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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비산누룽지백숙, 관내 어르신 초청 누룽지백숙 대접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목감동 비산누룽지백숙(대표 김명원)에서는 지난 21일 목감동 관내 어르신 및 시설의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백숙나눔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맛집으로 운영하면서 목감동에 오픈했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해 안양 부흥동 통기타 동아리에서는 통기타곡 연주 및 노래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여흥의 시간을 갖고 즐거움이 제공돼 어르신들은 한바탕 춤까지 추는 등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어르신 한 분은 “우리 같은 늙은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직접 모시고 가서 맛있는 백숙을 제공해 정말 많이 먹었다”며 “모처럼 밖에 나와 덕분에 기분도 좋았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백숙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마음껏 드시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민간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식사를 대접 해준 비산누룽지백숙 사장님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백숙 드시고 모쪼록 건강 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어 목감동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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