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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향 대전에서 의미있는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네요.
2021 대전광역시&석정도시개발 올스타 탁구대회가 3일 대전동산고 체육관에서 개막하여 11월 7일(일)에 대전배재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내리네요.
남녀단식 우승상금이 2천만원이며 총 상금이 6.5천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의 상금이라고 합니다.
실업선수 위주의 탁구대회 이기는 하지만 일정 요건의 참가자격을 갖춘 초•중•고•대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네요.
한국 꿈나무 선수들에게 아주 유익한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 같습니다.
벌써 중3의 오준성선수가 실업선수를 이기는 이변이 나오고 있군요.
우리 꿈나무들이 선배선수에게 이기면 자신의 꿈을 키워가서 좋고,
지면 선배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아 좋고,
선배선수들은 후배에게 가르침도 주고,
자신이 그 동안 열심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서 좋고,
대전광역시와 협회가 여러가지로 유익한 대회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신인들과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한국탁구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가 무사히 성황리에 마무리 되길 기원합니다.
아래와 같이 대회경기 및 중계방송 일정을 첨부하오니 참조 바라오며,
탁구인 분들의 많은 시청과 응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옥 규/ 게보코리아
첫댓글
이번 대회가 위드 코로나체제하에서 치루어지는 탁구대회이고
1월부터 치뤄지는 프로리그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뤄지는 대회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