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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369장 (구 487장) / 열왕기하 6:24 - 7:2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찬송가 369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하 6장 24절 – 7장 2절입니다.
24. 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31.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32. 그 때에 엘리사가 그의 집에 앉아 있고 장로들이
그와 함께 앉아 있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아들이
내 머리를 베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33. 무리와 말을 할 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아멘!
7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아멘!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11대 왕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여호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종을 존경하지 않는 악한 왕이었지만, 구원이 자기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았던 왕입니다. 지금의 시리아인 아람 왕 벤하닷이 온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사마리아성을 완전히 포위했습니다. 그러자 사마리아 성이 큰 기아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① 나귀 머리 하나에 은 80세겔 합니다. 나귀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맛없는 짐승입니다. 그 맛없는 짐승 중에도 머리는 더욱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맛없는 짐승의 가장 맛이 없는 머리 하나에도 은 80세겔을 합니다. 80세겔은 약 45달러에 해당한다고 계산을 합니다. ② 합분태 ¼갑(cab 0.5l)에 은 5세겔, 3달러입니다. 합분태는 비둘기의 똥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먹지 않고 버리는 것도 이렇게 귀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성에 먹을 것이 없어짐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 한 여인이 달려와서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왕이 이 여인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이것은 당시 상황이 너무 나빠서 왕도 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호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종의 말을 듣지 않는 악한 왕이었지만, 구원은, 왕이지만 자기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성이 자식을 삶아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지만, 그가 알았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마리아 성이 아람 군대에게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려울 때에는 이렇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두 여인이 하도 먹을 것이 없어서, 오늘은 내 아들을, 내일은 네 아들을 삶아 먹기로 했답니다.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자, 왕은 자기의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왕이 성위로 지나갈 때 사람들이 아래에서 보니 왕이 용포 속에 굵은 베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옷을 찢는 것과 굵은 베옷을 입는 것은, 슬픔과 회개의 행위입니다. 그 때에 여호아하스 왕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머리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 지로다.” 이 말은 이런 불행이 엘리사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인데, 책임을 엘리사에게 돌립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 원인을 남에게 돌립니다. 그래서 여호아하스 왕은 사람을 보내어 엘리사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왕은 그들 뒤에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이 선지자 엘리사를 잡으러 오기 전에, 선지자 엘리사가 장로들과 함께 있을 때, 이 사실을 선지자 엘리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이 죽는 것을 내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장로들과 같이 있다가, 왕이 자기를 잡으려고 사환을 보냈는데, 그 뒤에는 왕이 따라오고 있으니, 그들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나를 잡으려고 온 자들이니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을 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지금 성 안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식을 삶아먹는 형편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구원이 있기 때문을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왕과 왕이 보낸 자들이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 엘리사를 잡으러 온 자들 중에는 왕이 의지하는 장관이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불신의 말입니다. 그러자 엘리사 선지자가 그 장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 그는 불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사마리아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쫓겨난 자들입니다. 성 안에서 버림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성 안에 먹을 것이 없자,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들도 굶어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네 명이 회의를 합니다. ① 여기에 계속 앉아 있어도 성 안 사람들이 먹을 것을 주지 않을 것이니 굶어죽을 것이다. ② 성 안에 들어갈 수도 없지만,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성 안에는 먹을 것이 없으니, 거기서 맞아죽지 않으면, 굶어죽을 것이다. ③ 그러므로 아람 군대에는 먹을 것이 있으니 그리로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두면 사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에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생명은 오직 예수님입니다.(요 11:25-26) 그러므로 죽음을 직면할 때에는 우리는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네 명의 나병환자들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죽이든지 살리든지 주님 뜻대로 하시라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다는 믿음입니다.
구원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베푸십니다. 이 나병환자 네 명이 황혼에 아람군대의 진으로 갔더니, 아람 군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고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의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고 생각하고, 아람 군대가 그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을 가는데, 황혼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도망을 간 것입니다. 네 명의 나병환자들은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었습니다. 구원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베푸셨습니다. 이것을 뒤늦게 깨달은 이들이 기쁨의 소식을 사마리아 성읍에 전하였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본 자들입니다. 은혜는 받았을 때 즉시 전해야 합니다.
여호아하스 왕은 그 소식을 믿지 못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전하는 구원의 말씀도 믿지 않았습니다. 네 명의 나환자들이 확인을 하고 증거 하는 말씀도 믿지 않고 의심했습니다. 한 신하의 제안에 적진을 확인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성 안에 전해지자, 성 안 사람들이 아람 진으로 달려 나가 아람 진에서 양식과 물건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였습니다. 양식이 많아지자 양식 가격이 폭락을 했습니다.
왕은 자기가 의지는 장관에게 성문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이 장관은 성문을 지키면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장관이 엘리사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고 확인한 순간 물밀 듯이 밀려나가는 사람들에게 밟혀서 죽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말한 대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 왕도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은 그들의 믿음대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그들의 믿지 못함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멸망을 받습니다. 불신은 우리의 상황을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두고, 믿음은 하나님을 우리와 우리의 상황 사이에 둡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우리가 만나는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의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과 우리의 구원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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