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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번 국대에 대한 잡담...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1,168 11.05.09 21:4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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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9 23:37

    첫댓글 김영환 최고입니다 걱정마세요^^

  • 작성자 11.05.10 00:59

    사실 좋은 선수는 맞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보기엔 재활로 인해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불안해 하실분들이 많을듯 싶어서 말이죠.

  • 11.05.10 00:58

    지금 멤버도 일단은 동아시아대회를 위함이니, 조금은 더 파격적이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다소 이해안가는 2번 연속 이름올린 모선수 대신 최진수, 김시래, 최부경같은 선수로 뽑았으면 어땠을지...좀 더 나아가 정말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다면 이종현을...
    개인적으론 김승원 자체도 좋지만, 올시즌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듯한 김승원보다 MVP급 활약의 최부경이였으면 어떨까 싶습니다...학교의 영향이 있는건지....

  • 작성자 11.05.10 01:01

    허재감독이 선택하기전에 위에서 24명중에 고르라고 던져준거라 거기에서 상당히 파격적으로 선택한 듯 싶습니다. 허재 감독으로서는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의 파격을 선택한듯 싶습니다. 사실 국대 감독이라는 자리가 감독이긴 한데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고를수 있는 권한이나 있는지 가끔 궁금해지곤 합니다

  • 11.05.10 01:09

    그러니 더 큰 문제입니다...멤버가 어찌됐든 정말로 감독이 원하는 구성으로 짤 수 있어도 쉽지 않은 현 농구판에서 자기들이 이미 골라논 범위 안에서 뽑게 만드니...

  • 작성자 11.05.10 01:14

    이미 국대 감독으로서 참사라 표현할만큼 안좋은 일을 경험한 감독이기에 이번엔 편하게 가길 바랬는데 선수 선택이 역시 그래도 악동기질이 남아 있는듯 싶습니다. 악동기질로 선택한 선수들중 하나만이라도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그것만으로 그 수확을 하리라 봅니다. 국대가 kbl 올스타이라면 좋은 선수들은 프로로 와서 실적을 보이기 전까진 국대에 나갈수 없을테니 말이죠

  • 11.05.10 01:31

    어찌보면 그동안과 비교해 지금도 실험적 구성으로 볼 수 있겠지만, 좀 더 파격적인 선수구성을 원하는 개인적 입장에선 요번 역시 주어진 조건 하에 뽑은 최대한 무난한 선발이라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이번엔 안뽑히길 바랜 한 선수를 제외한다면...

  • 11.05.10 01:11

    가드 실험 선발이 아닌가 보여지네요. 김영환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할지 기대를 해보구요.. 김종규와 김승원의 선발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김종규는 하루라도 빨리 국제무대 경험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김승원은 덩치(?)에 맞지 않게 패싱센스가 있어서요. 골밑에서 비벼주는 맛은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라고 봅니다. 박찬희의 1번 실험도 계속되길 바라구요. 아무튼 개성이(?) 뚜렷한 선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1.05.10 01:15

    선수시절 악동기질 덕분에 모험이 가득한 선수 선발을 한듯 싶은데 성적이 안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스럽습니다..

  • 11.05.10 04:36

    박찬희의 1번 실험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결국 국대 가드진은 박찬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 11.05.10 01:46

    제 짧은 소견을 말하자면 밸런스가 잘 맞는 선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빅맨들은 전부다 몸빵이 되거나 스피드가 빠른 2미터대의 장신들이죠. 3번에서의 신장 문제는 김영환 정도면 괜찮고 경우에 따라선 이승준이 3번으로 투입되어도 좋고요.(근데 김영환 무릎 수술 후에 뛰는데 문제없지 않나요? 재활을 잘 끝내고 프로에서 몇 시즌 활약을 했고 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3점 슛이 되는 선수들(양동근, 조성민, 강병현 등)도 있고 돌파가 되는 선수들(강병현, 김선형 등)도 있죠. 김동욱이 아쉽긴 하네요. 국대에 처음 뽑힌 선수가 많은데 국가 대표에 이 한몸 받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뛸 것 같네요.

  • 11.05.10 01:47

    전 김승원의 수비력을 좋게 보는데 국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11.05.10 04:33

    김승원도 국대에서 검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1.05.10 10:52

    김영환 선수를 언급한건 재활을 잘 해서 뛰는데 문제가 없으나 재활 기간이 길어 팬들의 기억속에 각인 될 시간이 적어 만약 부진할 경우 플옵에서 부진했지만 mvp 박상오선수를 뽑지 않는 허재 감독에게 비난이 돌아갈만한 선수이니 말이죠.

  • 11.05.10 04:30

    제가 보기에는 허재감독은 이승준을 과감하게 3번으로 기용할지도 모릅니다.이승준의 3번 기용을 염두에 두고 이번 동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2010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이승준의 3점슛 능력을 저는 충분히 확인했습니다.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양동근-양희종-이승준-오세근-김종규 라인업을 보고 싶네요.허재감독이 국대감독이 된 것에 저는 찬성입니다.(프로농구 우승팀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는다.)라는 규정에 상관없이 그렇게 생각합니다.2009년 아시아 선수권 실패로 마음속에서 칼날을 갈고 있을 것입니다.기대됩니다.

  • 11.05.10 04:32

    그리고 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가드진을 6명을 선발했는데 6명을 고루 기용+ 테스트 하면서 저 중에서 4명정도로 추리기 위해서 선발한 것으로 보여지므로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정말 중요한 대회는 9월 아시아 선수권이니까요.

  • 작성자 11.05.10 10:55

    이야기 주신 라인업은 분명 재밌는 조합이지만 이승준 선수를 주력 3번으로 기용하기엔 빅맨들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좋은 선수들이지만 센터로 두기엔 작은 오세근과 아직 경험이 부족해 테스트 성향이 큰 김종규선수, 김승원선수이니 말이죠. 그래도 저 조합은 한번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 11.05.10 04:31

    개인적으로 이미 검증이 끝난 몇몇의 선수들을 굳이 뽑을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박상오 김동욱 같은 경우 통하지는 검증 좀 했으면 했는데...

  • 11.05.10 04:34

    동의합니다.

  • 11.05.10 08:52

    김영환이야 내외곽 어느 곳에서나 득점을 올릴 수 있고,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라서 기대가 됩니다.. 다만, 국내무대에서도 주로 2번 자리에서 미스매치를 만들어 공격할 때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국제무대에서 자신보다 높고 힘이 센 수비수를 상대로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됩니다.. 아무리봐도 이번 대회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준비무대로 생각되네요..

  • 작성자 11.05.10 10:56

    제 생각은 하드웨어로 농구하는게 아니라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이기에 나름대로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 11.05.10 21:14

    테크니션이라 어느 정도 해줄것으로 기대합니다^^

  • 11.05.10 12:14

    근데 포워드가 살짝쿵 적은게 아쉽긴하네요. 빠른 스피드 농구를 볼 수 있었음 합니다

  • 11.05.10 13:30

    김현민 1년전만해도 많은 관심 받았는데 왜 정작 후보에도 못오르는건가요? 그의 수비력이면 파포로 쓸만하지않나요? 포워드라인이 너무 부족해보이는군요...

  • 11.05.10 13:33

    베스트라인업은 양동근-조성민-양희종-이승준-오세근이 될듯싶네요 상당히 빠른 농구를 구사할듯 싶네요.

  • 11.05.11 04:49

    양동근-조성민의 가드진은 일단 동아시아 대회에서는 베스트로 생각이 되긴 하나 강병현, 김선형, 박찬희 등 장신 가드진을 왕창 뽑은 건 허재 감독이 더이상 가드진 신장에서 털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간의 국대가 중동세나 중국에 털리는 패턴을 보면 골밑은 하승진과 김주성이 정상 컨디션일 경우 중국과 이란을 제외하곤 대등하거나 압도까지 할 수 있는 반면에 가드진에서는 신장 차가 나서 공격도 수비도 안 됐죠. 지난 광저우에서 시험적으로 박찬희를 선발하긴 했지만 사실상 주전자.. 이번에 허재 감독이 어떻게 이 한국 농구의 숙원(가드의 장신화)를 해결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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