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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대한민국의 보수라는 가면을 쓴 자들이 두려워했던 전설적인 인물, 그의 이야기
김제형 추천 2 조회 9,740 24.12.04 21:1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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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진짜...박정희가.존나 김대중 무서워했음....표 조작해도 간당간당하게 이겼거든.

  • 그래서 죽이려고 납치까지 했는데도 실패

  • @느개비편의점에서노숙 마자 ... 김대중대통령님 될 운명이었던거지

  • 24.12.04 21:23

    이렇게 지켜낸 민주주의를 감히

  • 24.12.04 21:24

    이런 분이 진짜..대통령이지

  • 24.12.04 21:24

    2찍은 진짜 용서할 수 없어

  • 내가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

  • 24.12.04 21:26

    하 진짜 노무현 대통령님.. 일베 진짜 뿌리뽑고싶다...

  • 24.12.04 21:26

    진짜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켜진 민주주의인데

  • 24.12.04 21:29

    글 읽었는데 진짜 대단한 기세와 신념이다...

  • 24.12.04 21:32

    시발 이래도 혐오가없어? 전라도는 경상도 혐오안하냐고? 하지도 않지만 해도 무방하다. 아니 해야 마땅하고 제발 전라도 국민이 경상도를 혐오하면 좋겠다. 웃기지도 마라. 경상도는 현혹에서 벗어나야한다. 어제를 보고도 벗어나지 못하는 자 무능을 넘어 그 역시도 죄이다.

    “호남과 광주...대한민국 평생의 상처와 아픔이자 민주주의라는 이름에 딱 맞는 도시였다.
    죽어도 죽은 게 아닌 그들은 행동하는 양심이었다.”

    감사합니다. 당신들 덕분에 당신들이 그렇게 원했던 일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기억하겠습니다.

  • 24.12.04 21:33

    난 진짜 이런 역사를 잊고 투표 대충하고 전라도 혐오하고 사는 멍청한 사람들이 너무 싫음 진심으로 죽었으면 좋겠어

  • 24.12.04 21:33

    우리 엄마도 김대중 대통령 진짜 좋아해. 나 데리고 투표하러 가던 날도 기억하고 지금도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이라고 함..

  • 24.12.04 21:35

    하... 너무 슬프다..

  • 24.12.04 21:38

    우리할아버지 아직도 김대중 여의도 연설 그 자리에 있었던거 얘기하는데

  • 24.12.04 21:39

    진짜 너무 답답하다

  • 24.12.04 21:42

    진짜눈물난다

  • 24.12.04 21:43

    일베 이명박 다 뒤졋으면

  • 24.12.04 21:46

    ㅠㅠ마음이 너무 아프다

  • 24.12.04 21:51

    ㅠㅠㅠㅠ

  • 24.12.04 21:51

    와 ㅠ 진짜 존경합니다

  • 24.12.04 21:52

    초등학생 때 뭣도 모르는데 김대중 대통령 당선되던 날 개표방송 보면서 좋아서 방방 뛰었고, 10대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해서 - 기래기들, 탄핵 시도- 좌절했고, 서거 소식을 듣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죄송해서 차마 조문도 가지 못했고 노구의 김대중 대통령이 아이처럼 꺼이꺼이 우는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 그저 선출직 대통령인데 말이야... 그분들은 그랬어... 덕분에 금융위기를 이겨냈고 IT강국이 될 수 있었고 관광을 갈 정도로 북과 평화로웠고 웰빙이 최대 이슈였어 그리고 두 분이 그린 한국 덕분에 무혈시위로 탄핵을 성공시켰고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막아냈어 모두 이분들의 유산이야 기억하자

  • 어우 슬퍼…

  • 24.12.04 22:00

    답답해.. 그리고 나 진짜 연속적인 실패에 무기략해졌나봐 원래 진짜 나 엄청 열심히
    참야했는데....

  • 24.12.04 22:04

    김대중선생님이 대통령 역임 못했다면 우리나라 지금과는 완전 딴판인 개도국 신세 면하지 못했을거야.. 지금 우리나라 경제 돌아가고 있는거 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빌드업한 먹거리이고 계속 그걸로 수명연장하고있음. 그런데 4차산업혁명 이미 놓쳐버리고.. 미래먹거리 하나도 못잡음

    이 나라는 대체 언제쯤 정신차릴까 왜 매번 똑같은 선택을 반복하나 자기 손으로.. 내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이 총칼로 죽임당한지 몇십년도 채 안됐는데 아직도 국짐을 찍고.. 종북빨갱이같은 소리나 앵무새처럼 하고 앉았으니

    노인네들이야 교육받지못하고 무식해서 세뇌당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이 노인네들 다 죽고나면 진짜 자유민주주의 이루나 했더니 이게 웬걸 2030 병신 2찍들이 명박이때부터 착실히 자라줘서 나라 잡아먹고 있어

    난 이 나라가 정말 지긋지긋하고 밉고 싫다. 그래도 내 나라니까 지키고싶은데 몸서리쳐지게 짜증나 다음에 태어난다면 절대 한국에서 안태어날거야

  • 24.12.04 22:06

    그들이 유대인을 잡아갈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그들이 동성애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므로.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잡아갈 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 땐,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24.12.04 22:06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이내의 범위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 24.12.04 22:06

    글 고마워 잘 읽었어

  • 24.12.04 22:11

    행동하는 양심.

  • 24.12.04 22:17

    잘 읽었어 글 고마워!

  • 24.12.04 22:52

    너무 좋은 글이다 고마워

  • 24.12.04 22:57

    눈물나.. 행동하지 않으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정말.... 할 수 있는건 다해야지ㅠ 시위 반드시 간다

  • 24.12.04 23:16

    눈물난다....

  • 24.12.04 23:18

    잘읽었어 고마워 여시

  • 24.12.04 23:33

    김대중의 생애는 모두가 공부해야하지 않을까? 공부하면 전국민의 존경하는 인물이 될텐데. ㅠ 정말 우리나라에서 덜 알려진거 같아. ㅠㅠ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분인데… 생애 자체가 말도안되는 영화같은 기적적이고 통곡하는 역사 그자체인데. 진짜 모두가 알아야함.

  • 24.12.05 00:46

    글 고마워 진짜 잘 읽었어!!

  • 24.12.05 00:58

    어릴때부터 김대중 노벨평화상은 북한에 돈퍼주고 돈으로받은상이라고 귀에 딱지앉게듣고컸어^^ 얼마나 무서워했으면 저렇게 폄하못해서 안달일까
    진짜 여시야 글 고마워!!

  • 24.12.05 01:21

    글 너무 고마워! 어떻게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있던 그 자리에 윤석열이 같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지.. 정말 개탄스럽다

  • 24.12.05 06:15

    거저 이뤄진게 단 하나도 없다

  • 24.12.05 06:25

    눈물나ㅜ

  • 진짜 대단하심... 얼마전에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갔었는데 다들 한번 꼭 가봤으면 좋겠어

  • 24.12.05 19:07

    길위의 김대중 영화 추천해… 말 그대로 격동의 현대사와 민주주의를 위해 한 몸 다 바친 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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