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1년전 오늘..내시경을 받았었습니다.
그냥 위염이 좀 있으려니 했는데..
내시경결과가..담즙역류성 위염이라고 그러더군요..
쓸개즙이 위로 자꾸 역류를해서 그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에 염증이 생긴다구요..
그래서 몇 달 동안 약을 먹기도 했는데..
잘 낫지가 않아요..
1년이 지난 지금..
상태가 더 안 좋아진거 같기도 하구요..
의사말로는 평생 이럴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제가
밤에 너무너무 아프면 어떡해야하죠? 라고 물었더니
그냥 응급실 가는 수밖에 없답니다..
조금..무책임한가...-_-;;
일단 궁금한 것은..
병원을 바꾸고 싶거든요..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이..소아과랑 같이 하고 있는 병원이어서..
진료중심이..감기나..가벼운 내과질환인거 같아요..
위장질환 중심으로 진료잘하는 병원을 알고 싶어요..
동교동 청기와주유소 뒤편에 있는 병원이..
위장질환 중심으로 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거 같은데..
아시는데 있으면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혹시..
제 증상이랑 비슷하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제게..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