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수님!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 힘드실텐데 워전다요.
어제도 대방에서 별루 좋은 해답도 못얻엇고요.
답답하네여.
다들 알앗을텐데 왜 위로는 못해주고 딴소리를 하시는지...
록수님!
이제잊고 다시시작혀요.
맘이 아프시다는것을 잘 알겟지만 록수님이 흔들리시면 안되여.
꼭 힘내서 다시 시작해요.
낮에는 1시간이라도 수면을 취하셧으면 좋겟구요.
...암튼
휴~~~~운영자가 이래서 힘드나바여.
기운차리시고 앞으로는 존일들만 생기길 바래여
--------------------- [원본 메세지] ---------------------
증말 할말이 없네요.
일은 지가 저질러 놓고
왜 날 걸고 넘어간데요?
누굴 말하는지는 아시겠죠?
오늘 하루 그래도 마음 한구석
동정이 남아 있었는데~
이시간 이후로 그맘까지
털어 버리렵니다.
언제까지 거짓으로 포장을 하려고
하는지~~
아직까지도 아들 입원을 주장합니다.
그럼 어제 여러님들이 본 아이는?
앞서서 먼저 나간 지엄마한테
어떤 언질을 받았는지
엄마보고 반색하다 멈짓하면서
고개 숙이고 있는 아이한테까지
차마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그냥 왔다는데~
그것이 실수 였나 보네요.
극구 부인하는것이~~
한두번 본 아이도 아닌데
설마 남의 아이를 그아이라고
님들이 우기실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의 존재를 말해준
경비아저씨는 시력이 그리 나쁠까여?
집문제 아니고는 거짓말을 한것이
없다하는데~
나혼자 들은것도 아니고 모임에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이혼햇다구 위자료 받았다구
이사햇다구 하면서
아적 그집에서 살고 있는건 또 먼가여?
그리고 나중에 울집에 와서 따진다고 하면서도
왜 아직 나한테는 전화 한통 못하는걸까요?
그렇게 억울하면 당장 쫒아오지는 못해도
전화 한통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더러 고생을 안해봐서 자기 맘을
이해 못한다구여?
내가 살아온 얘기를 듣고 울면서
그렇게 힘들게 산줄 몰랐었다구
이제는 날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한건 또 머였을까여?
이것 역시 혼자 보고 들은 얘기가
아니것만~~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렇게 거짓된 말로 착한 님들 맘을
혼란스럽게 하려는지~~
모든것이 확연하것만~
아직까지도 믿지를 못하시는
님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원하시면 삼자대면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 사람이 응해줄때 얘기지만~
정말 화가 나서 미쵸서~~돌아서~~
죽을것 같네요.
정말 잊어버리려고 기를 쓰고 있는데
자꾸 생각이 나게 하는것이~
아마도 나하고 전생에 악연이었나 보네요.
님들~~
믿고 안믿고는 말하지 않을렵니다.
이제 이글을 끝으로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