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작별 인사와 훈계 VII
FAREWELL PERSONAL ADMONITIONS
181:2.21 그러고 나서 주(主)는 나다니엘에게로 갔다. 나다니엘이 일어나자 예수는 그에게 앉으라고 하면서 자기도 그의 옆에 앉고 말했다 “나다니엘아, 너는 내 사도가 된 후로 더욱 아량을 베푸는 법과 편견을 초월하여 사는 법을 배워왔다. 그러나 네가 배워야할 것이 훨씬 더 많이 있다. 너의 변함없는 성실성으로 인하여 네 친구들이 항상 훈계를 받았다는 면에서 너는 네 친구들에게 축복이었다. 내가 떠난 후에는, 너의 솔직함이 오래되거나 새로운 너의 형제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에 방해가 될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라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듣는 사람의 지적인 지위와 영적 발달에 맞도록 조정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너는 배워야만 한다. 성실성은 사려 깊은 분별력과 합쳐질 때 왕국의 일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다.
181:2.22 “만일 네가 형제들과 함께 일하기를 배우게 된다면, 너는 더욱 영구적인 일들을 성취하겠지만, 그러나 네가 만일 네가 행하듯이 그렇게 생각하는 자들을 찾아다니다가 문득 벗어나고 있는 네 자신을 발견한다면, 설사 세상에 혼자 있게 되고 네 동료 신자들로부터 온통 고립되었을 때라도, 하나님을-아는 제자는 그러한 경우에도 왕국을 세우는 건축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에 네 일생을 바쳐라. 나는 네가 끝까지 신실할 것임을 알며, 언젠가는 내가 너를 저 높은 곳에 있는 내 왕국의 확대된 봉사로 반가이 맞이할 것이다.”
181:2.23 그러자 나다니엘이 예수에게 이렇게 질문하였다: “저는 당신께서 이 왕국의 봉사에 저를 처음 불러주신 때부터 당신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왔지만,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저희에게 말씀한 모든 의미를 충분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을 예상할 수 없으며, 다른 형제들 대부분도 마찬가지로 당황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혼돈을 고백하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저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예수는 나다니엘의 어깨 위에 손을 얹으면서 말했다 “나의 친구여, 네가 영적인 내 가르침들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할 때 당황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데, 그 이유는 네가 유대 전통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너무 방해를 받기 때문이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에 맞추어서 내 복음을 해석하려는 너의 고집스러운 태도 때문에 너무 혼동되었기 때문이다.
181:2.24 “내가 입의 말로서 네게 많은 것을 가르쳤으며, 너희들 속에서 내 일생을 살았다. 너희 마음을 개화시키고 너희 혼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였으며, 나의 가르침들과 나의 일생을 통해서도 너희가 얻을 수 없었던 것들은 모든 선생들의 스승인 실제 체험의 손에 의하여 얻을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해야 한다. 너를 기다리고 있는 이 모든 새로운 체험들 속에서, 내가 네 앞에 갈 것이며 진리의 영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은 네가 깨닫지 못한 것을, 새로운 선생이 오면 이 땅에서의 너의 남은 일생을 통하여 그리고 영원한 시대들 속에서 너를 훈련시킴으로써 그가 네게 알려줄 것이다.”
181:2.25 그러고 나서 주(主)는 그들 모두를 보며 말했다 “복음의 충만한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하여 당황하지 마라. 너희는 오직 유한한, 필사 사람이며,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것은 무한하고 신성하며 영원한 것이다. 파라다이스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한 것처럼, 너희도 완전하게 되는 체험을 점차적으로 계속 달성해 가는 영원한 시대가 너희 앞에 있으니 끝까지 대담하고 인내하라.”
UrantiaBook [181:2.21~25]
제 181 편 마지.막 훈계와 경고
2. 개인적인 작별 인사와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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