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4. 빠지는 사람들

[최용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24번째 쪽지!

□빠지는 사람들

1.어떤 사람들이 ‘신천지’에 쉽게 빠집니까? 첫 번째로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목회자나 다른 교인들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상해 있으면 그것은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제한하는 것이 되고, 성령님을 제한하면 영이 막히게 되고, 영이 막히면 그 영을 뚫기 위해서 방황하게 됩니다. 
2.만약 조상이나 가족, 친척 가운데 무당이나 점쟁이나 스님이나 남묘호랭교 같은 영계에 속한 사람들이 있다면 좀 더 쉽게 그런 사람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어찌해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권능 아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시험에 빠져 방황한다 싶으면 과거의 그런 영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다시 빼앗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얼른 달라붙습니다.
3.신천지인들은 교회 안에 살그머니 들어와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그런 교인들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 접근합니다. 그리고 상처를 준 사람을 함께 불평해 주면서 조금씩 인간적인 친분을 쌓아갑니다. 상대방이 어느 정도 마음을 열었다 싶으면 그때부터 담임 목사와 교회를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4.그들은 목사들이 성경을 너무 모르고 무식하다며 무슨 새롭고 신비한 비밀을 알려주는 것처럼 얼핏얼핏 성경 짝 맞추기를 합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담임 목사의 말보다 이 사람을 더 믿게 되고 뭔가 막힌 것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거기에 서서히 빠져들어 갑니다. 신천지 교주는 과거에 안양 인덕원 상가 2층 교회에서 성경 짝맞추기 강연 같은 것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수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성경 짝맞추기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관주(管珠)’를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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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扈一麥牧師]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