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1. 8. 11 ~ 8. 12'(수~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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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김비 작
=== …» 삶과 죽음의 조화
시인/이룻: 이정님
그것은 기쁨이 아니다
그렇다고 슬픔도 아니다
비스듬히 누은 태양의 열기
까만 머리카락 태워
하얀 재(災)를 만든다 해도
그건 기쁨이나 슬픔 밖의 일
그것은 흐름이다
그것은 정지다
빛속의 그늘과 그늘속의 빛이다
자드락 억새플이
연기 없이 타오르는 건
내 손안의 한 줌 햇살이
제 일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난 자유를 누릴 뿐
내 화장 또한 자유로워야
그 화장의 불길을 맨발로 걸어
만나야 할 영원한 나의 자유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 맑고 정결한 달항아리… 평창에도 떴어요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 평창 하늘에 두 개의 달이 떴다. 진짜 달과 성화 달항아리. 백자는 오늘의 반도체에 비견되는 첨단과학이었고, 연금술로 빚어낸 진주 같은 예술임이 널리 천명된 사건이다. <△그림:> 오만철, 반추(反芻) 달항아리, 83×87㎝, 2016
○··· “불 속에 구워내도 얼음같이 하얀 살결”(시조시인 김상옥의 ‘백자부’에서 발췌)의 백자. 백자는 무지(無地·무늬가 없이 전체가 한 가지 빛깔로 된 물건)의 항아리다. 백자 자체가 아름다움이기에 사족이 불필요해서다. 백자를 눈동자에 담아보자. 정신이 맑아지고 혼이 정결해진다.
평창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달이 오만철의 화면에도 데자뷔처럼 떠 있다. 백자에다 백자를 그리는 작가의 백자 사랑이 너무나 절절해 보인다./이재언 미술평론가·도시미학연구소장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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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풀 꺾인 더위, 붉게 물든 고추' ○··· 전북 임실군 신평리 주민들이 10일 집 앞마당에 빨갛게 익은 홍고추를 햇볕에 말리기 위해 널고 있다. 임실군청 제공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021 코리아빌드, 호텔페어 성황' ○···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코리아빌드, 2021 호텔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건희 기증관, 종로 송현동으로' ○···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민간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이순종 서울대 미술대 교수,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황달성 화랑협회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앞에서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고승민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D-1'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이미 형기의 60%를 넘게 복역해 가석방 요건을 충족한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지 7개월여만인 오는 13일 출소한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1,300조 시장 잡아라”… 현대차·카카오·KT, 자율주행 차량에 합승' ◇ 국내 대표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업들이 미래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해 하나로 뭉친다.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2개 부처에 동시에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발기인·회원사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만도,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KT, 컨트롤웍스, 토르드라이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10개 기업·기관이 우선 참여했다. <△ 사진:>자율주행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60여 기업·기관이 창립회원으로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연구기관 등에서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율주행 산업과 기술 관련 연구·개발·조사, 국가 경제 발전 이바지 등이 지향점이다. 초대 협회장엔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자율주행산업은 차세대 먹거리로 부각된 분야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에 따르면 지난해 71억 달러(약 8조2,300억 원) 규모였던 세계 자율주행시장은 2035년엔 1조1,204억 달러(약 1,30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해 1,509억 원 규모에서 2035년엔 26조1,79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협회는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기획 △기반 구축 △산업진흥 △국제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융합산업 지원 정책 수립과 업계 애로사항 해소 지원에 힘을 모을 전망이다. 또 자율주행 연관 산업 연구·개발(R&D) 협력사업 기획과 운영, 지식재산권(IP) 사업화 등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계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 반도체,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신규 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업종과 관계없이 자율주행 연관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나 기관에 회원사 가입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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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침투 막는 물질 2종 확인…돌기단백질 묶는 렉틴' ◇ 백신 집단면역 회의론에 치료제 역할 다시 주목 바이러스의 침투력 원천은 돌기단백질 당 분자 수용체결합영역 떠받치는 당 분자가 핵심 물질 두 가지 렉틴(Clec4g, CD209c)이 세포진입 차단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단백질(위)이 인간 세포 수용체(아래)에 결합하려는 순간, 돌기단백질에 달라붙은 빨간색 렉틴(Clec4g) 단백질이 수용체 결합을 차단한다. 위 바이러스에서 녹색이 돌기단백질, 노란색이 당 분자다. 아래 세포에선 파란색이 수용체 단백질, 보라색이 당분자다. 감염력과 전파력이 강해진 델타 변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우세종으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 팬데믹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델타 변이가 백신 예방 효과를 크게 떨어뜨려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영국 옥스퍼드대 백신그룹 대표인 앤드류 폴라드 교수는 10일(현지시각) 하원에서 “델타 변이로 인해 집단면역은 가능하지 않게 됐으며, 백신이 코로나 확산을 중단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은 전 인구의 면역이라는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이 (이룰 수 없는) ‘신화’라는 걸 뜻한다”고 말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도 최근 ‘한겨레’ 인터뷰에서 “접종률 60%를 넘긴 이스라엘, 영국 등의 사례를 보면 70%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은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이들의 말대로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사실상 물건너간 것이라면, 앞으로는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코로나 대응 전략에서 더 중요해진다.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력의 핵심은 외피에 솟아 있는 돌기단백질이다. 돌기단백질이 세포의 수용체 단백질(ACE2)과 결합하는 것이 감염의 시발점이다. 지금까지 나온 백신들도 이 돌기단백질을 이용해 항체 형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치료제 개발에서도 돌기단백질을 무력화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다.그런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이후 십수년 만에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기단백질에 온통 위장막을 뒤집어쓴 모습이다. 마치 늑대가 ‘양의 탈’을 뒤집어쓴 것처럼 당 분자(글리칸)들이 돌기단백질을 뒤덮고 있다. 다만 세포의 수용체 단백질과 결합하는 RBD(수용체결합영역)에선 두 개의 당분자가, 자전거의 받침대처럼 옆에서 RBD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시뮬레이션한 결과, 이 당분자를 제거하거나 무력화하면 세포 수용체 결합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포유류 세포의 렉틴에서 차단 물질 2종 확인' ◇ 오스트리아과학원분자생명과학연구소(IMBA)가 주도하는 국제 연구진이 돌기단백질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당 분자와, 이를 공략하는 물질을 찾아내 분자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엠보(EMBO) 저널’ 8월10일치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를 돌기단백질의 ‘아킬레스건’에 비유하며 범용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 사진:>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도. 표면에 솟아 있는 돌기(녹색)가 돌기단백질이다. 한 바이러스 입자에 24~40개의 돌기단백질이 있다. 픽사베이 ○··· 연구진이 찾아낸 것은 탄수화물의 특정 당 분자와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 ‘렉틴’이란 이름의 단백질이다. 렉틴은 대부분의 생물체에 존재한다. 동물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렉틴은 세포 간 접착, 면역 방어, 세포 신호 전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이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요제프 페닝거(Josef Penninger) 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렉틴의 특성으로 볼 때, 직관적으로 렉틴이 당으로 뒤덮인 돌기단백질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 돌기단백질의 당분자와 결합하는 렉틴을 확인하면 강력한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연구진은 포유동물의 세포 표면에 있는 140종 이상의 렉틴 단백질을 대상으로 일일이 시험했다. 그 결과 두 가지 렉틴(Clec4g, CD209c)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단백질과 강력하게 결합한다는 걸 발견했다.연구진은 “이는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도구를 손에 넣었다는 걸 뜻한다”고 밝혔다. 공동 제1저자인 페닝거 연구실의 스테판 메레이터 연구원은 “이 메커니즘은 과학자들이 갈망해 온 ‘아킬레스건’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모든 변이체에 존재…범용 치료제로 연결될 수도' ◇ ‘양의 탈’에서 ‘아킬레스건’을 찾기까지는 렉틴과 돌기단백질 사이의 결합 강도와 부위를 측정할 수 있는 첨단기술의 덕을 봤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렉틴이 돌기단백질의 당분자 중에서도 ‘N343’과 결합한다는 걸 발견했다. 연구진은 “N343은 돌기단백질이 세포에 결합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변이가 이뤄지더라도 손실되지 않는다”며 “만약 이 당 분자가 없다면 돌기단백질은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고 밝혔다. 돌기단백질의 당 분자들 위치도. 빨간색 타원이 렉틴이 결합하는 당 분자(N343)다. 돌기단백질의 세포수용체 결합 영역(RBD)을 감싸고 있는 물질이다. 사이언스 2020년 7월17일치(DOI: 10.1126/science.abb9983) ○··· 연구진은 N343이 돌연변이된 바이러스는 감염성이 없다는 점은 이전의 다른 연구팀에서도 확인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N343 당 분자가 없는 돌연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는 게 연구진의 논리적 추론이다. 연구진은 실제로 두 가지 렉틴이 인간 폐 세포의 감염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이 두가지 렉틴을 이용한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모든 변이에 통용되는 범용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뜻하는 것으로 연구진은 해석했다.페닝거 교수팀은 현재 생체공학 기술로 만든 세포 수용체 단백질을 이용한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페닝거 교수는 “이는 바이러스가 세포로 들어가는 관문을 차단하는 약물”이라며 “이번 연구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물질을 포유동물의 렉틴에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곽노필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양떼목장서 벼락맞은 30대 남성, 구사일생' ◇ 1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양떼목장에서 30대 후반 A씨가 벼락이 친 이후 갑자기 쓰러졌다.당시 농장 하늘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목장 관리인은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한 뒤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 옆에는 비닐우산이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원도 평창의 양떼목장에 놀러 왔다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던 30대 남성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목장 관계자들은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사고 발생 15분이 지난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A씨를 인계했다.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한 뒤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고, 병원 도착 전에 호흡과 맥박, 의식을 회복했다. A씨는 등과 팔, 다리 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평창군은 ‘금일 대기 불안정에 따른 낙뢰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에 유의하고, 낙뢰 발생 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평창=서승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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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심상정 대선출마 선언... '쓰임새 있다면 후보 자리서 최선 다할 것' ◇ 진보정치의 상징적 인물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2일 "이번 대선에서 우리 정의당의 미래를 여는 길에 저 심상정의 쓰임새가 있다면 후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내년 대선 출마 선언이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당원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올리고 "한국 정치가 다시 퇴행하고 있다. 촛불로 탄생한 정부는 국민들의 마음과 멀어지고 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 사진:>심상정 정의당 의원. 뉴시스 ○··· 또 "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고 앞날에 대한 불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정의당이 주춤하는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보정치의 역사 위에 있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 책임 앞에 눈 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생태 위기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 새로운 사회체제를 만들어가는 전환의 정치는 대통령 한 사람, 어느 한 정치세력이 홀로 풀 수 없다"며 "초인 같은 대통령을 기대하기보다 시민권이 강한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와 견해를 모아내는 다원적 협력정치를 이뤄나가자"고 덧붙였다.그는 "모두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의당의 재건, 진보 집권을 향한 정의당의 새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정치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복구하러 가겠다"고 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심 의원은 지난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19대 국회부터 21대 국회까지 경기 고양갑에서 내리 3선을 한 4선 의원이다. 2015~2017년, 2019~2020년 정의당 대표를 역임했다. 특유의 언변과 추진력으로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진보정치의 아이콘으로 불렸다.심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은 네 번째다. 2007년 17대 대선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 경선에서는 권영길 의원에게 밀렸고,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진보정의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힌 뒤 중도사퇴했다. 정의당 후보로 나선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6.17%의 득표율로 5위에 그쳤으나, 1987년 이후 진보정당의 대선후보로서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현재 정의당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출마선언을 한 이는 심 의원이 처음이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동물원 정당' 된 野… '이준석 탄핵'까지 거론되는 '아수라장' ◇ 국민의힘이 '동물원 정당'이 됐다. 이준석 대표와 대선주자, 최고위원, 중진 의원들이 요즘 말싸움에 몰두하는데, '동물 비유'가 단골로 등장한다. '돌고래' '고등어' '멸치' '하이에나' '멧돼지' '미어캣' 등 바다와 육지의 별의별 생물이 동원된다. '수준 높고 품격 있는' 토론이라고 보긴 어렵다.갈등의 축은 이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당내 주도권 다툼이다. 윤 전 총장 측이 '이 대표 탄핵'까지 거론할 정도로 '혈전'이 됐다.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 윤 전 총장이 12일 이 대표에게 양해를 구하며 수습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잔불은 여전하다.'가장 능력 있는 보수진영 대선후보를 뽑는 경쟁'이라는 본질은 사라지고, 소모적 감정싸움만 남았다.12일 국민의힘은 발칵 뒤집혔다. 휴가 중인 이 대표가 페이스북에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대선캠프는 본 적이 없다. 탄핵 이야기까지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며 윤 전 총장을 직격했다.발단은 윤 전 총장 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의 발언. 그는 전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대표가 잘못하면)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 대표가 꾸린 당내 경선준비위원회가 대선주자 토론회 일정을 일방적으로 정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선'을 넘은 것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신 부실장 징계를 요구하는 등 후폭풍이 컸다.신 부실장은 "이 대표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문을 냈지만, 이 대표는 "누구에게도 (사과)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수용하지 않았다. 결국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신 부실장을 많이 혼냈다. 이해해달라"고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 대표가 '18일 토론회에 참석할 거냐'고 물었으나, 윤 전 총장은 확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측근 1명의 실언 때문에 이 대표에게 더 숙일 순 없다는 뜻이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돌고래부터 미어캣까지… 깊어진 '갈등의 골' ◇ 헤비 스피커들 말폭탄에 당은 시름시름양측의 힘겨루기는 지난달 30일 이 대표가 여의도를 비운 동안 윤 전 총장이 전격 입당하면서 촉발됐다. 이달 2일 윤 전 총장이 국회를 방문했을 땐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을 15분간 기다리게 했고, 이후 이 대표가 준비한 봉사활동 행사에 윤 전 총장이 불참하면서 갈등이 눈덩이처럼 커졌다.이후 양측은 온라인에서 말폭탄만 주고받고 있다. '친윤석열계'인 5선 정진석 의원은 지난 6일 "멸치, 고등어, 돌고래는 생장 조건이 다르다"며 '돌고래'인 윤 전 총장과 다른 대선주자들을 동급으로 대우해선 안 된다고 요구했다. ○··· 이 대표도 지지 않았다.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돌고래도 토론회에 참석해야 한다. 대선주자 곁에 권력욕 부추기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멧돼지와 미어캣도 있으면 좋겠다"면서 윤 전 총장 주변의 중진 의원들을 하이에나에 빗댔다.대선 레이스는 첫 테이프를 끊기도 전에 엉망이 됐다. 원내지도부의 한 의원은 " 동물의 왕국이냐, 아쿠아리움 정당이냐는 조롱이 난무한다"며 "정권 교체가 이미 이뤄진 것도 아닌데 국민들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겠느냐"고 했다.이 대표에게 '말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쏟아진다. 휴가 중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과 각을 세우는 메시지를 쉼 없이 내는 등 당대표의 권위를 스스로 해체한다는 지적이 무성하다. 이 대표와 가까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까지 "말을 아끼라"고 할 정도다.윤 전 총장 캠프도 재정비가 필요하다. 윤 전 총장은 화력 보강을 위해 유튜브나 종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성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했다. 대표적 인물이 신 부실장이다. 영남 지역 국민의힘 의원은 "스피커만 채웠지 메시지 품질 관리는 미숙하다"고 꼬집었다.김지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브리핑 위해 단상으로 향하는 박경미 대변인' ○···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오는16, 17일 양일간 국빈 방한하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카자흐스탄 대통령 일정 및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거수경례로 인사하는 김기현-한기호'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한기호 사무총장과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성명서 발표' ○···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15 광복/패전 76주년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4.7 재보궐선거 이후'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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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탄핵 발언' 논란 윤석열 캠프 신지호 '이준석과 국민의힘에 사과한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 총괄부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1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탄핵 발언'에 대해 "이 대표와 당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 정책토론회를 여는 것에 대해 '권한 밖의 일'이라고 규정하며 사실상 이 대표를 겨냥하면서다. △ 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 대표 측은 신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경준위가 토론회 일정을 강행할 경우 이 대표에 대한 탄핵이 가능하다는 뜻의 정치적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대표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탄핵 얘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며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신 전 의원은 이에 "이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다.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논란은 저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당과 당대표께 부담을 드리게 된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입장을 발표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캠프 관계자의 발언이 정제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의 화합과 단결을 해칠만한 언동을 절대 자제하라고 캠프 구성원 모두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에 대한 경질 요구에는 "본인이 잘못된 일이라고 사과를 한 이상 지켜보겠다"면서 "누구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해야 한다는 것은 일반론으로 볼 수 있지만, 탄핵이란 용어는 적절치 않았다"고 밝혔다.김지현 기자 ◆ '점입가경 '이-윤' 갈등…윤석열 측 "탄핵" 발언에, 이준석 "대표 흔들기냐' ◇ 예비 토론회 참석 여부 두고 갈등 폭발 尹측 "독단적 일정" 비판하다 '탄핵' 발언 이준석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 비아냥
尹 캠프 확전은 부담... "확대해석" 진화 <△ 사진:>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예비 토론회 참석 여부로 시작된 대립은 서로 말꼬리를 잡으며 감정 싸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급기야 탄핵 공방으로까지 번졌다. 끝 모르는 기 싸움의 밑바탕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 부족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다. ◆ '尹측 신지호, 토론회 일정 불만 토로하다 '탄핵' 발언' ◇ 논란이 된 '탄핵' 발언은 윤석열 캠프에서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신지호 전 의원의 11일 저녁 CBS 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신 전 의원은 당 경선준비위원회의 예비 토론회 일정이 독단적으로 결정, 통보됐다는 점을 꼬집으며 "당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라고 이준석 대표를 겨냥했다.
<△ 사진:>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러면서 "공화국이라는 것은 권력자의 권력 행사를 자의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나"라며 "(토론회는) 제도적 근거도 없고, 전례도 없다"고 비판했다.경준위가 추진하는 예비토론회 일정이 당헌당규상 부합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임에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와중에, '탄핵'이란 단어를 거론하면서 문제가 커진 것. ◆ '尹측 당대표 흔들기" 본색 드러내... 발끈한 이준석' ◇ 이 대표는 곧장 발끈했다. 이 대표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탄핵 얘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고 맞받았다. <△ 사진:>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얼굴을 만지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 이어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알겠다"라며 "모 유튜브 채널이 하던 말을 항상 그대로 하고 있다. 당보다 유튜버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가"라고 되물었다.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그러면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건승하십시오"라고 윤 전 총장 측을 비꼬았다. ◆ '윤석열 캠프, 토론회 불리하디는 생각' ◇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는 근본 원인은 서로에 대한 신뢰 부족 때문이다. 당장 윤 전 총장 캠프는에서는 토론회 일정을 밀어붙이는 경준위 배후에 이 대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이나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선후보로 세우려는 목적으로 '정치신인'인 윤 전 총장에게 불리한 각종 토론회를 강행하려는 것이란 의구심이다. △ 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을 하며 건배하고 있다. 뉴시스 ○··· 신 전 의원은 전날 인터뷰에서 "아직 차표도 끊지 않았는데, 2주나 앞서 떠나겠다는 꼴"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그는 "이준석 대표가 누차 강조했던 게 경선 버스 8월 말에 출발 예정이니, 그때까지는 타달라는 거 아녔나. (그렇게 알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8월 18일, 25일 토론회를 하겠다니까 불필요한 갈등과 충돌이 야기되고, 평지풍파가 된 거다. 스케줄을 지켜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이 대표에게 화살을 돌렸다. ◆ '득 될 것 없다' 확전 자제하며 진화 나선 尹 캠프' ◇ 그럼에도 윤 전 총장 캠프는 확전을 자제하려는 분위기다.당대표와 날을 세워 갈등을 일으켜 봤자 득이 될 게 없다는 판단이다.당장 신 전 의원부터 전날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충돌 이걸 최대한 자제하고 피했으면 하는 게 저희들의 본질이다"며 캠프 측 공식입장은 '갈등 회피'라고 강조했다.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치맥 회동을 하기 위해 음식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이에 진행자가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예비후보가 치맥 회동을 한 번 더 하셔야 될 것 같다"라고 하자 신 전 의원은 "필요하면 더 하겠다"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있으면 치맥 아니라 뭐라도 해서 해소해야 된다"며 화해 손짓을 내비쳤다.윤석열 캠프 상황실의 총괄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도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론적이고 일반적인 얘기를 확대해석한 것"이라며 탄핵 발언 진화에 나섰다. 장 의원은 "대통령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를 운영해야 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한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헌법과 법률에 위반해서 당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명시적으로 얘기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나 캠프 책임지는 총괄실장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 지적한 적이 있느냐. 자꾸 확대 해석하니까 문제들이 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강윤주 기자 ◆ '하태경, 최재형 향해 '정부가 국민 삶 왜 책임지냐니...대선 왜 나왔나' ◇ 최재형 "정부가 국민 삶 책임지나, 북한인가" 하태경 "정부 책임 부인한 최재형, 대선 출마 의아" 이낙연 측 "아연실색, 이게 감사원장직 버린 이유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11일 '국민의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고 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신 게 의아스러울 뿐"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하태경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용보험료 납부대상 확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하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최 전 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정부가 져야 할 아무 책임도 없다면 최 후보님은 도대체 무엇을 책임지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오셨나"라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앞서 이날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강의 도중 "이 정부 목표 중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국민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지, 왜 정부가 책임지나. 북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실언 레이스'로 만든 최재형' ◇ 하 의원은 이에 "우리가 정부를 비판하는 이유도 정부가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시는 분이 대선에 나온 게 의아스러울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가 실언 레이스가 되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고 일갈했다. <△ 사진:>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0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시즌5'에 강사로 참석, 최재형의 선택과 대통령의 역할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아연실색할 일"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번번이 준비가 안 됐다며 현안에 답도 못 하던 최 전 원장이 웬일로 강하게 소신을 밝혔다"며 "국민을 책임질 수 없다는 자세만은 철저히 준비한 모양이다. 대체 대선에는 왜 나온 것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국민이 고통받는 이 시대에 국민 개개인의 삶을 국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면 국가는 왜 필요하냐"며 "감사원장직까지 떨쳐버리고 대선 후보를 자처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최 전 원장이 꿈꾸는 세상은 무엇이냐. 최소 정부 또는 무정부주의에 가깝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나 가능한 사고"라며 "정부의 존재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뭐 하러 대통령이 되려고 저러는지 탐구 대상"이라고 비꼬았다. 류호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갈등 안 된다는 김재원의 경고음...'콩가루 집안' ◇ 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 후보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노력 필요" "윤석열 지지율 하락...정권교체 기대↓ 불안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두고 "물어뜯기", "감정싸움", "아쿠아리움 정당" 등으로 작정하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이 "당내 분열 등으로 비쳐 콩가루 집안으로 보일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사진:>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을 향해 하루빨리 입당하라고 요구했고, 심지어 입당하지 않으면 그 캠프에 들어간 의원들을 징계하겠다고까지 하며 입당하라고 했는데, 입당하자마자 그때부터는 물어뜯기 시작한 것 아닌가"라며 이 대표를 직격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썩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대표가) 아무래도 약간의 감정 싸움도 있는 것 같고, 후보자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많이 등장시키려는 노력, 당의 정권교체를 위한 노력이 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쿠아리움 정당' ◇ 김 최고위원은 '감정 싸움'이라고 한 것에 "복잡한 것 같다"면서도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주도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는데, 사실 대선국면 또는 우리 당헌·당규로도 당의 대선 후보자로 선출되면 먼저 당의 운영을 우선적으로 담당할 수 있도록 할 정도로 대선주자들을 우대하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을 잡고 국민의힘 입당을 축하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 그러면서 "그런 면에서 조금 서로 간에 감정 싸움의 단초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윤 전 총장 입장에선) 너무 훈련을 많이 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불만이 있을 수 있고, 당대표 입장에서는 당에 입당했으면 내 휘하에 들어왔으니 나의 계획대로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돌고래-멸치 논란도' ◇ 김 최고위원은 이른바 '돌고래-멸치' 논쟁에 대해서는 "아쿠아리움 정당"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앞서 윤 전 총장의 친구로서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멸치 고등어 돌고래는 생장 조건이 다르고 자기가 잘 클 수 있는 곳에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글을 써 '돌고래-멸치' 논란을 일으켰다. <△ 사진:>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이는 최근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행사에 연일 불참하자, 당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정 의원은 SNS 글을 통해 윤 전 총장을 돌고래로, 다른 대선주자들을 멸치와 고등어에 빗대었다.김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가 훨씬 더 각광을 받는 정치 현실에서, 그 후보를 돕는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정 의원을 옹호했다.이어 "열심히 뛰는 분들은 자기가 지지율 회복해서 1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1위를 하기 위해서 나와 있는데 그 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 '당내 갈등, 정권교체 도움 안 돼' ◇ 또한 김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오히려 지지율이 빠지고, 최 전 원장 지지율도 가파른 상승을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이 만약에 지지율이 빠졌는데 다른 후보가 지지율이 올라간다면 우리 당 지지자들이 이전한 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진:>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하지만 그는 "그런데 그것이 아니고 윤 전 총장에 대해 갖고 있던 기대, 그것이 정권교체 열망을 반영한 것인데, 그것이 빠졌다면 불안감이 생긴 것으로 정권교체를 과연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그러면 다른 후보자로 가면 그래도 대안이 있는데, 대안이 없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당내에서 서로 싸우는 데 대한 극도의 불안감이 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과거 친이·친박 싸움'이라는 진행자의 말에 "그래서 당을 관리하는 지도부나 후보자들 입장에서 내분으로 비치는 어떤 일도 당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권교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에는 이미 콩가루 집안으로 보일 거다라고 걱정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며 "우리 당은 분열의 모습,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되면 정권교체 가능성도 점점 줄어든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영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계륵' 된 野 대선 토론회... '흥행' 노리다 '콘텐츠 밑천' 노출될라' ◇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오는 18일 당내 대선주자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치 신인'으로 디테일한 정책 준비가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않은데, 토론회에 참석하면 집중 공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토론회에 불참하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당 지도부를 무시하느냐'는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이다./국민의힘 경준위는 10일 당내 대선주자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18일 1차 토론회주제는 일자리·부동산 등 경제로 잡았고, 25일 2차 토론회에선 외교·안보·사법개혁 등을 놓고 맞붙는다. 전문가 기조 발제 이후 대선주자들이 주제별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토론회 참석은 '의무'는 아니다. △ 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경준위는 '흥행'을 위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불참자에 대한 페널티는 없다"면서도 "간곡하게 참석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입장에선 딱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토론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공개 토론 경험이 전무한 데다 구체적인 정책도 이제 다듬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보수진영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윤석열 정책 검증 토론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토론회 불참도 위험한 선택지다. 윤 전 총장은 입당 이후 경준위가 주도한 당내 행사를 모두 건너뛰었다.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와의 '주도권 다툼' 시비까지 벌어졌다. '질서'와 '위계'를 중시하는 것이 국민의힘 문화인 만큼, 윤 전 총장이 이번에도 당 지도부와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면 당심의 지지가 느슨해질 가능성이 크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 관계자는 "토론회 참석 여부에 대한 의견이 갈려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정치 신인'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토론회 참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 전 원장 대선캠프 관계자는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과 차별화해 당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준비 안 된 후보' 이미지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대선 재수생인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3선 의원 출신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토론회에 적극적이다. '경제정책통'인 유 전 의원은 특히 "우리 당 지도부에 바라는 건 딱 한 가지밖에 없다. 후보가 도대체 어떤 후보인지 국민이 잘 알 수 있도록 토론회를 많이 해달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경준위의 토론회 개최가 조급했다는 지적도 당내 일부에서 나온다. 대선을 앞둔 정당은 대선주자들의 경쟁력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주객이 전도됐다는 이유에서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예비부호로 등록도 하지 않은 대선주자들에게 경선부터 시키는 모양새"라고 했다. 서병수 위원장은 "경준위는 경선룰 이외의 모든 경선 일정과 내용에 대해 전권 위임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손영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재명 '윤석열, 언론에 사전 검열 요구... 전두환 시절 떠오른다' ◇ 이재명, 윤석열의 '후쿠시마 원전 발언' 삭제 파동에 "언론 사전 검열 요구... 전두환식 언론관" 맹공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언론관에서 1980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언론 검열이 떠오른다고 맹비난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경선 네거티브 중단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이 지사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40여 년이 지난 2021년 8월 '80년 전두환의 검열'이 군부 독재 정권의 후예들에 의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40년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서 소름 돋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근 윤 전 총장 측이 인터뷰 기사를 내보낼 때 언론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대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윤석열 캠프의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 기사 초안을 작성하면 인터뷰를 한 사람 쪽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가"라며 윤 전 총장의 '후쿠시마 원전 발언'에 대한 책임을 언론사에 돌려 논란이 일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떠야지'... 이준석 옛 발언이 던진 '폭탄'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뜨겠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5개월 전 이 대표의 발언은 그가 최근 윤 전 총장과 날카롭게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이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느냐'는 의문도 다시 키웠다.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 이 대표는 당대표가 되기 전인 지난 3월 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어떡할 거냐고 하더라. (그렇게 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말했다. “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민 가겠다고 했던 사람”이라고도 했다.더한 문제적 발언도 있었다. 한 패널이 ‘윤 전 총장이 (대선캠프에) 오라고 하면 어떡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난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 유승민이다. 당권은 내가 잡을 것”이라고 답했다.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당대표가 되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이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은 특수 관계다. 이 대표의 아버지가 유 전 의원의 고교 동창으로, 유 전 의원은 2004년 '친구 아들'인 이 대표를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유 전 의원이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고, 다시 새로운보수당을 만드는 과정에 이 대표도 내내 함께 했다.이 대표는 당권 경쟁 중이던 지난 5월에도 편파 시비에 휩싸인 바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었던 2019년 12월 “총선에서 압승해 유승민 대통령을 만들고...”라고 말하는 유튜브 영상이 회자되면서다. 당시 이 대표는 "유승민계는 없다"고 일축했다. ◆ '이 대표는 더욱 곤혹스럽게 됐다' ◇ 이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을 '토론 배틀'처럼 치르려는 것을 놓고 "정치 신인인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받고 있던 터에 두 번째 유튜브 영상이 불을 지른 셈이 됐기 때문이다. <△ 사진:>이준석(맨 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당권 도전 전인 3월 6일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매일신문 프레스18 유튜브 캡처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가 지금껏 해 온 일들이 특정 후보를 도우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이 대표 측은 '과거 발언은 과거 발언일 뿐'이라는 태도를 취했다.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한국일보에 “문제의 발언 당시 이 대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당협위원장 신분이었고, 윤 전 총장도 당 밖의 주자였다”면서 “과거 발언을 소환해 이 대표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건 온당하지 않다”고 말했다.강유빈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尹측 후쿠시마 원전 발언, 사전검열 요구' ◇ 윤 전 총장은 4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발언해 팩트 자체를 왜곡하면서까지 원전 위험을 축소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내용이 알려지며 해당 기사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윤 전 총장 측의 문제 제기로 관련 내용은 삭제됐다. <△ 사진:>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지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 당시 윤 전 총장 캠프는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인터넷판에 처음 올라온 기사는 후보의 의도와 다르게 반영됐다"며 "지면 매체의 특성상 긴 시간의 인터뷰를 압축적으로 기사에 담는 것은 불가피한 만큼 의미가 다르게 전달되면 서로 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 측의 대응을 두고 "윤석열 후보 측이 '후쿠시마 원전 망언'의 책임을 언론에 돌리면서 '인터뷰 기사 초안을 작성하면 인터뷰를 한 사람 쪽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가'라며 사실상 사전 검열을 요구했다고 한다"며 "기자들은 검열을 강하게 거부하며 윤 후보 측의 언론관을 질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두환 검열 부활 조짐... 소름 끼친다' 비판' ◇ 그러면서 이 지사는 얼마 전에 있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에서 있었던 일을 상기시켰다. 재판 당일 40대 후반의 한 남성은 "왜 죄 없는 전두환을 재판하냐"며 검찰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중상을 입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당시 10대 소년이었을 그 남성은 전두환씨가 보도 지침과 검열을 통해 조작한 언론 기사를 보며 5·18을 알게 됐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부끄럽지만 저 또한 그렇게 믿었던 적이 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반복, 저들의 귀환에 한탄이 나온다.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면 안 된다. 진실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싸워야 하는 이유가 더 분명해졌다. 이겨야만 하는 이유도 더 선명해졌다. 이를 악물고, 신발 끈을 조여 맨다"고 결의를 다졌다.강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렌즈'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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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법원 "트럼프, 의회에 재임 2년치 납세·재무기록 제출하라' ◇ '제한적 접근' 허용 "트럼프호텔-연방총무청 임대계약 정보도 제공" 의회 감시 대상 인정... 사실상 트럼프에 큰 타격/미국 연방정부 및 의회와 납세·재무기록 제출 여부를 놓고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에 대해 워싱턴 연방법원이 “재임 중 2년치의 기록을 하원에 내야 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워싱턴에 위치한 트럼프 소유 호텔의 임대 관련 정보도 함께 의회에 제출토록 했다.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어밋 메타 워싱턴 연방법원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17~2018년 개인 사업체 납세·재무기록을 하원에 제공하라”고 판결했다. 당초 하원 감독개혁위원회가 2019년 트럼프그룹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이곳의 회계감사를 맡았던 ‘마자스 USA’에 소환장을 보내 2011년 이후의 모든 재무기록을 요구했던 것과 비교하면 ‘제한적 접근’만 허용해 준 것이다. <△ 사진:>지난달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대중 집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피닉스=AP 연합뉴스 ○··· 메타 판사는 제출 대상 범위를 좁힌 데 대해 “의회가 전직 대통령의 사적 영역을 많이 침범할수록,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삼권분립 원칙이 훼손될 위험성은 피해야 했다는 설명이다. 얼핏 의회보단 트럼프 전 대통령한테 유리한 판결로 비칠 수 있을 법하다.그러나 메타 판사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과 연방총무청(GSA) 간 임대계약 관련 정보를 하원에 제출하라”고 주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을 줬다. 해당 계약 건은 의회의 ‘감시 대상’이 맞다는 이유다. 연방헌법의 ‘보수조항’은 미국 관리가 의회 승인 없이 외국 정부로부터 선물 등 이익을 취하는 걸 금지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그간 ‘트럼프가 기업 경영진, 외국 외교관이 자주 찾는 호텔을 직접 운영한 건 명백한 이해 충돌이자 위헌적 행위’라고 주장해 왔다. 메타 판사는 “하원 감독개혁위는 트럼프가 사업적 이해 관계를 통해서 재임 중 외국 자금을 받았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실질적 증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7~2018년 개인 재무기록 의회 제출’ 명령도 의회가 그의 헌법 보수조항 위반 여부를 따져보도록 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다. 사실상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다만 하원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항소가 가능한 만큼, 이대로 자료 제출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캐럴린 멀로니(민주) 하원 감독개혁위원장은 “공개 범위가 좁아진 건 아쉽지만, 대통령의 이해충돌 및 헌법 위반을 막기 위한 의회의 조사가 트럼프의 금융기록에 폭넓게 접근하도록 해 준 판결”이라며 “향후 조치를 적극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논평을 내지 않았다. 엘리자베스 위드라 헌법책임센터장은 WP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책임을 묻고, 그의 재임기에 드러난 미국 민주주의의 취약성에 대응하는 여정에 있어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평가했다.김정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비대면' 코로나 시국 맞춰 이집트서 개발된 로봇 간호사' ◇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환자와 의료진간 영상통화 가능 <△ 사진:>1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아인샴스대에서 엔지니어들이 로봇 간호사를 선보이고 있다 ○··· . 이 로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와 의료진 간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등 이들 간 직접 접촉을 줄일 수 있으며, 병실 소독과 약품 이송 등의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와 의료진 간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등 이들 간 직접 접촉을 줄일 수 있으며, 병실 소독과 약품 이송 등의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 '로봇 간호사 '샴스'(Shams)' ○··· 1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아인샴스대 실험실에서 컴퓨터 정보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로봇 간호사 '샴스'(Shams)를 보여주고 있다. 의료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이 로봇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환자와 의료진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됐다. 카이로 신화=연합뉴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伊 시칠리아‘48.8도’유럽 역대 최고 기온… 산불 피해도 커져' ◇ 1977년 그리스 아테네 48도 이후 가장 높아 "고기압 '루시퍼' 영향에 남부 유럽 폭염 지속" 시칠리아섬·사르데냐섬 등 대형 산불로 몸살/이탈리아가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남부 시칠리아섬의 수은주가 유럽 역사상 최고 기온인 섭씨 48.8도를 찍었을 정도다. 게다가 이 섬을 비롯해 남부 일대에선 대형 산불마저 잇따르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 기온이 48.8도로 잠정 기록됐다. <△ 사진:>11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에서 소방관이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시칠리아=AP 연합뉴스 ○··· 세계기상기구(WMO)가 이 수치를 공식 승인하면 유럽 대륙 내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게 된다. 종전 최고 기온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관측된 48도였다. 시칠리아섬에서는 1999년 8월 비공식 최고 기온인 48.5도가 기록된 적도 있다.수도 로마가 속한 라치오주(州)와 토스카나주 등 중부 지방의 최근 낮 최고 기온도 40도에 육박했다. 트레보 미첼 영국 기상청 관계자는 “북아프리카에서 북상하고 있는 고기압 ‘루시퍼’의 영향으로 남부 유럽에서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고기압은 이탈리아 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폭염 현상과 맞물리며 산불 피해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소방청 집계 결과, 6월 이후 이탈리아 내 산불 건수는 4만4,442건에 달했다. 지난해 여름(2만6,158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은 시칠리아섬에서 일어났고, 남부 풀리아주와 칼라브리아주, 사르데냐섬 등이 뒤를 이었다.칼라브리아주에서는 산불로 가옥이 불타면서 76세 남성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마저 발생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아스프로몬테 국립공원의 자연보호구역도 화마(火魔)에 휩싸일 위기에 처했다. 유럽의 대표적 휴양지인 사르데냐섬 역시 지난달부터 계속 이어진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인 200㎢규모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한편, 극심한 폭염에 따른 적색 경보를 남부 8개 도시에 발령했다.
강지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탈리아, 주말까지 40도 웃도는 무더위 지속' ○··· [로마=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시민들이 선풍기를 통해 분무 되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탈리아 기상청은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엘리베이터서 빗물이 목까지… 미국 폭우 ‘위기의 순간' △ 사진: 토니 루가 당시 상황을 찍은 영상 캡처, 미국 오마하 홍수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까지 물이 차 탑승객의 목까지 덮었다. KMTV 3 NEWS NOW 유튜브 ○···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빗물이 엘리베이터 안까지 차올라 탑승객이 익사 위험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9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가 쏟아졌다. 강수량이 13㎝에 이르고 도로는 60~90㎝가량 침수돼 대혼란이 발생했다. ◆ '우박 쏟아지고 폭풍우치고' ◇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가 쏟아졌던 지난 7일 오마하의 모습. 미국 지역 언론 오마하 스캐너 트위터 ○··· 이날 오마하에 사는 토니 루와 그의 친구 2명은 저녁 10시쯤 홍수 피해상황을 확인해보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이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에 도착하자 문이 열리기도 전에 빗물이 환풍구를 통해 순식간에 쏟아져 들어왔고 문은 열리지 않았다. ◆ '물이 목까지 절박한 순간' ◇ 루도 절박한 심정으로 이 아파트에서 관리 업무를 보고 있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와서 도와주지 않으면 우리는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사진:>당시 루가 찍은 영상에는 물이 목 바로 밑까지 차 있고, 친구 1명이 휴대전화로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 다행히 루의 친구 3명이 구조대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었다. 루는 엘리베이터 안의 난간을 붙잡은 채 힘들게 버티고 있었다고 한다.이들 일행은 엘리베이터 안에 가득 차 있던 물이 로비 밖으로 쏟아져 나가자 수영을 하며 현장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일행 모두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루는 언론 인터뷰에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며 말했다.김승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48.8도” 사방이 불타는 지중해…알제리 하루새 65명 숨져' ◇ 시칠리아 48.8도…공식 인정 땐 유럽 역대 최고 기온/ 지중해 남쪽 연안 알제리에서 산불로 적어도 65명이 숨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는 기온이 섭씨 48.8도까지 치솟는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이 ‘불타고 있다’.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동부 시라쿠사의 낮 최고 기온이 11일 섭씨 48.8도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기록이 공식 인정될 경우, 유럽 대륙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전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77년 7월10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인근 엘레프시나 등에서 기록된 48도다. <△ 사진:>지중해 연안국들이 폭염과 산불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알제리 북부 지역 티지우주에서 10일(현지시각) 청소년들이 맨몸으로 산불을 끄고 있다. 티지우주/로이터 연합뉴스 ○··· 이탈리아는 ‘루시퍼’라고 이름 붙여진 고기압이 북부 아프리카에서 밀려들면서 극심한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남부 대부분 지역과 수도 로마 주변 등도 이날 낮 기온이 섭씨 40도 근처까지 치솟았다. 또 시칠리아섬과 반도 남부 지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76살 남성 한 명이 희생됐다고 <안사> 통신이 보도했다.지중해 연안의 열풍은 알제리, 튀니지, 그리스, 터키 등 주변국에 폭염과 산불 피해를 주고 있다. 알제리에서는 이날 지중해 연안 지역 티지우주 등지에서 산불이 번지면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군인 28명을 포함해 적어도 6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산불이 계속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인근의 호텔이나 대학 등지로 피신했으며, 청소년들이 보호 장비도 갖추지 못한 채 거의 맨몸으로 산불 진화에 나서는 등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웃 국가인 튀지니의 수도 튀니스도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도까지 치솟았다.30년 사이 가장 더운 여름을 맞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이날 펠로폰네소스반도 지역 20개 마을 주민들이 산불을 피해 대피했다. 수도 아테네 앞바다에 위치한 에비아섬에서도 지난주부터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2주 동안 300건 이상의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터키에서는 이날 폭우에 따른 홍수가 발생했다. 국영 방송 <티아르티>(TRT)는 북부 흑해 해안도시 바르틴에서 폭우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신기섭 선임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아이가 아기를 낳았다” 6만 분노한 14살 소녀의 죽음' ◇ 짐바브웨 14살 소녀가 출산하던 중 사망한 사건이 알려졌다. 시민들과 인권운동가들은 미성년자 착취라며 분노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14세 소녀 메모리 마차야는 마랑게 동부 지역의 한 교회에서 출산하던 중 사망했다. 현지에서는 약과 병원 치료를 거부하는 짐바브웨 일부 종교 단체의 아동 결혼 관행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짐바브웨의 한 소녀가 물을 나르고 있다. AP뉴시스 ○··· 마차야는 또 결혼을 위해 학교를 포기하라고 강요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인권운동가, 짐바브웨 야당, 유엔 등은 짐바브웨 당국에 마차야와 결혼한 남성의 체포를 요구했다.짐바브웨에서는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18세 이전에 결혼한다. 유엔은 짐바브웨 정부에 아동 결혼을 범죄로 규정하고 그런 관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엔은 “미성년자 결혼 등 여성과 소녀에 대한 짐바브웨의 폭력은 강력한 처벌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며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기를 강구했다.현지 언론에 전해진 가족의 말에 따르면 마차야는 출산으로 숨졌지만, 그의 아기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짐바브웨 경찰과 성별위원회는 마차야가 죽음에 이르게 된 정황과 이후 매장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SNS에서는 마차야의 죽음 이후 아동결혼금지를 촉구하는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메모리 마차야를 위한 정의’를 요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는 지금까지 5만7000건이 넘는 서명이 이뤄졌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형같은 ‘시급 125만원’ 4살 키즈모델…아동학대 우려' ◇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톱스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트남 아역배우가 화제다. 일각에서는 아동학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베트남 매체 YAN은 최근 어린 나이에도 성인 톱배우 못지않은 높은 출연료를 받는 키즈모델 겸 아역배우인 체리안 닌을 소개했다. <△ 사진:>체리안 닌 페이스북 캡처 ○··· 올해 나이 4살인 체리안은 2년 전 키즈모델로 데뷔했다. 체리안은 인형처럼 앙증맞은 외모와 초롱초롱 빛나는 큰 눈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서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됐다. 각종 TV 광고까지 섭렵한 체리안은 현재 베트남 아역배우 중 가장 높은 출연료인 시간당 2500만동(약 125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체리안과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은 “어린 나이지만 캐릭터를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고 다른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추는 등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 '아동학대를 우려하는 시선도' ◇ 일각에서는 아동학대를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특히 체리안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비키니 사진과 망사 스타킹 사진 등이 비판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 어린 나이에 과도한 스케줄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사진:>체리안 닌 페이스북 캡처 ○··· 이에 체리안 어머니는 “체리안은 평범한 또래 아이처럼 수업도 하고 TV도 보고 게임도 하고 지내고 있다”며 “딸에게 (방송)일을 강요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이어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면 순수함을 잃는다고 생각하는 건 근시안적인 생각”이라며 “체리안은 또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순수함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권남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3억 로또의 끝…아내·딸 살해 후 극단선택한 美 남성' ◇ 지난해 11월 복권 당첨된 지 8개월 만의 비극 유족들 “당첨금 놓고 부부 갈등 빈번…남편, 아내 폭행도” 살아남은 자녀들 있어, 지원 요청/미국에서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으나 그 이후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겨 남편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사진:>티파니 힐과 자녀들. 고펀드미 캡처 ○···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은 미 오클라호마주 칼레라의 존 도나토(42)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집에서 아내 티파니 힐(31)과 딸 리앤(1)을 총으로 쏴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리앤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사건 당시 다른 자녀 3명도 집에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티파니 힐과 자녀' ◇ 이 같은 비극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즉석 복권을 구입해 200만달러(약 22억9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린지 8개월 만에 벌어졌다.힐은 당시 복권에 당첨된 후 동거하던 도나토와 결혼한 뒤 오클라호마주로 이사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이후 복권 당첨금을 놓고 다툼이 생겼고, 가정 폭력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고펀드미 캡처 ○··· 유족 측 변호사 테레사 맥기는 복권 당첨금이 부부간 다툼의 핵심이었으며, 아내는 남편과 관계를 끝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그는 “복권 당첨이 부부의 말다툼을 유발했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부부가 복권 당첨금을 두고 갈등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는 사실은 안다”고 말했다.유족 역시 도나토가 힐을 학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살아남은 세 자녀는 현재 주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유산은 생존한 세 자녀를 위해 신탁기금에 맡겨질 예정이다.힐의 여동생 제이미 컨은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남은 세 자녀를 지원하고 장례식을 치르기 위한 비용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며 죽은 아내와 딸의 사진들을 올렸다.컨은 이 글에서 “힐은 마음씨가 곱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아이들을 매우 사랑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현재 유족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힐의 비극적 죽음이 널리 알려지길 원하고 있다고 매체들이 전했다.원태경 |
'Netizen photo news' ● '국내 사건사고, 대안'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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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법정 향하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안전장비 사라고 준 소방세, 안마의자·가전 구입에 사용' ◇ 소방장비 및 안전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신설된 소방안전교부세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10일 감사원이 공개한 소방청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24억3000만원 상당의 소방세가 안마의자, 가전 구매 등 본래 용도와 다르게 쓰였다.행정안전부는 2015년 담배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재원으로 한 소방안전교부세를 신설해 2020년까지 2조7000원을 각 시도에 교부했다. 행안부는 이를 소방장비 및 안전시설 확충, 소방공무원 인건비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밤샘 진화 작업이 끝난 뒤 맨바닥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소방관들. 연합뉴스 ○··· 그러나 감사 결과 5개 시도에서 24억3000만원을 시민안전교육센터 신축이나 일반 물품구매 등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일산소방서 119구조대와 주엽 119안전센터를 증축한 뒤 시설비 지원 대상이 아닌 안마의자를 비롯한 가구류,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쓰는 데 약 4000만원의 교부세를 집행했다.감사원은 “그동안 행안부는 교부세 집행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집행 관리기능이 강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또 소방청이 교육훈련 시설인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미 별도로 소방학교시설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지방자치단체들과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소방청은 부산, 광주, 경북, 인천, 강원, 충청 등 6개 소방학교에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사업을 하면서 건축비를 1곳당 30억원으로 일괄 산정했지만, 인천광역시나 광주광역시 등은 별도의 소방훈련시설 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감사원은 “해당 시도와 협의를 거치지 않아 구축사업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며 이제라도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최민우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제 놀러갔던 60대 친구 6명…승합차 추락해 2명 사망' ◇ 친구 또래인 60대 여성 6명이 탄 승합차가 강원 인제에서 서울로 가던 중 하천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3일 인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9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근 도로를 운행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5∼6m 높이의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했다. <△ 사진:>하천 추락한 승합차.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이 사고로 60대 여성 A씨(62·서울시)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4명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승합차 탑승자들은 친구 또래로, 이날 오전 인제에 놀러 왔다가 서울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부상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정의선 회장 아들, 만취 운전하다 가드레일 '쾅'…약식 기소' ◇ 제네시스 차량 몰다 가드레일 들이받아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기준 초과/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모(22)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됐다.서울동부지검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일 약식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지난 15일 밤 서울 서초구 한 도로에서 경찰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하다. 뉴시스 ○···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45분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 차량을 몰다가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 쪽 범퍼와 타이어 등이 심하게 파손됐지만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혀 멈추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정씨는 당시 주변을 지나던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이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쯤 지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였다.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는 만취 상태다. 정씨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차량을 몰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정의선 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차 출국해 국내에 없었다. 사고 전날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날이었다. 최은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불난 아파트 7층서 떨어진 20대, 주민이 이불로 받아 살렸다' ◇ 불이 난 아파트 7층에서 떨어진 20대 남자를 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생명을 구했다.12일 청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7층 A(25)씨 집에서 불이 났다.A씨는 집안에 연기가 퍼지자 베란다 창틀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했다. 이를 본 주민들이 집에 있던 이불을 들고 나왔고, 현장에 있던 성인 6명이 이불을 맞잡아 펼쳤다. A씨는 약 3분을 버티다 이불 위로 떨어졌다. <△ 사진:>12일 주민들이 이불로 추락한 20대를 살려낸 청주 화재 현장.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A씨는 갈비뼈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이날 불로 아파트 주민 14명이 연기 흡입과 대피 중 부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A씨집 내부를 태워 6,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아파트 출입구 쪽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A씨의 말에 따라 이곳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출동한 구조대가 A씨 추락에 대비해 에어 매트리스를 준비하고 있는 사이 A씨가 떨어지자 주민들이 이불로 받았다”며 “이웃이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청주= 한덕동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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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빅뱅 승리, 군 복무 중 징역 3년 법정구속 "죄책 가볍지 않아' ◇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 혐의/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맴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 선고와 함께 추징금 11억 5,000만 원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 “피고인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면서 친분을 두텁게 했다”며 “단기간 많은 여성을 동원해 일회적 성관계를 맺게 하는 등 성 접대를 통해 얻은 이익이 작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사진:>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지난해 3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 뉴스1 ○··· 재판부는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해서도 “대중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 도박은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해악이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재판부는 특히 “클럽 ‘버닝썬’의 회사 자산을 사유 재산인 것처럼 사용하고, 범행 후에는 아무런 이득이 없었다는 듯이 진술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특수폭행 교사의 경우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기분이 나쁘단 이유만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재판부가 이날 실형 선고를 하면서 구속영장까지 발부해, 군 복무 중인 승리는 55사단 군사경찰대 미결수 수용실에 수감될 예정이다.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일본·홍콩 투자자에게 수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도 성 매수에 나선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서울 강남의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 원을 횡령하고,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2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았다.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 원 상당을 사용하고, 도박자금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2015년 12월 서울 강남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유인석 전 대표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해 위협하기도 했다. 임명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박근혜 사저 38억에 낙찰...차순위 신고인은 '가세연' ◇ 내곡동 사저 낙찰가 38억6,400만 원 감정가보다 7억 높아 이해관계인이 낙찰받은 듯 차순위 매수신고인은 보수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공매 입찰에 부쳐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38억6,400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보다 7억 원 가까이 높은 금액이라 실수요자보다는 이해관계인이 낙찰받았을 것으로 점쳐진다.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이 3일간 입찰을 거쳐 이날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38억6,400만 원으로 감정가 31억6,553만8,650원보다 6억9,800만 원 이상 높다. <△ 사진:>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연합뉴스 ○···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은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를 압류하고 캠코에 공매대행을 의뢰했다.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 확정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정해진 기한까지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자 강제집행에 나선 것이다.낙찰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매업계는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응찰한 점으로 미뤄 이해관계인일 것으로 추정한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 관계자는 "해당 주택은 토지 3.3㎡(평)당 약 3,140만 원에 낙찰됐지만 지난해 주변 시세는 2,000만 원대였다"며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니었다면 이 정도로 비싸게 거래될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이해관계인이 낙찰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차순위 매수신고자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로 알려졌다. 낙찰자가 정해진 기한(낙찰일로부터 약 한 달 뒤)까지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순위 매수신고인이 권리를 갖게 된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님이 나오셨을 때 집이 없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감정가보다 무려 5억 원을 더 써냈으나 7억 원을 더 써낸 이가 있어 곧바로 차순위 신고를 했다"며 "낙찰자가 박지만 회장의 지인이라는 소문이 도는 것 같지만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박 전 대통령이 2017년 4월 28억 원에 매입한 내곡동 사저는 지하 1개층, 지상 2개층으로 이뤄진 단독주택이다. 토지면적은 406㎡, 건물 연면적은 570.66㎡다. 박 전 대통령은 매입 직전인 그해 3월 10일 탄핵됐고, 얼마 뒤 구속돼 실제로 사저에 거주한 적은 없다.최다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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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文대통령, SK바이오 백신 임상 3상 승인에 “전방위 지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해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 회의에서 “국내 임상시험이 신속하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며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 앞서 식약처는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 3상 임상 시험계획에 대해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검증해 승인했다.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GBP510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최초로 임상 3상을 시작하게 됐다 GBP510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화이자 등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과는 다른 유전자 재조합 방식이기는 하지만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백신 자주권 확보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종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내년 상반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세환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 "문재인 케어, 보다 확대...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만들겠다'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문재인 케어' 시행 4주년을 맞아 "가계 의료비 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정부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선수의 보장성 강화 수혜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고 치료비 때문에 가계가 파탄 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까지 3,700만 명의 국민이 9조2,000억 원의 의료비를 아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는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주 이용하는 검사"라며 "올 4분기부터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내년까지 △중증 심장질환 △중증 건선 △치과 신경치료 등 필수 진료의 부담도 덜겠다고 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원 확대나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센터 설립 등 어린이 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중증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증거점병원을 지정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재난적 의료비를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수준별 지원비율도 조정하겠다고 했다. ◆ '문재인 케어,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 ◇ 문 대통령은 △특진비로 불렸던 선택진료비 폐지 △MRI와 초음파검사 보장범위 확대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노인 중증치매 본인 부담률 완화 등을 지난 4년 간 문재인 케어의 성과로 거론했다. 이어 "문재인 케어는 국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최후방 수비수 역할을 든든하게 해 줬다"고 자평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입 당시 제기됐던 건강보험 재정적자 우려에 대해선 "정부는 당시 20조 원의 적립금 중 10조 원을 보장성 강화에 사용하고, 10조 원의 적립금을 남겨둘 것을 약속했다"며 "약속대로 건보 보장 범위는 대폭 확대하면서 재정은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건강보험 적립금은 17조4,000억 원으로, 2022년 말 목표인 1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 정지용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케어, 9조 들여 건강보험 보장률 고작 1.6%p 올렸다' ◇ 건보 누적금 2023년 2조 원대 예상... "적자 우려"/건강보험(건보) 보장률을 70%대로 높이겠다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시행 이후 9조 원가량 환자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7년 시행 이후 3년간 건보 보장률은 1.6%포인트 오른 64.2%에 그쳤다. 또 건보 누적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보 재정 악화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2020도쿄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선수의 보장성 강화 수혜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 보건복지부는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4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내세웠던 문재인 정부는 2017년 출범 직후 31조 원을 투자, 2022년까지 건보 보장률을 62.6%에서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비급여 진료의 급여화(건보 적용)를 확대하고, 노인·아동·여성·저소득층 등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환자 부담이 큰 3대 비급여 항목, 즉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간병비 개선을 위해 선택진료비는 폐지하고, 2‧3인실에 건보를 적용했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2017년 2만6,381병상에서 올해 6만287병상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초음파·MRI(자기공명영상) 검사도 건보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렸다. 그 결과 상급종합병원 건보 보장률이 2017년 65.1%에서 2019년 69.5%로, 종합병원 보장률은 63.8%에서 66.7%로 늘었다. ◆ '9조 원대 부담 지고도 64.2%에 그쳐' ◇ 그러나 동네병원, 치과, 한의원 등 전체 병원들을 다 포괄하면 건보 보장률은 2019년 말 기준 64.2%로 문 케어 이전보다 1.6%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이 추세라면 '2022년 건보 보장률 70%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할 뿐더러, 들인 돈에 비해 증가한 비율이 적다.이 문제는 문재인 케어 도입 당시, 이미 예견된 바이기도 하다. <△ 사진:>2011~2019년 건강보험 보장률. 2021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 건보 적용 항목을 늘리면, 의료기관들은 불필요한 비급여 항목을 늘리는 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이 '비급여 풍선효과' 우려는 계속 지적됐다. 지난 6월 이경민 참여연대 사회경제2팀장은 "비급여와 급여 진료를 섞어 쓰지 못하도록 하는 '혼합진료금지' 같은 강력한 통제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정부도 건보 보장률이 생각보다 적게 올랐다는 지적은 받아들인다. 다만 복지부 관계자는 "전체 보장률 관점에서 보면 맞지만 '중증질환 보장률 확대'라는 정책 목표 달성이란 관점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난임시술이나 중증치매 등 그간 비용 부담이 상당했던 진료에는 확실한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 '건보 재정 불안, 실손보험료 인상 우려도' ◇ 건보 재정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답이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건보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어 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다행히 지난해 말 기준 건보 재정 준비금은 17조4,000억 원 규모는 된다. 하지만 이건 코로나19 사태가 낳은 의외의 효과라는 지적이다. <△ 사진:>2017~2022년 문재인 케어에 필요한 건강보험 재정. 2021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쓰기와 개인 위생 관리가 철저해지면서 호흡기 질환들이 대거 줄었고, 그 덕에 급여 지급도 대폭 줄었다. 하지만 급여 대상 확대로 앞으로 지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2023년 건보의 재정 준비금은 2조2,000억 원대까지 줄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여기다 실손보험 보험료를 올리는 부작용까지 낳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건보 보장률 강화로 과다 치료가 일어나고 이게 다시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은 “애초 문재인 케어는 '건보 보장률이 올라가면 보장성이 강화돼 실손보험 가입도 줄어든다'고 했지만, 실제 현실은 정반대"라며 "건보 재정은 재정대로 투입되고, 실손보험료는 보험료 대로 올라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윤주 기자 /박소영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렉키로나, 인니 이어 브라질도 긴급사용승인...다음 국가는 어디?' ◇ 브라질, 델타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 3만명대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 대상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 "유럽·동남아·중동지역 사용 확대할 것"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사용승인이다.브라질 보건당국은 셀트리온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검토한 자료는 렉키로나의 임상 1~3상 결과와 감마(브라질발) 및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전 임상 데이터 등이다.<△ 사진:>지난해 12월 언론에 공개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연합뉴스 ○··· 브라질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하루 1만 명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가 지난 10일부터 3만 명대로 급격히 늘어나 치료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브라질은 11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 5,000명에 달한다. 누적 확진자는 2,021만 명, 사망자 수는 56만4,800명이다.델타 변이로 타격을 입은 브라질과 인도네시아가 렉키로나 사용을 허용하면서 다른 국가로도 도입이 속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렉키로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사용승인이 가장 빨리 가시화되는 곳은 유럽권"이라며 "향후 동남아와 중동 쪽으로 사용승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럽에서 렉키로나는 정식 품목허가 전 사전 검토단계인 롤링 리뷰(Rolling Review) 절차가 진행 중이다.셀트리온은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완제의약품(DP)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해 늘어날 해외 주문량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 향후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신규 변이에 대해 칵테일 항체 CT-P63을 개발, 변이 대응 플랫폼도 강화하고 있다. CT-P63은 현재 임상용 물질 생산 단계로, 조만간 인체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감마 및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렉키로나가 아직 동물시험 유효성만 입증한 단계라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효성 입증이 남은 과제다. 보건당국은 인체 치료 효과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셀트리온의 연구데이터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임상적 관찰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국가들에서 정식 품목허가 변경에 힘을 쏟기보다는 렉키로나 사용 국가를 확대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해외에서 정식허가를 받는 것보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를 잡는 게 더 시급한 문제"라며 "렉키로나가 필요한 국가에 물량을 하루라도 빨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소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 "재난지원금 내달까지 90% 지급" 방침... 4차 대유행 기름 부을라 우려도' ◇ 정부, 재난지원금 9월 말까지 90% 지급 방침 골목상권 소비 늘겠지만 방역 혼선 우려도 상당 "방역상황 고려해 지급시기 결정해야" 지적도/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창인 가운데, 정부가 동네상권에서 쓸 수 있는 일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다음 달까지 대부분 지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지만, 한편으론 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더 뚫릴 수 있다는 우려도 높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코로나19 4차 확산과 방역강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희망회복자금을 다음 달 말까지 90%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마련한 재난지원금 11조 원을 이달 말부터 집행, 추석 전후로 10조 원을 뿌려 소비의 불씨를 최대한 되살리겠다는 것이다.현재 논의 중인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업종·업체'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골목상권 되살리기라는 정책 목적에 따라 대형마트와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몰에선 쓸 수 없다. 프랜차이즈 역시 본사 소재지에선 직영·가맹점 모두 결제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가맹점에서만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재난지원금 사용처인 동네 슈퍼마켓·음식점·카페, 전통시장 등에선 소비가 늘어나겠지만, 그에 따른 방역 혼선 우려도 상당하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거리두기 4단계에도 신규 확진자가 폭증한 건 공적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모두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카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사람이 늘면 지역사회 감염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비슷한 '대면 소비 우려'가 있는데도, 재난지원금과 달리 정부가 소비쿠폰 발급, 카드 캐시백 시행에는 고민을 거듭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정부는 2차 추경안에 소비쿠폰을 편성하면서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기면 체육·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 쿠폰을, 70% 이상일 땐 숙박·관광·버스·철도 쿠폰을 발급하기로 했다.하지만 기재부 관계자는 “소비쿠폰 발급 등은 방역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달 말이면 백신 1차 접종률(11일 기준 42.1%)이 50%를 넘길 전망이지만, 최근 확산세를 고려해 소비쿠폰 발급 시기를 미룬 것이다. 당초 8월 사용분부터 적용하려던 카드 캐시백도 역시 시행시기를 조율 중이다.이에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 역시 방역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부채질해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면 결국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서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방역위기 상황에서 감염 위험을 높이는 대면 소비를 부추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방역상황이 나아졌을 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세종= 변태섭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의겸 "윤석열 측 검사 2명, 조국에 '사과' 전화… 회의감 든 것' ◇ 김의겸, 조국 전 장관과 통화 내용 전해 尹 사단 검사 2명, 조 전 장관에 "사과" "尹 지지율 하락에 회의감 든 것" 분석/"윤석열 사단일 땐 으쌰 으쌰 조직 고유의 논리로 무장됐다가,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1일 1망언'에 지지율이 낮아지는 거 보고 회의감이 들었던 거 아닌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들이 조 전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 견뎌내시라, 좋은 날 올 것이다"라고 사과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사진:>조국(왼쪽)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시스·이한호 기자 ○··· 김 의원은 두 검사의 '반전 행보'에 대해 "최근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윤석열 사단마저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이란 분석도 내놨다. 두 검사와의 통화 내용은 조 전 장관으로부터 직접 전해 들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에 따르면) 한 명은 현직 검사이고, 또 한 명은 최근 퇴직한 윤석열 사단으로 모두 조국 일가족 수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이들"로 "조 전 장관에게는 자신의 집안을 도륙한 검사들, 멸문지화를 이끌었던 검사들인데 다 개별적으로 뜬금없이 전화를 한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 '윤석열 사단의 마음 흔들리는 것?' ◇ 조 전 장관의 반응은 당황 그 자체였다고 한다. "조 전 장관도 도대체 뭐라고 응답을 해야 할지를 모르고, 전화를 끊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대체 왜 저한테 전화를 걸었을까요'라고 물어보더라"는 것. <△ 사진:>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김 의원은 "제가 (30여 년 기자생활을 한) 기자적인 느낌으로, 전화를 건 검사 2명은 윤석열 총장 있었을 때는 으쌰 으쌰 하면서 조직 보위의 논리, 그것으로 무장이 돼 윤석열 사단의 한 몸으로 일했는데, 윤석열 총장이 옷을 벗고 정치 행보를 본격적으로 하며 '1일 1망언'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면서 윤 총장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것이 아닐까. 윤석열 사단의 마음도 흔들리는 것 아닌가 추측해본다"며 나름의 해석을 내놨다. ◆ '맨 정신으로 사과 싶지 않았을 것' ◇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높았다면 그분들이 전화를 안 했겠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 사진:>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서울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 그러면서 "윤석열 사단의 인사가 불리하게 나고, 흔들리고 좌천되고 이런 것에 대해 윤 전 총장은 끝까지 기다리라고 일일이 전화를 했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지지율이 높으니 윤석열 사단 검사들도 참고 기다리자 했겠지만, 지지율 하락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고, 그 지나온 세월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추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제 해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인터뷰 내용을 올리며 "전화를 건 검사 2명 중 한 명은 음주 상태에서, 한 명은 맨 정신에 전화했다고 하더라"며 "아마 맨숭맨숭한 상태로는 전화 걸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강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서도 춘먀오 행동'…주한 중국인 백신 접종 독려' ◇ 주한 中대사관, 국내 확진자 2,000명 넘자 자국인 110만명 대상 '춘먀오 행동' 첫 공지 해외 거주 중국인 백신 접종 프로그램 의욕 "中 백신은 아냐" 선 긋기...백신 '사기' 주의보 /중국이 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해외 거주 중국인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인 ‘춘먀오(春苗ㆍ새싹) 행동’이라는 표현도 한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자 중국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11일 위챗 공중계정에 ‘한국에서의 춘먀오 행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 사진:>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첫 2000명대를 넘어선 11일 광주 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이 책상에서 고개를 숙인 채 잠시 쉬고 있다. 광주=뉴시스 ○··· 대사관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춘먀오 행동을 추진해 많은 해외동포들이 중국산이나 외국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면서 “한국 내 중국인들의 접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 법무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 “국내 거주 외국인도 한국인과 동일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사관은 곧바로 접종 대상인 18~49세 중국인의 예약절차를 안내하며 적극 호응했다. 이후 중국인 수백 명이 화이자 등 백신을 접종한 상태라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국내 체류 중국인은 110만 명에 달한다. ◆ '자국산 백신맞는 태국주재 중국인' ◇ 대사관이나 중국 정부 모두 그간 한국과 관련해 ‘춘먀오 행동’이라는 단어 사용은 가급적 삼갔다. 자칫 한국에서 중국산 백신을 접종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한중 외교장관회담 직후 중국 외교부가 양국 장관 발언을 소개하면서 “한국 측은 중국의 춘먀오 행동계획을 지지한다”는 구절을 슬쩍 집어넣었다가 우리 측의 항의를 받은 전례가 있다. <△ 사진:>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춘먀오 프로그램에 따라 중국인들에게 자국산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웨이보캡처 ○··· 하지만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첫 2,000명을 넘어서자 춘먀오라는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백신을 서둘러 접종하라는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해외 거주 중국인을 결속하고 백신을 앞세운 중국의 체제 우월성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노렸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3월 춘먀오 행동을 공식화한 이래 참여국가는 50개국에서 지난달 160여 개국으로 확대됐다. 각국에서 시노팜 등 자국 백신을 맞은 중국인은 17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교민들이 감격하고 있다(신화통신)”, “백신이 필요한 동포들이 요청하면 어디든 달려가겠다(중국 외교부)” 등 춘먀오를 띄우는 무용담이 쏟아지고 있다. ◆ '왕이 중국 외교 부장' ◇ 춘먀오를 가장한 ‘사기 주의보’도 내렸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최근 중국산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와 춘먀오 행동에 대한 오해를 노려 대사관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돈을 받는 행위가 적발됐다”면서 “대사관은 중국 백신 접종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니 부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반면 중국 내 백신 접종은 이날 18억 회분을 돌파했다. ○··· 지난달 일본에서도 비슷한 수법이 횡행한 전례가 있다. 당시 주일 중국대사관은 ‘유언비어에 반박한다’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일본에는 아직 중국 백신이 출시되지 않았다”며 “일본에서 중국 백신을 접종한다는 헛소문에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보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에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손을 내밀었지만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춘먀오 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베이징= 김광수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치명률 무려 10%’ 공포의 람다 변이, 한국상륙 시간 문제' ◇ 인도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에 이어 페루발 람다 변이가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첫 람다 확진자가 나온 만큼 한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미국 CNN방송은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 자료를 인용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인된 람다 변이 감염자가 1060명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19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첫 사례가 보고된 지 불과 3주 만에 10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현재 감염 규모는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약 83%를 차지하는 델타 변이에 비하면 아직 미미하지만 전문가들은 람다 변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 사진:>람다 변이가 처음 발견된 페루 리마에서 9일(현지시간) 한 페루 주민이 백신을 맞고 있다. AP뉴시스 ○···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말 페루 리마에서 처음 보고된 뒤 5개월 만인 올해 4월 기준 현지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97%를 장악하는 수준까지 세력을 키웠다.람다 변이는 치명률(감염자 중 사망자 비율)이 10%에 가까운 데다 기존 백신의 방어체계를 우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 남부와 국경을 마주한 칠레는 지난 7월 초 인구의 약 60%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도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가량이 람다 변이 감염자였다.칠레 연구진은 최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알카이브’(MedRxiv)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05배 감소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람다를 ‘델타보다 더 치명적인’ 변이로 지목했다.미국 미시간대 전염병 부서 보건 책임자 프리티 맬러니 박사는 CNN에 “람다의 전염성이 어느 정도인지, 백신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실히 알기는 어렵다”며 “지금까지 람다는 델타나 다른 변이처럼 원래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인접국을 중심으로 퍼져나간 람다 변이는 이달 9일까지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 36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아시아에서는 이달 초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입국장 검역에서 람다 변이가 처음 포착됐다. 한국을 비롯해 본격적인 아시아 상륙이 시간문제일 수 있다는 얘기다. 아직 람다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인도의 SK 사린 간·담도과학연구소장은 지난달 현지 힌두스탄타임스 인터뷰에서 “전염성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델타는 골칫거리고 델타 플러스는 사례가 있긴 해도 드물다”며 “가장 우려되는 변이는 람다로, 아직 국내에 보고되진 않았지만 (충분히) 올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바이러스 확산 통제와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유일한 출구’로 보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제지하지 않는 한 더 많은 변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맬러니 박사는 “다행히 연구에 따르면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이 보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는 게 람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창욱 기자 kcw@kmib.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모더나 혈전증’ 검사 거부한 질병청…결국 사망한 20대' ◇ 모더나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증상을 보이자 지역 방역당국이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관리청이 받아주지 않았던 20대가 결국 숨졌다. 때문에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을 밝히기 어려워졌다. 연합뉴스는 제주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도내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으며, 닷새 만인 같은 달 31일 혈전증 증상으로 제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 후 치료를 받다 지난 7일 숨졌다고 10일 보도했다. <△ 사진:>뉴시스 ○··· 보도에 따르면 A씨에 대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를 받은 제주도 방역당국은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질병청에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청은 모더나의 경우 검사 대상이 아니라며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혈소판감소성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젊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혈전증을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토대로 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만 TTS 검사를 하고 있다.검사의뢰 기준은 /아데노벡터 백신(AZ·얀센) 접종 후 4∼28일 이내에 TTS 의심 증상 발생 /혈소판 수가 15만/㎕ 미만 /혈전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디-다이머(D-dimer) 검사 수치 상승 /영상검사 등으로 혈전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A씨는 이 중 백신 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기준에 모두 부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제주도 당국은 소속 역학조사관(의료인)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TTS 발생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들어 질병청에 재차 검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나 질병청은 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검토 결과 검사가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며 검사 의뢰를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제주도 당국이 검사를 의뢰할 방법을 백방으로 찾는 와중에 병원 치료를 받던 A씨가 지난 7일 끝내 숨졌다. A씨의 사망이 접종과 연관 있는지 여부는 질병청에서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A씨가 이미 사망한 터라 인과성을 확인하기 더 어렵게 됐다. 게다가 질병청은 앞서 모더나와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TTS 검사 검체를 접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대한의사협회에도 전달됐으며, 제주도 자체적으로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질병청의 입장을 듣고자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9일 0시 기준 누적 12만8612건이다. 백신별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AZ 0.68%, 얀센 0.67%, 모더나 0.5%, 화이자 0.28% 등이다.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448명이며,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191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639명(화이자 372, AZ 257, 얀센 9, 모더나 1)이다.천금주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노량진 학원가 '코로나19 비상' ○··· 노량진 학원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학원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서 기다리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연일 최다 확진…백신 접종 받는 시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건강한 아내, 화이자 2차 맞고 숨졌다” 남편의 절규' ◇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하루 만에 숨진 30대 여성 보육교사 청와대 국민청원 올린 남편 “너무 억울하고 힘들다”/30대 여성 보육교사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후 하루 만에 숨진 일과 관련해 유족 측이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힘들다”며 청원 글을 올렸다.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 다음날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인 A씨는 지난 4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다음날 급성 뇌출혈로 사망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 그는 “(아내는) 수술 이력도 없고 기저질환 환자도 아닌 35세 건강한 여성이었다. 출산 후 육아휴직을 했다가 5월 재취업한 어린이집 교사였다”고 설명했다.A씨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시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아내 B씨는 지난달 14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당시 팔 근육통 외엔 아무런 이상 반응은 없었다. B씨는 이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그런데 이날 오후 B씨는 두통 증상이 나타나 진통제를 먹었고, 밤 9시쯤 남편과 TV를 보던 중 극심한 복통 등을 호소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B씨는 119 구급대원에 의해 2시간여 뒤 안산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인 5일 오전 7시쯤 사망했다. 백신 접종 후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사망한 것이다. 보건당국은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청원 글에서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많이 힘들다”며 “지금은 부검을 요청해놓은 상태고 월요일 부검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9일 0시 기준 누적 12만 8612건, 사망 신고 사례는 448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639명(화이자 372, AZ 257, 얀센 9, 모더나 1)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기준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된 이상 반응은 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166건 등 모두 173건이다.김남명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 오후 6시 코로나 확진 1676명…전날보다 45명 늘어' ◇ 12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검사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 안성 휴게소(서울 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인천 방향) 등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연합뉴스 ○···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76명이 새로 나와 전날 같은 시간(1631명)보다 45명 늘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631명이었다. 확진자 비율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1.2%(1026명), 비수도권 지역은 38.8%(650명)를 차지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45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431명)보다 23명이 늘었다. 경기도 479명, 인천은 93명(오후 5시 기준)이 나와 전날보다 각각 5명, 4명이 줄었다.영남권에선 부산 126명, 경남 114명, 울산 35명이 새로 확진되며 전날보다 총 30명이 늘었다. 대구 52명(오후 4시 기준), 경북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보다 28명 늘었다.호남에선 광주 7명, 전남 11명(오후 5시30분 기준)이 새로 나와 전날보다 21명 줄었다. 전북은 15명으로 전날(13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휴가객들이 몰리고 있는 강원은 27명으로, 전날(39명)보다 12명 줄었고 제주는 37명(오후 5시 기준)이 나와 전날(22명)보다 15명 늘었다.김용희 기자 ※코로나19현황 2021-8-12 09시 기준/자료:질병관리본부. 확진:218,192(+1,987) 사망:2,138(+3) '백신접종1차: 21,813,171(+175,763) 2차: 8,226,416회(+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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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광화문집회 코앞인데... 민주노총도 "K방역은 독재' ◇ 코로나19 시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집회의 자유'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당장 정부와 경찰이 14일부터 시작될 국민혁명당 등 보수단체의 광복절 연휴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행 시 엄중처벌"을 외치는 상황에서 보수단체와 민주노총이 한목소리로 K방역을 비판하는 모양새다.민주노총은 12일 '코로나 방역 대책 진단 토론회'를 열었다. 전날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무산된 뒤 열린 토론회다. <△ 사진:>지난해 10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경찰들이 도심 내 집회를 막기 위한 근무를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양 위원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지난 7월 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날 토론회에선 진보가 보수단체 집회까지 옹호하면서 K방역에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여러 연구를 보면 마스크를 쓰고 충분한 거리 유지를 지킨 집회에서 감염 가능성은 0.1% 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K방역은 대자본에게만 유리하다고 비판했다. 우 대표는 "정부는 대자본이 운영하는 유통·소비 업종에는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개인적 서비스업에는 엄격하게 적용했다"며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학습 결손 문제가 발생하는 등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 격차가 생겼고, 일은 택배·배달 노동자가 했는데 수익은 대자본이 거뒀다"고 비판했다. 국민혁명당 등 보수단체가 올해도 광복절 집회를 예고한 상황에서,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보수단체들이 주도한 광복절 및 개천절 집회가 서울시 등에 의해 제재당했던 일도 거론됐다.류하경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시와 방역당국의 집회 금지 조치를 두고 "국가가 그렇게 하면 독재"라고 지적했다. 류 변호사는 법원 판결문을 분석해나가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가 △합리적 근거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분명하게 예상될 때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집회의 자유 제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했음을 강조했다. 류 변호사는 "코로나19처럼 특수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집회 자체를 금지할 수 있다는 결정이 쌓이면 다른 국민의 자유도 억압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잉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이정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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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승인... 개발 11년 만에 쏜다' ◇ 발사 날짜 '잠정' 10월 21일 이달 최종 지상시험 거쳐 내달 발사일 확정/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가 승인됐다. 발사 날짜는 잠정 10월 21일이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 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도 자력으로 발사체 보유 능력을 갖춘 국가 대열에 오르게 된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한 지 11년 만이다. <△ 사진:>지난 6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 앞에 도착한 누리호 인증모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 개발 진행 경과와 발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발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허가 신청서를 낸 뒤 1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평가단이 이를 점검했고,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발사체 부품은 모두 개발이 완료됐고 각 단별 성능 검증 결과도 성공적이다. 누리호의 목표는 이번 발사에 위성 모사체(더미 위성)와 탑재 위성을 태운 뒤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다. ◆ '누리호 발사대 인증시험 절차' ◇ 누리호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 3단 발사체다. 발사대에 세워 놓았을 때 가장 아랫부분이 1단이다. 각 단에는 추력(발사체를 밀어 올리는 힘)을 내는 엔진이 들어 있는데, 자체 개발한 엔진이 이번 발사의 핵심이다. <△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 2018년에는 75톤 이상의 중대형 엔진 개발에 성공해 2단에 장착할 엔진 성능을 확인했고, 2020년에는 3단에 들어가는 7톤 액체연료 엔진, 올해 초에는 1단에 장착되는 300톤급 엔진의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이후 6월부터는 누리호 인증모델(비행모델과 동일하게 제작된 모델)이 발사대에 세워져 최종 점검 중이다.실제 비행에 사용되는 로켓의 비행모델(FM)은 현재 1~3단을 연결하는 마지막 작업 중이다. 앞으로 WDR(Wet Dress Rehearsal)라고 불리는 최종 지상시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로켓에 영하 183℃의 산화제 물질을 충전하고 배출하는 마지막 점검 단계로, 로켓이 극저온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달 말 실시하는 WDR 결과를 토대로 9월 말 발사 날짜를 최종 확정한다.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누리호는 2010년부터 많은 연구자들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땀 흘리며 개발해온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우주발사체로 10월 발사는 국내 우주개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소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 입항한 영국 핵잠수함' ○···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 소속 아스튜트급 핵추진 잠수함인 '아트풀함'(HMS artful·7400t급)이 12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정박해 있다. 이 잠수함은 길이 97m, 최대속력 30노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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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양궁 찐사랑' 정의선, 대표팀' ◇ 정의선 회장 "대표팀 격려, 지속 지원 약속" 양궁협회 "세계 양궁사 기록 등 차원 포상" <△ 사진:>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10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온라인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양궁협회장인 정의선(왼쪽)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달한 포상금에 박채순(오른쪽)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을 비롯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 “대한민국 양궁이 도쿄올림픽에서 거둔 쾌거에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해외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양궁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10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이뤄진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환영회'에서 전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축하 메시지에선 자부심이 묻어났다.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엔 정 회장과 현대차그룹 사장단,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 역대 메달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경험하지 못한 힘겨운 도전이었던 이번 올림픽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 지도자,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껏 힘든 여정을 이겨내며 쌓아온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경험,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양궁은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한양궁협회는 개인전 금메달에 3억 원, 단체전 금메달에는 2억 원을 포상금으로 책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자 단체전 9연패, 남자 단체전 2연패, 혼성 단체전 첫 금메달, 한국 하계대회 첫 3관왕 등 세계 양궁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수립한 점을 고려해 포상금을 정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 '삼관왕 7억 2관왕 4억 포상' ◇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3관왕의 안산 선수(7억 원)다. 또 2관왕 김제덕 선수는 4억 원을 받았다. <△ 사진:>지난달 30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산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선수는 각각 2억 원이 포상됐다. 이들 6명에게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올해 출시된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또는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70 중 1대가 주어진다. 또 지도자,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임직원들 역시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포상금을 받았다.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안 선수는 “언니들과 함께 이뤄낸 여자 단체전 금메달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시합을 많이 즐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류종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KIA 유니폼 입고 시구하는 안산' ○···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이 1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를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키움, kt 에 4대1 승리' ○···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 4대1로 승리한 키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오타니, 14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 '38호' ○··· [애너하임=AP/뉴시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3회 말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오타니는 14경기 만에 38호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도쿄올림픽 바비인형 "아시아인 없다" 비판에 제작사 '사과한다' ◇ "아시아계 무시" 비판에 제작사 마텔 "모두 수용" '고정관념 대명사' 바비인형 "포용 노력 지속"/바비 인형의 제작사 마텔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내놓은 '스포츠 선수 인형'이 유독 아시아계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서구 네티즌의 비판을 받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마텔은 앞서 지난달 29일 2020 도쿄올림픽 전용 바비 인형 컬렉션을 발매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업해 소프트볼, 스포츠 클라이밍,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서핑 5개 종목의 선수를 표현한 인형을 출시했다. <△ 사진:>인형 제작사 마텔이 출시한 도쿄올림픽 기념 바비 인형. "아시아계가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마텔은 스케이트보드 인형(맨 왼쪽)이 아시아계를 대표한다고 해명했다. 바비 공식 트위터 ○··· 이들 종목은 이번 올림픽에 새로 선보이거나 다시 정식 종목이 된 종목들이다.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는 "도쿄올림픽인데 인형 가운데 백인과 흑인, 라틴계만 있고, 아시아인 바비는 없다"는 문제 제기가 빠르게 번졌다. 미국 체조 국가대표 수니사 리가 몽족 출신 미국인으로서 최초로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등 의미 있는 올림픽이었지만, 정작 다양한 인종을 대표해야 할 바비 인형에는 아시아계가 없다는 비판이었다.일본계 미국인 예술가 드루 가타오카는 "마텔이 가장 다양하고 포용적으로 인형 라인업을 꾸렸다고 하면서도 아시아계 미국인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마텔은 10일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원래 인형 라인업 중 스케이트보드 선수 인형이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인형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허핑턴포스트에 보낸 이메일에서 마텔 측은 "아시아계를 대표하려는 의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표현을 써서 실수를 사실상 인정했다.마텔 측은 "사람들의 반응을 철저히 받아들이고 인정하겠다"며 "모든 올림픽 선수들의 성취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우: 방탄 소년단 인형' ◇ 마텔이 제작한 바비 인형은 한때 '금발 백인 여성'을 이상화하는 고정관념의 대명사로 평가돼 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인종과 성격을 대표하는 인형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바비 인형 라인업으로 백반증 인형, 의족을 한 인형, 대머리 인형 등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최근 발매된 마텔의 인형 중 큰 인기를 모은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형(왼쪽 사진)과 방탄소년단 인형. ○··· 인종적 다양성도 주목되고 있다. 올해 올림픽을 앞두고 발매한 일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형은 발매 직후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에는 한국 음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형을 발매했는데, 이 효과로 해당 분기 기업 매출이 약 10% 뛰기도 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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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전신타투 모델, 악플에 “너희 기쁘라고 한거아냐” 일갈' ◇ 전신 98%에 문신을 한 호주 출신 모델 앰버 루크(26)가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 사진:>앰버 루크 인스타그램 ○···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현지시간) 9000여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타투 모델 앰버 루크의 사연을 소개했다.루크가 문신을 시작한 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면서부터다. 루크에게 문신은 자신감을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 '눈 흰자에도 문신' ◇ 이후 문신을 하나씩 늘려나간 루크는 22살엔 눈 흰자까지 물들였다. 앰버 루크 인스타그램 ○··· 현재는 몸의 98% 이상이 문신으로 뒤덮여 있는 상태다. 루크는 자신의 문신을 찍은 사진을 SNS 등에 공개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망치지 말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 '고통의 세월을 거치며 강해져' ◇ 앰버 루크 인스타그램 ○···이에 루크는 “너희들을 기쁘게 하려고 문신한 것이 아니다”며 “입을 다물라”고 일갈했다. 그가 올린 게시물은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고, 많은 팬이 그의 행보를 지지했다.루크는 “사람들은 문신이 나를 해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난 아니다”고 말했다.권남영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021 코리아빌드, 호텔페어 성황' ○···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코리아빌드, 2021 호텔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절벽에서 바닷바람 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 ○··· [포르토엠페도클레=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 남부 항구도시 포르토 엠페도클레 인근 해안 바위 절벽에서 시민들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탈리아 기상청은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더위 탈출" 강물에 뛰어드는 스페인 소년' ○··· [팜플로나=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한 소년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르가 강으로 뛰어들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강에서 물놀이, 더위 식히는 스페인 사람들' ○··· [팜플로나=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의 아르가 강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덥다" 연못에 퐁당' ○··· [그래프턴=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미 버몬트주 그래프턴의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면서 한 주민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한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 미국 크루즈 운항 재개' ◇ 크루즈선 디즈니 드림호 ○··· 크루즈선 디즈니 드림호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커내버럴 항에서 바하마로 출항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승무원과 승객 97% 이상이 백신을 접종받는 조건으로 운항 재개를 허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잘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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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떠야지'... 이준석 옛 발언이 던진 '폭탄'...문제인물 같기두 하구 ㅉㅉ
그나저나 스페인등 40도가 넘으니 우찌사노???
항상 수고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