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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2011년 현재 아시아권 남자농구 판세.
golden boy 추천 0 조회 2,363 11.05.09 19:3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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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9 20:04

    첫댓글 얼마나 국제대회를 많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카타르가 상당히 과대평가받는군요...
    제대로 된 경기를 보기전까지는 저역시 가장 다크호스로 꼽았지만, 약체국가들을 상대로는 중국이나 이란을 능가할 정도로 절대적인 승리를 챙기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대만이나 일본만 만나도 상당히 고전하는 끝에 패하는 팀입니다.
    카자흐스탄 역시 마찬가지고요...포노마예프-이사코프 콤비가 첫 등장했을때 잠시 위압감을 줬었지만, 그후 별다른 발전없이 제자리걸음중인 팀입니다.
    정지욱기자님의 말씀이 맞다면 레바논도 최고 주력선수이자 우리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던 브로만-프리제 콤비 중의 한 명은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죠.

  • 11.05.09 20:16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지만, 아시아국가에서 한국농구를 제일 무시하는 국가는 다른 나라가 아닌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중국말고는 경쟁자가 없다시피한 시기의 추억을 못잊어서들 만족을 못하시나 본데, 타아시아 농구팬들의 평가는 대부분이 레바논과 우리가 3~4위권이란 평가입니다.
    현전력은 늘 최강자였던 중국과 새로운 강자 이란만이 확실한 강팀이라 볼 수 있고, 한국 포함 그외의 팀들이 엇비슷한 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이란도 하다디가 무조건 뛰었을때의 얘기이고요..
    굳이 글쓴 분과 같이 등급을 나누어 보자면 해외 농구팬들이 평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중국&이란 다음 레바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꼽겠습니

  • 11.05.09 20:24

    저역시 올해 ABC는 예전만큼의 기대는 못하고 어둡다는 판단하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글쓴분처럼 5-6위권으로 쳐졌다는 현실때문이 아닌 단지 우승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비꼬아 얘기하자면, 자국 팬들은 자국 대표팀이며 리그며 죄다 무시하고, 선수들과 협회는 협회대로 안일한 생각에 잠겨 투자도,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었는데...
    돈들여 선수 사가는 나라도 있고, 각종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국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5.09 20:28

    결국 카타르와 우리의 위치가 바뀌었다는 말씀같은데요..제가 카타르를 우리보다 한수위의 팀으로 보는건 최근에 카타르와 대표팀 A매치가 2005년ABC 와 2006년 아시안게임으로 기억합니다..그이후엔 기억이 안납니다..2005년ABC대회부터 중동바람이 불기시작했는데 당시 우리대표팀 카타르에 20여점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그다음해엔 2006년 방성윤이 한경기42득점을 넣는 비정상적(?)인 스코어로 연장끝에 신승했고요..그리고 말씀하신 카타르가 대만이나일본에 고전끝에 패하는팀이라는건 말씀은 동의 하지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팀 무시하지않고요,,오히려 응원합니다,,대신 좀더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합니다..

  • 작성자 11.05.09 20:28

    우리가 카타르나 레바논을 잡을듯 잡을듯 보이는것처럼 일본,대만,필리핀등 C그룹에 속한팀들도 우리팀을 볼적에 그런관점으로 봅니다..
    하지만 객관적전력차는 존재한다고봅니다...그리고 윗글은 개인적인 견해니까요...이해부탁드립니다...

  • 11.05.09 20:38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카타르는 확실히 강팀이라하기에는 부족하다는걸 증명했죠...
    제가 헛갈려서 첨에 달아논 댓글에 패배했다고 했는데, 신승을 했죠...1점차 2점차로...
    1점차로 이긴 일본전은 판정이 다소 카타르에게 기울었던 경기로 기억합니다...파울 갯수도 2배차이가 넘었었습니다.
    또한 정상전력이라 볼 수 없는 이란에게는 42점차 패배까지 했습니다..대회마다의 기복도 꽤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 11.05.09 20:42

    레바논이야 충분히 강하고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방성윤의 폭발도 있긴 했지만, 돌이켜보면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아시안게임외에는 카타르에게 밀린 적도 없습니다.
    말씀대로 골든보이님 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다만 약간의 이견이 있어서 보태는 입장에서 쓴 댓글입니다...

  • 작성자 11.05.09 20:47

    제가 우리나라를 5~6위권으로본것을 다른측면으로 본다면 지난텐진대회때 7위를 했습니다..그렇다고 우리팀을 7~8위권으로 보진않습니다..반대로 우리가 레바논과 함께3~4위권으로 보는것도
    다소 무리가있다고봅니다..그래서 5~6위권으로 봤습니다..5~6위권이란게 언제든 3~4위권이될수도있고 자칫방심하면 7~8위로 떨어질수있는 위치죠...너무비관적이거나 반대로 낙관적으로 보지않은 개인적으로본 객관적인 순위라고봅니다..

  • 11.05.09 20:50

    저도 제 덧글에 썼듯 중국&이란 외에는 다수의 국가들이 비슷한 전력을 지녔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6위권 밑으로 떨어졌던 적도 그 대회말곤 없었습니다.
    이놈의 '아프리카타르'때문에 길어진듯 싶군요...

  • 11.05.09 20:06

    B그룹과 C그룹에 카트르와 요르단이 바뀌지 않았나요 ?

  • 11.05.09 20:43

    세대교체(?) or 대표팀개혁(?)이 진행중인 요르단은 올해를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 11.05.09 21:30

    아 그런가요 ? 요르단에 파워포워드인가 ..중국리그에서 뛰는데 ..이양반 대머리 양반 정말 잘하던데..이번에 안나올려나 ?
    그리고 PG 포가 흑인 하심인가 ? ..요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등도 나올지 미 지수라는 건가요 ?

    추가로 궁금한것이 대만에 자넷리 골든스테이그 PG..대만계 미국인...대만은 이중국적이 가능하여, 이 선수가 출전할지 잘 모르겠네요

  • 11.05.09 21:34

    자이드 아바스와 라심 라이트 말씀이시군요...아바스야 당연히 부상이 아닌 이상 나옵니다..
    현재 요른단의 절대적인 에이스이죠...나이도 아직 팔팔할때이구요..
    라심 라이트는 안나올 확률이 큰걸로 압니다...아예 제외를 하거나 다른 귀화선수로 교체예정이랍니다.
    실질적인 요르단의 PG는 200에 육박하는 아시아 정상급 가드 더글라스이죠..라이트는 2번 혹은 3번...
    더불어 더글라스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합류여부는 지켜봐야...

  • 11.05.09 21:28

    제레미 린은 당초에는 얘기가 거론됐었지만, 올해안에는 대만국대 합류 계획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1.05.09 21:32

    답글 감사합니다 . 아바스군요..이름이..나오는군요 ㅡㅡㅋ 이 양반 정말 잘하던데..무섭네요나오면...
    라심은 왜 안나오나요 ? 이유가 궁금하군요 ...또 다른 귀화선수라 하면...
    대만 린은 이번대회는 안나오는군요 .그럼 다음 국대부터는 또 나온다는 이야기네요 ...대만도 무섭네요

  • 11.05.09 21:55

    필리핀도 국내 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흑인 빅맨이 귀화한걸로 알고 있고 대만도 nba출신의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고...;;;;; 점점 빡세지는군요.... 우리도 귀화는 필수긴 하네요... 아마 농구에 대한 투자는 해야하지만...

  • 11.05.09 22:23

    필리핀 귀화선수가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마커스 다우잇입니다...위력적인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대신 그동안 필리핀 골밑을 책임진 나름대로 위력적이었던 타울라바가 물러날때가 왔죠...

  • 11.05.09 22:25

    제레미 린은 구체적으로 거론된 적은 없습니다...합류한다는 소문이 있었죠...
    앞으로도 대표팀에 합류할지 안할지는 두고봐야 할 듯...

  • 11.05.09 22:38

    대만은 이중국적이 가능한 나라라...린이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는 100% 합류할거 같습니다 . 예전인가 본인입에서 대만대표팀에 합류하고 싶다고 한적이 있는 걸로 압니다 . 우선 대만은 이중국적이 가능해서 , 어렵지 않게 린에 합류가 앞으로 가능할 거 같습니다 .

  • 11.05.09 20:12

    대한민국은 1위할겁니다

  • 11.05.09 21:04

    당연합니다

  • 11.05.10 18:40

    ㅜㅠ

  • 11.05.09 20:41

    C그룹보다는 위가 아닐까하는데요,,,
    최근 일본전 볼때 느낌은 일본이 농구는 한참 멀엇구나 이엇습니다

  • 작성자 11.05.09 20:44

    C그룹보다 위라고 보는것보단 C그룹에선 가장앞선다고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저는 파워랭킹 4위로 봅니다.

  • 11.05.09 21:40

    이란 중국은 베스트로 나올시에는 전력상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가망이 거의 없는 팀이죠. 베스트라는 가정하에 이란은 중국보다도 반수위라고 봅니다. 레바논은 에이스 카디브의 노쇠화가 관건인데 다시 살아났다는 얘기도 있고 정확히 모르겠더군요. 다만 우리가 과거에 당했던 그때의 카디브는 아니죠. 문제는 프레제 브로만이라는 강력한 빅맨들이 관건인데 요번에 국적문제로 그중 한명이 못나오고 카디브가 맛이 갔다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요르단같은 경우는 아시아 최강의 가드진인데 라심 라이트와 더글라스라는 특급 가드들이 있죠. 골밑에도 준수한 선수가 있고요. 다만 가드들이 최근들어 전성기만한 기량이 안나온다는 얘기가

  • 11.05.09 21:26

    있는데 붙어봐야 알 정도일거 같습니다. 우리가 하승진이 정상 컨디션이고 문태종이 요번 시험에 합격해서 뛰어줄 수 있다면 4위권안에는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중동선수들중에는 아직 정보가 잘 노출되지 않은 유학파 선수들이 있어서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도 에이스 김주성이 노쇠한 감이 있어서 예전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 11.05.09 22:07

    222222222222222222222 진짜 붙어 봐야 안다고 봅니다......... 레바논의 뚱떙이 센터 은퇴하고 레바논 밥이구나 했는데...;;;; 어디서 이상한 얘들 데려오고.... 요르단은 라이트 더글라스 그리고 키작은 카드 하나 있던 시절에도 우리가 몇번 이긴적 있어서 만만히 봤는데.... 09년도에 사고한번 치고....;;;;;ㅋ 전혀 예상이 안되는 나라들이죠...

  • 11.05.10 00:45

    말씀하신 센터 조 보겔 말씀이신가 본데, 그리 뚱뚱한 편 아닙니다...매번 나온 얘기지만 이번만큼은 엘카딥 대표은퇴는 확실할듯 합니다...더불어 부상의 영향인지 레바논의 주전1번인 로니 파헤드 역시 대표팀은퇴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11.05.10 01:14

    작년에 카디브 잘했는데 올해 갑자기 은퇴하려나요. 2010 FIBA대회때 날라다닌거같던데;; 파헤드 카디브 빠지고 미국출신 센터 둘중 하나빠지면 볼 것도 없겠네요. 그런데 나이가 아직 은퇴하는 나이로는 안보이는데..중동 에이스선수들 나이가 거의 30살전후네요

  • 11.05.10 01:26

    그전부터 은퇴는 거론됐지만,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번복했었죠...대표은퇴 거론 선수가 있는 반면, 역시나 이미 귀화선수자리에 브로만이 있지만, NBA경험이 있는 218의 로렌 우즈가 올 여름 귀화를 마친다고 합니다...78년생인데다 이미 브로만이 자리 잡고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센터자리 보강만을 위함이라면 뽑힐 수도 있어 보이는데...

  • 11.05.10 01:22

    파헤드 선수는 지난 세계선수권이후 중부상을 당했었습니다...그 영향이 있는듯 보이고...혼혈과 귀화자들이 많은 만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단 국가나 대표팀에 대한 관심이나 의지가 떨어질 수 있죠...더불어 위에서 거론된 일찍이 대표팀 은퇴를 한 조 보겔도 여전히 자국리그에서 팔팔하게 활약하며 잘 뛰고 있습니다.

  • 11.05.09 21:49

    최근에 정상적인 전력으로 요르단과 붙어 본적은 없지만...;;;; 우리에게 신승한 레바논을 크게 대파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티르는 최근에는 하락세고요.... 저도 객관적으로는 4~5위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11.05.09 22:22

    카타르랑 요르단 자리가 바뀐듯

  • 11.05.10 00:22

    2222 요르단이 카타르보다 강하죠 우리나라는 전 5~6위권으로 보는게 딱 좋을거 같습니다

  • 11.05.10 03:20

    가장 최근 2번의 대결에서 우리나라가 카타르를 2번 다 이겼죠.카타르가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위라는 것에는 전혀 동의를 못하겠네요.

  • 11.05.10 12:38

    저도 우리나라팀을 4위권으로 보고있습니다.

  • 11.05.10 22:51

    중국 이란을 제외한다면 3~10위까지는 종이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일본, 대만이 약간 밀리는 느낌이고 나머지 국가들은 한경기 한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갈릴 것 같네요. 그나마 레바논 주전급들의 노쇠화, 나머지 중동국가들 또한 세대교체의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이 우리에게는 승부를 걸어볼만한 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 11.05.11 04:08

    카타르는 뭔지.. 발제자께서 최근 카타르 경기를 보신 적이 없나 보군요. 2005년 2006년은 한국이 세대교체가 제대로 안 돼서 한창 헤멜 때고 카타르 귀화 선수들도 나이가 젊었고 귀화 선수 숫자 제한도 제대로 체크가 안 돼서 주전 전원 귀화 선수 신공 벌일 때죠. 최근 경기를 보셨다면 윗 분들 말씀대로 장신 귀화(?) 가드들의 개인기와 압박이 압도적인 요르단이 3, 4위권이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 11.05.11 04:18

    하지만 요르단, 카타르에 대한 논란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C그룹급 전력이라는 건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나름 정상전력이었던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필리핀에게 고전하던 모습, 심기일전한 일본에게도 고전하던 모습 이면에는 가장 기본인 골밑과 가드진이 다소 어정쩡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포워드인 이승준이 센터로 뛰어야 하는 낮은 골밑과 신장과 개인기에서 여타 아시아 국가들에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가드진이 현 국대의 한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동아시아 대회에 가드와 센터로 도배를 하다시피한 허재 감독의 선수선발에는 이런 약점을 의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11.05.11 11:57

    객관적으로 동아시아 대회는 1위, 아시아선수권은 3위 예상해 봅니다;;;;;;;;;;

  • 11.05.11 20:38

    B그룹 카타르는 저도 동의할수없네요.. 최근 카타르의 모습은 전혀... 대한민국이 저자리에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만

  • 11.05.12 17:27

    이런 악조건 속에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ㅎㅎㅎㅎ 정말 예전에는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은 2,3위는 무조건 확보였는데 왜 이렇게 됐을 까요;; 아시아 수준이 올라간 건 분명 기뻐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구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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