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떤 사람들이 ‘신천지’에 쉽게 빠집니까? 세 번째로 영이 막혀있는 사람입니다. 신천지와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영적 싸움’입니다. 상대방과 싸워서 내가 이길 것 같으면 한번 덤벼보겠죠? 그러나 상대방이 워삭 쎄면 감히 덤빌 엄두를 못 냅니다. 교회에 신천지가 똥파리처럼 들끓는다면 그건 우리 교회가 한번 덤벼볼만 하기 때문이라는 뜻입니다. 2.영적인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면 말씀과 성령으로 성도들의 영의 통로를 열어서 깊이 있는 진리의 말씀을 먹여서 성도들로 하여금 영적 만족을 누리게 할꼬~ 하고 고민합니다. 어찌하든지 영이 열려 영적 만족함이 있는 성도는 신천지가 아니라 신천지 할애비가 와서 꼬셔도 안 넘어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세에 어디에서 ‘믿음’을 볼 수 있을꼬 아고오~~”(눅18:8)하고 탄식하셨듯이 오늘날 성도들의 영을 확 열어제끼는 것이 목표인 목회자와 교회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3.대체적으로 육적인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면 복 받을까 어떻게 하면 건물을 크게 키울까... 노회나 교단에서 한 자리 해먹을까... 그런 데만 신경을 쓰다 보니 성도들의 영이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서 영적 만족함을 누리면 신천지에 가라고 해도 안 갑니다. 4.택시 운전을 하는 분이 신천지 교회당 앞에서 신천지 청년들을 많이 태우는데, 그 청년들은 “목사든 장로든 붙여만 주시면 30분 안에 넘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하고 호기롭게 큰소리를 친답니다. 목사든 장로든 신천지와 붙어서 30분 안에 기존 교회로 넘어오게 할 수 있습니까? ⓒ최용우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