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오시면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가 tui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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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오시면 영어권이라 영어 선생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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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선생... 정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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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왕초보로 입떼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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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격안되는 사람이 선생이랍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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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정된 것은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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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냥 그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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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tutiond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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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소속되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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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집까지 찾아와서 tution해준다고 ...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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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올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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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3달치 선불이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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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각하고 넝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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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반도 못하고 안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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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화해도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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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질려서 안한다고 남은 돈 달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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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위반은 너(내)니까 돈 못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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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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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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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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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국 사람 몇 명 등쳐먹은 한국 사람 킬러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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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만 보면 온갖 말로 3달치 한꺼번에 받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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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대학에서 영어 강의하는 사람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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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존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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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뱅갈로에서 Immanuel 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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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하면 정말 골치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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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속아서 많이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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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학부모가)이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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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정도일까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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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어 선생이 하도 없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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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실력이나 될까해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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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사기꾼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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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사기 조심.... 조심 인도에선.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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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네에도 임마누엘 있었는데 같은 넘인가?
인도사람들 한국사람 속이는거 예나 지금이나 아주 일상 다반사 입니다. 무엇이건 인도사람들과 거래하려면 가격부터 흥정하고 후불로 내시는게 속편하죠 특히 릭샤꾼들의 사기행각은 아주 치가 떨리죠... ㅎㅎㅎ 암튼 사기꾼의 천국인도에서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