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2023년 5월16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에스겔24:15-27(구1188P)  제목: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15.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16.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17.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18.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말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으므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19.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너는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20.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21.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22.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의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23.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패망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24.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25.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이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녀를 데려가는 날/26.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려 주지 아니하겠느냐/27.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본문(에스겔24:15-27절)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아내가 죽을 것이나 슬퍼하지 말며 죽은 자를 위한 의식을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아침에 말씀을 전하고 저녁에 아내가 죽자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표징이 되며 그가 행한 대로 그들도 행할 때 하나님을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아내의 죽음을 직면한 때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선포해야 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에 대해 알려줍니다. 1.절대 순종의 삶(15-18절). 에스겔 선지자는 아내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대로 애통해하거나 탄식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본연의 임무를 다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당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며 순종했습니다. 지금 여러분 자신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순종하고 있는지 되돌아 봅시다. 하나님이 주시든지 취하시든지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모든 것을 주께 드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것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라도 에스겔 선지자가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통해 사명을 잘 감당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아멘 2.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19-24절).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백성들에게 심판의 표징을 보여 주신 것처럼 우리를 통해 이 시대에 표징을 보이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전파되고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영적인 감각이 회복되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선하신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큰 사건을 겪기 전에 하나님은 여러 작은 일을 통해 우리에게 미리 경고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여러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리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서 말씀을 통해 보이시고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뜻에 민감해야 합니다. 아멘 3.침묵해야 할 때와 선포해야 할 때(25-27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 있습니다(잠언18:21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언18:21절).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사람의 말이 곧 그의 인격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침묵해야 할 때와 선포해야 할 때를 분별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지 않으면 침묵했고,말씀을 주실 때에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습니다. 약속대로 에스겔 선지자의 입이 열릴 때(33장)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망과 은혜가 선포되었습니(34-48장). 하나님이 우리의 입술을 통제해 주셔서 불필요한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말을 전해 생명을 살리고 은혜를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시다.아멘 여러분!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우리는 때로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하게 인정할 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십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면서 순종하시고,우리가 영적으로 무감각하면 하나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게 되며,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침묵해야 할 때와 분명하게 말해야 할 때를 잘 분별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언어생활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40:16-17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12:2절) "Sola Gratia"(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