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행의 낙선 자위행위...

[차라리]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행의 낙선 자위행위.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4.11 총선에서 미적지근한 결단의 후폭풍으로 대표를 사퇴했다. 한명숙 대표의 어리석은 판단력이 적어도 의석 10~15석을 새누리당에게 거저 상납한 결과를 초래했다. 여러가지 분석이 있을 수 있으나 한명숙은 두통(야꼰)연대의 파괴력만 믿고 거들먹 거리다가 자폭하고 만것이다.
 
한명숙 사퇴로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문성근이 대표대행 자리를 잇어 받았다. 문성근 대행을 가만히 보면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복수심에 이글거리는 눈동자만 보인다. 뭔말을 하더라도 온화한 말이 없고 오직 투쟁, 쟁취적인 과격한 모습이 연상된다. 그가 말하는 워드을 잔잔하게 살펴보면 오만과 독선, 아집속에 철지난 이념이 가득찬 자다.
 
문성근 대행이 부산 강서을에서 낙선한 이유 중 하나가 저질 나꼼수 청취자가 부산지역에서는 적다는 이유 를 드는거다. 저질막말 막장쌍욕의 대명사요 ~카더라식 혹은 아니면 말고식의 저질 선동질을 꺼림낌없이 내벹는 나꼼수를 듣지 않는 부산지역의 젊은 세대를 탓하는듯 하다.

 민주 문성근 "부산 젊은이들 나꼼수 안들어 낙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8/2012041800223.html?news_Head1

부산지역의 젊은 세대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저질막말을 듣지 않은 것이 낙선한 요인 중 하나라면 문성근 대행은 정치판에 뛰어들 자격이 없는자다. 자식같은 젊은세대에게 저질쌍욕을 꺼림낌없이 주절대는 나꼼수를 듣지 마라고 해야할 나이(1053년생)이고 연륜이건만 오히려 나꼼수를 듣지 않는 부산지역의 젊은층에게 낙선의 책임을 지우는듯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지천명(知天命)을 넘어 이순(耳順)에 나이가 낼모레인 문성근 대행으로서 할 말이 결코 아닌거다. 


사진출처 : http://fast82.tistory.com/79
 
저질 나꼼수를 듣지 않는다고 부산지역의 젊은세대를 폄하할 뜻은 없었겠지만 부산지역 젊은세대가 자신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고 해서 도대체 뭔 잘못이 있고 죄가 있는가 말이다. 안그런가. 오히려 옳바르고 건전한 정신의 부산지역 젊은세대라면 저질 나꼼수를 청취하고 문성근에게 표를 주지 않았을 확율이 더 높을 수 있다.

되레 안듣는 것이 문성근은 고마워 해야 마땅하거늘 낙선한 이유 중 하나가 부산지역 젊은세대을 탓하는듯한 문성근은 수신제가(修身齊家)를 안한것인지 못한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자신에게 젊은 아들딸이 있다면 쌍욕과 성적비하가 난무하는 저질막장 개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라고 호들갑을 떨것인가 말이다. 결코 자신의 자녀에게는 못하고 안할 것이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행 낙선을 스스로 위로하는 자위행위를 보면 그야말로 저질 나꼼수 수준이다. 나꼼수는 말그대로 저질 막장 꼼수에 불과한 사이비 종교와 흡사하다. 젊은세대라고 해서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듣는 젊은이도 생각하는 머리가 있다. 알맹이 없는 허튼소리는 듣다보면 식상하기 마련이라 나꼼수 멤버들은 저질 막장 쌍욕과 성적묘사 수위를 점점 높일 것이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요 거기에 출연하여 낄낄대는 출연자 역시 두고두고 욕이 될 것이요 부메랑이 되어 필히 돌아 올 것이다. 그땐 뭐라 변명할련지... 참여정부 시절 FTA 찬성 해놓고 그땐 몰랐다는 식이겠지....
 
저질 나꼼수가 양서보다 더 좋다면 안철수에게도 출연해 보라고 문성근 대행이 적극 권해보시라.
또한 앞으로 선거때마다 민주통합당 출마자들 죄다 출연시키고 젊은세대에게 저질 나꼼수 청취하라고 육깝질 떨어 보시라. 차라리 옳바른 정신소유자라면 저질쌍욕 청취하는 그시간에 건강한 사회와 국가를 위해 젊은세대에게 독서를 권하는편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나이먹은 사람이 더 설쳐되고 우둘대니 민주통합당 앞날이 훤히 보인다 보여.
 
문성근이 예전에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괜한 말실수로 부산지역 젊은세대에게 소송?당하지 않으려면 말뽐새를 신중하게 가다듬고 내벹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거다. 아무튼 문성근은 오만+방자+복수+교만으로 똘똘 뭉쳐 안하무인으로 계속 그렇게 놀아 보시길 기대만땅으로 바라고 바라는 바다. (⊙)

[역마]

주체사상에는 타협이나 양보가 없고 오직 투쟁으로 쟁취하는것 뿐이며
까부수고 파괴 해버리고 파멸시켜야 목적 달성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