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곳이 사립고등학교인데요
저희학교는 이상하게 재수를 못하게 하는거같아요
무조건 안되도 안좋은대학교가라하고..
제가 올해수능쳤지만 가고싶은대학이 바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재수를하기로했는데요
저희학교가 수시로 대학을 많이 보내는편이라그런지 재수하는사람이 400명중에 2~3명밖에없네요..
재수해서 지거국같은곳가는게아니고 특성화된학교를 목표로 삼고있는데..유니스트..
뭐 엄청 잘해야겠지만 아무튼 제가 지금 대학가기싫어하고 공부가 1년더 하고싶어서 재수할려고하는건데 괜히 담임쌤때문에 신경이쓰이네요..
안그래도 올해 안좋은소리 많이 들으셨는데.. 교장,이사장한테 뭐라소리들을까봐... 저희는 사립이라서 그런게 있을거같거든요..
첫댓글 타학교랑 경쟁해서 그런거죠 ㅋㅋ 원래 가던정도만 가도 뭐라안할듯요.. 단지 전년도에 비해 확 못가면 뭐라고는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