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에 준비하시거나 현직분들중 업무에는 만족하셔도 사회적 인식이 별로라서 불만이거나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는데요..왜 우리나라는 교도관의 인식이 별로 안 좋을까요? 흔히들 교도관 비하하는 말로 간수라고 하는데 간수라는 용어자체는
일본 형무관중 가장 낮은 계급을 뜻합니다(우리나라의 교도)
근데 제가 알기론 일본은 교도관의 사회적 인식이 나쁘다는 말 못 들어봤고 오히려 인기있는 직렬중 하나라고 들었고, 미국이나
캐나다,중국,호주,유럽등도 교도관이 특별히 사회적 인식이 안 좋거나 비인기 공무원이라고는 못 들어봤네요;;;
우리나라도 메이저 언론사나 방송에 지속적으로 교도관 좋게 홍보하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좋게 나오면 사회적 인식이 올라갈까요?
외국은 인식 괜찮거나 특별히 나쁘지 않은데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언제쯤 교정도 일행,세무,검찰 등과 비교해서 경쟁률이나 점수가 비슷해지려나요?? 타직렬 공부하다가 잘 안돼서 교정 준비하지
않고 처음부터 교도관을 목표로 매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직원복지를 향상시키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시험보고 들어가냐고 물어보거나 준공무원이냐고 하더군요..인식이라..음 글쎄요. 결국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거 같네요
그냥 수험생들 사이에서나 있는
이건 교정 이미지 문제도 있지만.. 그냥 업무 자체의 문제인 것 같아요.
1. 계급사회 (긍정보단 부정이죠)
2. 폐쇄환경 (인풋, 아웃풋 거의 없죠)
3. 단순업무 (그냥 몸으로 떼우고, 하루하루 배치 넣는대로 그냥 해야함) 및 성취감 제로
위에 언급한 세가지는 영원히 사라질 수 없어요.
이건 교정이 좋고 나쁘다를 떠나서 자체 특성이 이런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긴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