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bIEDpR2vso
사람과 노동 2:4~14
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 2:15~17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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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십니다.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사람을 거기에 두시는데, 그곳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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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노동 2:4~14
하나님이 6일간 세상을 창조하셨듯, 사람은 노동을 합니다.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5절)라는 말은 사람 창조의 필요성을 암시합니다. ‘땅을 갈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노동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2장은 타락 이전 상태입니다. 노동은 타락 이전부터 존재했고, 사람은 노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유지하고 보존합니다. 그러므로 노동은 ‘긍정적’ 용어입니다. 오늘날 노동에 대한 이해가 부분적으로 왜곡되어 사람들이 노동하지 않는 삶을 이상적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노동은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행위입니다. 정확히 어디인지 유추하기는 어렵지만, 에덴으로부터 비손강, 기혼강, 힛데겔강, 유브라데강이 흘러나옵니다(10~14절). 이는 에덴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심임을 알려 줍니다.
● 더 깊은 묵상
성경은 노동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나요?
노동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나는 다음 세대에게 노동의 가치를 어떻게 전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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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 2:15~17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을 에덴동산으로 인도하십니다. 에덴동산에 대한 궁금증은 이 땅에서 해결되지 않겠지만, 그곳이 ‘사람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낙원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에덴동산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십니다(15절). 그리고 에덴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열매를 ‘임의로’ 먹으라 하십니다. ‘임의로’(16절)는 하나님의 허락을 서술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를 넘어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후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하라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친히 돌보시며 양육하십니다. 우리는 일용할 모든 양식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깨달아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사명과 특권은 무엇인가요?
태초부터 사람을 돌보셨던 하나님은 지금 내 삶을 어떻게 돌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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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삶을 위한 일
폴 스티븐스는 성경 속 여러 인물의 삶과 그들이 살아 낸 소명을 중심으로 ‘일의 신학’을 발전시켰다. 그는 예수님 공생애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얼마나 많은 비유가 직업과 관련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신약과 구약을 통해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은 자신의 일과 노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얼마나 잘 섬겼는가를 보여 준다.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복이다. 그러나 매일 아침 찾아갈 직장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하기도 한다. 회피할 수만은 없는 구조적 문제들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원리로 살아갈 수 있는지 답을 찾는 수고도 힘겹기 그지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무엇을 타협하고 무엇을 고집할지 분별함으로 일터의 삶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은 단연코 하나님의 큰 선물이다.
도로시 세이어즈는 ‘살기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로버트 클린턴은 “‘맡겨진 일을 잘 하는 것’(Doing things right)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해야 할 바로 그 일을 잘 하는 것’(Doing the right thing right)이다.”라고 말한다. 일은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 인생길 위의 수고는 하나님 임재의 약속으로 채워지는 복된 수고가 될 것이다.
은혜 입은 자의 삶 / 조은아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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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 2장 9, 17절
하나님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태엽을 감아 놓으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계처럼 사람을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생명나무뿐만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에덴동산 가운데에 두신 것은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시는 그분의 성품 때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시험대였습니다. 하나님은 '강요된 순종'보다 인격적 결단에 따른 '자발적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창조적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 뜻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A. W. 토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막힘없는 관계임을 고백합니다. 제게 말씀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제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순종하며 기뻐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에서 땀 흘려 수고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93 오 신실하신 주)https://youtu.be/hcVaB1JTbh4
(경배와 찬양)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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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17 창조 세계를 섬기는 사람,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
단락 구분
4~6절 인간 창조의 서막
7~9절 인간의 창조와 에덴 동산의 창설
10~14절 에덴에서 흐르는 네 개의 강
15~17절 아담에게 부여된 직무와 금지
배경이해
인간 창조를 포함하여 세계 창조의 이야기가 고대 근동의 창조 신화와 비슷한 이유로 학자들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고대 근동의 창조 신화에서 차용된 것으로 본다. 창세기의 노아 홍수 또한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다양한 홍수 신화들과, 나아가 모든 대륙의 홍수 전설들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성경을 믿는 입장에서 보자면, 이것은 인간이 공통의 기억을 간직하면서 인종별로 확산할 때 한 가지 이야기가 다양한 판본으로 변형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은 사람이 관개하고 경작하길 기다리는 황무지와 같았고, 사람은 땅의 흙으로 지어진 평범한 존재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받은 존귀한 존재임(4~7v)
2. 하나님께서는 에덴에 풍요로운 동산을 마련하시고, 사람을 그곳에 두어 돌보게 하셨음며, 에덴에서 시작된 강이 온 땅으로 흐르듯, 사람의 손길을 통해 온 땅에 에덴처럼 되길 바라심(8~15v)
* 본문의 정리: 창세기 저자는 사람이 창조된 여섯째 날에 일어난 일을 더 자세히 묘사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특권과 한계 속에서 사명을 다하는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흙으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a. 흙으로 지어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고 그분을 통해서만 존귀케 될 수 있음
b.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특권과 흙이라는 한계 사이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을 때 우리는 인간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음
2. 둘째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을 경작하고 가꾸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a. 사람에게 허락하신 에덴은 경작하고 가꾸어야 할 세계임
b. 인간의 노동은 잠재된 가능성과 감춰진 영광을 개발하여 드러내도록 의도하신 하나님의 사명임
3. 마지막으로, 경계를 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존재입니다.
a. 아담은 악을 알기 전에 순종을 배우며 성숙해가야 함
b. 하나님께서 주신 경계를 넘어서지 말고, 허락하지 않으신 것을 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땅을 경작하고 가꾸는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경계 안에서 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특권과 흙이라는 한계 사이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늘 겸손히 하나님께 뜻과 계획을 물으면서 한걸음 한걸음씩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서 땅을 경작하고 가꾸는 사명을 주셨으니, 그 사명에 충실하고, 노동을 통해 잠재된 가능성과 감춰진 영광을 개발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경계를 넘어서지 말고, 허락하지 않으신 것을 억지로 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그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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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오늘도 다시 약속하심, 다시약속하심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하나님은 창조주 / 인간은 피조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워 가졌지만,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이 자기 위치를 지켜 ( 선악과금지), 예수님 안에서만 에덴의 기쁨을 회복하고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릴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순종합니다.
사랑은 힘이 있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은기쁨과 아픔과 슬픔을 감래하면서 약자의 처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가운데 ,항상 감사하며 기쁨 가운데 승리하길 원합니다.
산상수훈
7: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