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가율 '감정가의 절반' 5년새 최저… 입찰경쟁률도 하락세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002220085
전반적인 부동산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천안지역 경매 시장에도 냉기가 감돌았다. 이에 따라 낙찰건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액)이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게 형성되고 입찰 경쟁률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의 부동산 경매는 1315건(감정가 1819억)으로 이 가운데 389건(낙찰가 862억)이 낙찰돼 낙찰률이 29.6%에 머물렀다. 낙찰가율도 47.4%에 불과해 감정가 1억짜리 부동산이 평균 5000만 원도 받지 못하고 팔렸다.
이는 2005년 감정가 3085억 대비 낙찰가 1842억의 낙찰가율 59.7%와 2006년 61.8%, 2007년 65.6%, 2008년 64.2% 등에 비해 무려 15%포인트 이상 빠진 것으로 부동산이 헐값에 경매됐음을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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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부동산도 별거 없다.. 서울.수도권부동산의 지방부동산 따라가기..
감정가도 거품..경매도 거품.. 시장에서도 매물이 쌓이고 경매로도 소화가 안되고..
길은 외길수순 반토막 세토막 네토막..
기다리다 보면 그냥 거져줍는경우가..이때가 되면 지금처럼 자기집소유에 대한욕구와
주택가치에 대해 많이 달라지겠죠..지금과 같은 눈으로 쳐다보지는 않겠죠..
모든수단과 방법을 쥐어짜내서 내집마련에 일생을 바쳤거나 투기에 몰두했던 사람들..
데이고 물린사람들 지긋지긋하다고... 했다고.. 할 사람들 앞으로 많이 생길겁니다.
첫댓글 더 심각한 상황은, 부동산 하락이 금융위기 때문이 아니라 강남 고층아파트 재건축으로 아파트는 재건축으로 빵원되어 알거지 되는 막장 소모품, 부동산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이 아직 많이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선지자님과 윤상원님의 '계몽글'에. 그동안 인식못했던 많은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하동문
지속적으로 계몽 부탁합니다..부동산 대통령님..
저 기사에 나오는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는 모르겠으나......기사에 언급되는 동네가 중심가가 아닌 외곽쪽 위주로 거론이 되어 다시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가라고 설명했던 곳이 성정동,신부동인데 성정동은 실상은 구도심이라고 봐야되는 지역이고 주거용 아파트도 몇개 없고 낙후되었고 신부동은 상권은 발달했지만 성정동과 마찬가지로 주거용 아파트는 낙후된 곳이거든요. 오피스텔만 밀집된 곳인데 미분양으로 난리치는 곳이라.....
암튼 천안 시내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분양가에도 못미쳐 마이너스 피가 줄줄이 넘치는 건 사실입니다만.....중심가 아파트가 감정가의 절반이란 건 아닌 것 같네요....어차피 경매에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니요.....
ㅎㅎㅎ...["실수요자들에게는 저렴한 구입의 기회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기사에 밭떼기. 논떼기. 공장부지도 포함된 부동산입니까?
ㅎㅎㅎ..........참. 애쓰십니다.^^
이왕 애쓰시는김에 직접 둘러보시고 사실확인좀 부탁드릴까요?^^
사과가 썩어들어갈때 통상 바깥쪽부터 썩어들어가죠.. 그럼.. 안쪽이 썩지 않았다는 확인?이 필요할까요? 어짜피 한몸.. 같이 들어가겠죠...
자연의 이치속에 삶도 일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카송님...
마을길//귀하에게는 경고차 쪽지 하나 보냈습니다. 잘모르는 사람을 이따위로 모욕하는 발언을 계속 하고 있는데 또 한번 더 이런식의 발언이 있을 경우 법적인 조치까지 강구할 생각입니다. 님이 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으면 표현에 신경을 쓰는 게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