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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닉님 이 머쉰 좀 알아봐주셈~~ ㅎ 요거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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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커피 브랜드 체인점을 마치 중독된 듯이 찾아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이유는 바로 그 커피맛 때문일 것이다. 부드러운 거품과 그 밑에 우유맛 속에 숨겨진 진한 커피맛, 에스프레소 배리에이션 음료인 ‘카페라떼’는 그 중 대표주자다. 과연 이런 음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양질의 커피,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커피야 당연히 커피맛을 결정짓는 요소이기에 꼭 필요한 것이며 그 커피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좋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요한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커피를 판매하는 업소에서야 이 두 가지 요소가 문제될 것이 없지만 만약 가정에서라면 커피는 그렇다치더라도 에스프레소 머신이 문제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은 많이 출시돼 있지만 업소에 버금가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생각하면 일반적인 가정용으로는 비슷하게는 가능할지언정 동일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가정용이라고 다 같은 가정용이 아니다. 업소의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 가정용 머신이 엄연히 존재한다. 바로 키친에이드(www.kitchenaid.com)의 프로라인 시리즈 중 에스프레소 머신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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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추출구의 원통은 전원 버튼과 추출버튼, 스팀 분출구의 버튼은 뜨거운 물과 스팀 조절 다이얼 버튼이 붙어있다. 분쇄한 커피를 담고 필터 역할을 하는 포타필터(Portafilter)는 크롬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착탈이 쉽다. 스팀 분출구 역시 남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데 뿌리 부분에 구형 관절을 도입 고정식이 아닌 어느 정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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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한 커피가루를 KPES100 에스프레소머신의 필터에 채우기 전에 우선 기기 뒷면에 물통을 확인한다. 물통에 물이 들어있다고 준비가 끝나는 것이 아닌 것은 에스프레소머신이 다 그렇듯 게이지의 온도가 충분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저가형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의 경우 이렇다할 온도게이지가 없어 처음 추출하는 커피는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KPES100 에스프레소머신은 온도게이지가 달려 있어 처음 추출에도 양질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위쪽 게이지는 에스프레소의 온도게이지이며 아래쪽 게이지는 스팀기의 온도게이지다. 게이지에 ‘준비(Ready)’까지 바늘이 위치해 있다면 적정 온도로 충분히 준비돼 있다는 뜻으로 추출이나 스팀을 사용할 수 있다. KPES100 에스프레소머신는 일반 가정용 보다 조금 빠른 준비시간을 가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포타필터에 커피를 채워넣는 양과 눌러넣는 정도(탬핑)에 따라 에스프레소의 맛이 달라지는데 이는 숙련도에 따라 좌우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몇 번의 시행 착오를 거쳐야 할 것이다. 에스프레소머신을 사용하며 처음 겪는 가장 대표적인 실수가 바로 이 부분이며 그 다음으로는 커피 추출이 끝났음에도 계속 추출하는 실수다. 커피를 채워 넣은 포타필터를 기기와 결속시키고 에스프레소 버튼을 누르면 추출이 시작된다. 많아 봐야 2~3초면 추출이 끝나므로 추출액에서 커피의 진한색이 사라지면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정지시킨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 이상 추출하게 되면 쓴맛이 강하게 남아 맛없는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진다. KPES100 에스프레소머신은 빠른 시간의 준비와 고압으로 추출되기 때문에 양질의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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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지하게 탐나네여..군침만...흘려보네여..
이런건 분명 비싸것죠?
비자금을 얼마나 모아야 살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795달러 정도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키친에이드 에스프로소는 이 한 종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예 맞습니다. 이거...대를 물려준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
^^ 에스프레소 머신은 필터 청소가 중요 하고 갈은 원두 입자 크기에 따라 맛 이 달라집니다..^^에스프레소 기계를 구입 하시면 쉐이커 하나를 구입해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로 이용 하시면 참 좋습니다..또한 추출 한 후 필터에 커피 를 털어 버려야 하는데 바트 작은 것 가운데에 나무를 고정시키고 툭툭 터신 후 청소 하시면 됩니다...^^바이언님 올 여름 시원한 아이스 커피 부탁 드립니다..^^
Yes~~~^^
바이킹이란 사이트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공동구매형태였네요.. 한참전
컥컥컥.. 총알의 압박이...145장이나... ㅠㅠ.. 여따가 그라인더까지 하면... 헉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