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우리가 왜 반란군 됐나" 국회 투입 군인들, 극심한 스트레스 시달려

[고리릴라]

출처: 여성시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2234

"우리가 왜 반란군 됐나" 국회 투입 군인들, 극심한 스트레스 시달려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인근에서 계엄군이 추가로 대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로 출동한 병력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정황도 공개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출동한 계엄군에 제9공수특전여단 2개 대대가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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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지난 3일 밤 계엄령 선포 후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작전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영상. 국회사무처 제공
인천 지역에 있는 제9공수특전여단은 3일 밤 10시30분에 비상소집됐고, 2개 대대가 버스편으로 국회로 이동해서 외곽에서 대기하다가 계엄이 해제되자 철수했다.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병력들이 극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회에 도착한 특전사 부대원들은 목표가 국회라는 것을 알고 “속았다. 북한 때문에 출동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열받아서 속으로 욕을 수천 번 했다. 이게 뭐 하자는 건가 ”는 등의 심정이었다고 한다.

부대원들은 “지휘부에 속았다는 사실에 정말 기분이 더러웠다 ”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계엄을 비난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 부대 전체 분위기가 최악” 이라며 , “ 우리가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온 반란군이 되었단 말인가” “ 우리가 왜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해야 하는가” 등의 자괴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린푸푸린]

그럼 재기

[대애앵]

??

[엔벼]

응 안부끄러워~ <-이새끼는 아니던데?

[요즘 난 이래]

어쩌라고

[여성들만 돈 성공 명예 권력 다 가짐]

와 미화 미쳤나????? 기자 문제 있는 거 아님?

[햄토리리본]

왜들 계엄군 불쌍하다고 난리일까.. 우리 국민들이 더 불쌍함

[bebetter]

지랄마

[애기햄스터애햄이]

어쩌라고 모지리들아ㅋㅋ

[프리티휴즈딕]

지랄마

[구황민트]

그이까 왜 아무 고민을 안했어? 스스로의 행동의 댓가도 못받아들이면서ㅋㅋ

[예나딸랑구]

어쩌라고!!!

[데바카셀]

어쩌라고

[VIOLET WAND]

ㅇㅉㄹㄱ

[마음을왜받아;; 마음은 준적이없는데]

그럼 뭐가 될줄도 모르고 움직였나 존나..

[꼬달이]

니들이 햐놓고 억울한척 지리노 시민들 상대인거 눈으로 보고서도 총 휘둘렀잖아

[간쟝치킨]

응 반란군아

[방구나먹어라뿡]

우리들이 너네 하는거 다 봄^^

[2030년퇴사]

어쩌란거임 ^^;;

[최강롯데자0ㅣ언츠]

그야 반란군이니까

[냥냠냥냠냥]

????사실 적시잖아 뭘 징징거려

[멋진_직업]

뭔 스트레스를 받어 쇼하네

[용만]

뭐래

[얄라리]

시민들과 국회의원 외 사람들이 겪었을 고통과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저렇게 말 못하지 죄송합니다 말고는 할 말이 없지 않나?

[윤해서]

글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