니다..
아마도 이게 가장큰 문제이자 딜레마일겁니다..
첫댓글 동감합니다 심센서님 께 저도 한표 .. 찍습니다 . .^^*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싶고 살찔 걱정없이 실컷 먹고 싶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물론 우리의 희망이긴 하지만 지나친 강요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우린 그녀때문에 행복했으니~^^
앞으로 4년정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한번 부탁해야죠
김연아 가 은퇴 하나요 그런소리 못 들었는데''?
저의 느낌을 글을 남겨습니다
그럼 그렇지 아유 괜한걱정 했어요
다른건 어렵지 않으나 뚜렸한 목표를 찾지 못해 고민한다고 하더군요. 국가적으로는 몰라도 연아 개인의 행복이 있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