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물한방울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묵은지닭도리탕]

노무현 대통령 :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유시민 : 아 오지요, 100% 오죠, 그거는 반드시 올 수 밖에 없죠

노무현 대통령: 아, 근데 그런 시대가 오면 나는 없을 거 같아요.

유시민: 아니 뭐 그럴 수는 있죠, 후보님은 첫 물결이세요. 새로운 조류가 밀려오는데 그 첫 파도에 올라타신분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근데 이 첫 파도가 가려고 하는 곳까지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이 첫 파도가 못 가고 그 다음 파도가 오고 그 다음 파도가 와서 계속 파도들이 밀려와서 거기 갈 수 있겠죠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새로운 시대 정신과 새로운 변화, 새로운 문화를 체현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첫 파도 머리와 같은 분이세요 후보님은.

근데 가시고 싶은 데까지 못 가실 수도 있죠

근데, 언젠가는 사람들이 거기까지 갈 거에요.

그렇게 되기만 하면야 뭐 후보님이 거기 계시든 안 계시든 뭐 상관있나요?

노무현 대통령 : 하긴 그래요. 그런 세상이 되기만 하면 되지. 뭐 내가 꼭 거기 있어야 되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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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더욱 생각납니다. 

[데니 안]

우리가 만드는거야 외면하지 않으면 돼..

[웹툰중독자]

ㅠㅠㅠ 보고싶어요

[윤석열에게 단두대를]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난 다 잘돼]

이명박 개씨발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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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수주제에니가몰알겟냐감방이나가라]

777

[출소핑]

열심히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물살을 가르고 온 것 같다고 말해서 이거 듣고 마음 너무 아프더라ㅠㅠ…여시들 서울에 노무현재단 있음 시민들에게 열려있으니까 꼭 한 번 방문해봐자 잘 지어놨더라ㅠㅠ

[아니 그니까]

그땐 제가 11살 대통령님의 무거움을 이해하기엔 어렸어요… 십년전쯤 알게 됐습니다 그리움을.. 감사함을 ㅜㅜ

[무지 개]

눈물나 미치겠다….

[최정원]

ㅠㅠ울컥하네

[피카츄파이리꼬부기]

너무 보고싶습니다

[딸기수면양말]

내 눈물버튼ㅠㅠㅠ

[스폰지밥.]

하ㅠㅠ 눈물나 속상해

[뚱 땡 이]

눈물나 진짜로...

[얘쨰럐개]

개혁...언제되는거야....

[두비두밥밥디라라]

돌아가시고 한참지나서 어떤방송ㅈ에서 유시민이 자기가 너무 냉정하게 말한것같다고 눈물 쏟는거 본것같아

[14 최 정]

ㅜㅠ 보고싶어요

[berryvery]

내 눈물버튼임...

[빈집]

내 눈물 버튼 ㅠㅠ

[이븐하게익은오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이자 한 인간..
정말 인간 그자체가 가장 사람다운 분이셨어 부족함마저 자신이 가장 사람다운 사람임을 증명하던 사람

[데이지!_!]

ㅠㅠ 나도.. 내 눈물버튼임…

[거다이맥스]

또울었네

[김모다]

나 오ㅐ
울어...

[종아리쥐남]

ㅠㅠㅠㅠㅠㅠㅠ아엠쿠라잉

[LUNACY]

진짜 눈물버튼이야. 내 첫 대통령.

[재미없어]

유시민 말을 참.. 되게 마음에 남게 한다 읽고 또 읽어도 또 읽고 싶어지네

[빚과송금이요]

눈물나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