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를 요리코너로 바까버리는 은혜의 애교 ^^//☆ (ㅈㅅㅈㅅㅈㅅ.. 죄송합니다..ㅠㅠㅠ)
제가 개발한 그... 레시피는.. 재료비가... 그니까 단가가 센 관계로...
비교적 싼 가격에 재료를 구해서 만들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삼....
네이버에서 구했던 방법으로...
물론 저도 이거대로 만들어 보고 나서... 혼자 연구 좀 했는데...
맛은 내가 만든 쪽이 나은데..... 가격이 영....... 5000원 정도 더 들어간다는... orz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자자~ 그러면 이제 브라우니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ㅅ/
-보라색 글씨와 괄호의 글씨는 은혜의 불평불만 및 생각☆
가로 21cm 파운드케이크 틀 기준
재료 : 밀크 or 다크쪼꼬렛 200g, 달걀 3개, 흑설탕 50g, 백설탕 50g(그냥 아무설탕 100g 해도 무관함), 밀가루 90g, 베이킹파우더 1/2ts, 생크림or 휘핑크림 2Ts, 커피가루 2Ts, 버터 100g
쪼꼬렛 200g 을 준비한다
나는나는 제과제빵용 쪼꼬렛.... 구하려고 했으나 E마트에 안 팔길래..ㄱ-(망할노므 이마트경산점 ㅅㅂ..) 그냥 가나쪼꼬렛... 저거저거.. 한상자에 105g써있길래 두개 사 왔;;; 그래서 미친듯이 쪼꼬렛만 까고 있었다... 두상자 미친듯이 깐 후... 한개만 집어먹던지 버리던지 누구 주던지 하면 200g 됨...
그 쪼꼬렛들의 잔해들... ㅎㄷㄷ
커피가루를 준비해두면 상관없지만.. 은혜처럼 없을때는!!!
나는 맥심 모카골드인가? 그거 썼는데...
채에 쳐서 프림과 설탕을 제거 한 후, 도마에 두고 숟가락 뒷면으로 완전히 갈아뭉게버린다...
요리 할 때.. 은혜는 이렇게 혼자서 장난도 친다;;; ㅎㄷㄷ
위 사진은...
은혜
☆>ㅅ<
라고 쓴 것!!!
이렇게 열심히 갈아야지~ 하고 갈았지만!!!!
은혜는 마지막까지 다 갈렸는지 확인 안 했다...
그러므로 은혜의 어마어마한 OTL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은혜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서 있었다는.....
볼에 버터+초콜릿(초콜릿은.. 좀 잘게 잘라주심 ㄱㅅ) 을 넣고, 냄비에 물을 넣고, 반 드 시 ! 중탕한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중탕
[그냥 얕은 냄비를 썼으면 물 조금만 넣어도 될 것을.. 은혜는 바보같이 조낸 커다란 냄비 써가지고서는...
물을 어마어마하게 넣어야 했다는... 나 왜 그랬을까....ㄱ-]
요로코롬~ 이제 녹을때까지 기다리거나...
은혜처럼 성격이 급할 경우.. 고무주걱으로 마구마구 녹아라녹아라 하면서...
협박과 함께 뭉게버린다 ㅎㅎ
그러면 요런 모습을 거쳐서~
요렇게~ 매끈매끈한 모냥이 될 때까지 계속 녹이고 또 녹인다 ^^
그리고.. 생크림을 넣고 완전히 저어준다..
그 다음 커피가루를 넣어준다....
그리고 반드시 완전히 녹여야만 한다....
[안 그러면... 나중에 커피 씹히면..
조낸 씁쓸...ㅠㅠ 기분도 씁쓸..ㅠㅠ 맛도 씁쓸..ㅠㅠ 표정도 씁쓸..ㅠㅠ]
녹이고 나면 요런 모습이 된다...
[완전히 녹이지 않아서 커피가루 비치는게 보이시나요....
이미 은혜에게는.. OTL이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좋아라 룰루랄라 젓고만 서있는 은혜...]
그리고 나면.. 설탕을 넣고 최대한 녹여준다
[다 녹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나 은혜는 그 사실도 모른채 오래도록 미친듯이 저으면서...
불평만 하고 있었음...
"이거 왜 이렇게 안녹아!!!! %&*%$%^*(*&^%$%&*(*&^%$#$%^&*(&^ orz"
그리하야 설탕을 최대한 녹이고 나면 저런 걸쭉한 모습이 됨...
아까의 매끈하고 매력적인 모습은 사라진지가 오랜지.ㅠㅠㅠ 흑흑
아흐흑..ㅠㅠ 내가 이뻐하던 쪼꼬렛.. 피부가 완전 개판이야..ㅠㅠㅠㅠ
그러게 다 설탕 탓이야..ㅠㅠㅠ(뭔소리????)
준비한 달걀은.. 한개 넣고 완전히 섞고, 또 한개 넣고 완전히 섞고, 마지막으로 한개 넣고 완전히 섞는 걸 반복한다... 주걱으로 잘 섞는 센스!!!
[저거저거 계란마다 버섯란이라고 써있는데.... 저거 버섯이 낳은 알이야요? 그런거야요??? ㅇㅅㅇ;;]
그리고 난 후, 밀가루는 채에 내리고, 베이킹 파우더를 넣는다...
그러고 나서 주걱으로 잘 섞어준다~
그러고나서 틀에 넣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50분 정도 구워준다...
쫀득하다 못해 찐득찐득 한 것을 좋아하면 25~30분 정도...
완벽하게 익은 걸 좋아하면 40~50분 정도...
저는 50분 구웠습니다..ㅎㄷㄷ
요로코롬~~~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냉장고 ㄱㄱ~
차게 식으면.. 그 때 드셔요 ㅎㅎㅎ
차 한잔과 브라우니 한 조각....
아 참고로.. 조낸 달다는 것!!!!!
저는 단걸 워낙 싫어하는 지라.. 입도 못 대겠던;;;;;;;;;;;;;
이건~ 월드컵 때... 음음.. 어디랑 붙을 때더라?? 어쨌든 그 때 만들었던
연어&날치알 피자.. ㅎㅎㅎㅎ 저거 저래뵈도... 그.. 도미노피자의...
더블크러스트이던가?? 그거 따라 한 것임 ㅋㅋㅋ 날치알 톡톡 터지는게...
참 맛있더라는 ㅎㅎㅎㅎㅎㅎ
히힛...
내가 개발한 요리 중엔 이걸 최고로 꼽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이거 무지하게 좋아한다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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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일루와요.. 언니는... 언니는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서 만들어 달라는거 다 만들어 줄 수 있어요 /ㅅ/
우와 디게 맛잇겟당 ㅇ_ㅇ;;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