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잘 지내시죠 ?
모두가 공사다망하시어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바쁜 하루 속에서도 파란 하늘을 보며 마음 정화 한 번씩 하시길 바랍니다. 생명의 계절 봄이 왔자나요!
지난 한 주도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성장했습니다.
저번 주 수출 활동들과 매입 기계들 한 번 구경해보시겠어요 ?
컨테이너가 들어오면 바로 검수부터 시작합니다.
트랙터 한 대가 들어가고, 다시 또 다른 한 대가 들어가고, 중간 중간에는 중고부품, 새 부품 빈틈없이 적입합니다.
한 컨테이너 마무리. 화룡점정. 컨테이너 마지막 순간이 가장 어렵습니다. 도착지에서 컨테이너 문을 개방했을 때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게 고정을 잘 시켜줍니다.
인종과 국적 성별을 막론하고, 살아 숨쉬는 한 인간은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이자 아들이자 딸이자나요.
가격 네고할 때는 목소리 높여 싸우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심저 깊이 깔려 있습니다.
한 컨테이너가 무사히 끝나고 다음 컨테이너 작업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두 번째 컨테이너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농기계 부품 외에도 자동차 부품을 함께 적입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진 않습니다만 우량 거래선이자 오랜 친구인 바이어의 부탁으로 함께 작업했습니다. 쉽진 않았어요 ㅠㅠ
트랙터 부품도 들어가고, 콤바인 부품도 들어가고, 이앙기 부품도 들어가고, 자동차 부품도 들어가고. 빈틈 없이 차곡 차곡 쌓았습니다.
매입 기대들도 한 번 보시겠어요 ? 깨끗한 55-66과 3503. 두 기대 모두 명기죠.
또 다른 명기 4350. 그리고 클러치가 잘 빠진다는 F455. 시동모터가 고장나서 지게차로 떴습니다 ㅠㅠ
구보다 L500과 대동 D50. 모두 좋은 기대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풍화가 많이 되긴 했지만요.
제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컨테이너에 부품을 싣는 거 외에도 항공으로도 많은 부품을 수출했습니다.
부품 하나라도 고객이 필요하다면 전국을 수소문합니다.
여러분 잘 아시죠 ? 농기계는 대체재가 없어요. 자동차가 고장나면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하는데 농기계는 어떻게 하나요. 농번기라 옆집에서도 빌리기도 어렵고.
발만 동동구를 우리 바이어들을 위해 우리는 발주 부품을 적기에 공급합니다.
주 4일 만나는 DHL 기사님. 이제 제법 친해졌습니다.
저희가 매입하는 기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010-3763-0091 이 번호로 연락 주세요.
1. 콤바인
- 대동 : DSM55, DSM65, DSM70, DSM72, DXM85
- 구보다 : KAR65, KAR75, KAR90, WR68, WR90, ARN85, ARN98
2. 트랙터
- 대동 : 3503, 4351, D52, D55, D58, D62, D65, D85 등
- 국제 : F455, F505, F525 등
- LS : FIAT 55-66, 80-66, 110-90, TM, TL 시리즈 전 기종
- MF : 399/390
- FORD 트랙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