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은 록음악이 다양한 스타일로 분화되던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 R&B와 Country에 기반을 둔 복고적인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은 밴드이다.
C.C.R의 음악에 있어서 거의 모든 역할을 담당하던 John Fogerty(보컬, 기타)와 그의 형 Thomas Fogerty(기타)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태생으로 John의 학창시절 친구들인 Stuart Cook(베이스), Douglas Ray Clifford(드럼)와 함께 1959년부터 The Blue Velvets라는 밴드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활동을 계속하던 이들은 1964년 샌프란시스코의 Fantasy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밴드이름을 The Golliwogs로 바꾸어 몇 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나 비틀즈가 미국 전역을 휩쓸 무렵인지라 그리 신통치는 못했다. 그들의 상업적 성공은 1968년 밴드 이름을 Creedence Clearwater Revival로 바꾸고 셀프타이틀로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첫 골드를 기록한 이 앨범에서는 Dale Hawkins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Susie Q'(필자에게는 코미디언 이주일의 엽기버전이 더 인상에 남는다)와 Screaming Jay Hawkins의 'I Put A Spell On You', 두 개의 50년대 커버곡이 인기를 누렸는데, 'Susie Q'는 싱글차트 11위까지 올라갔다.
C.C.R이 본격적으로 전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밴드가 된 것은 1969년 2월 두 번째 앨범 [Bayou Country] 이후 그해 연속적으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부터다. 2집에서는 싱글차트 2위 곡인 'Proud Mary'와 'Born On The Bayou'가 인기를 끌었고 같은 해 8월 발표한 3집 [Green River]에서 'Bad Moon Rising', 'Green River'가 미국차트 2위에 올라갔다.
또 그해 4집 [Willly & The Poor Boys]에서는 'Down On The Corner', 'Fortunate Son'를 대히트 시켰다. 야유회, 고고장 등지에서 젊은이들은 '로다이', '헤이 투나잇', '모리나' 등 흥겨운 CCR의 레퍼터리들에 율동을 맡겨버렸으며, 그열기는 1970년대 말까지 상당 기간 지속되었다.
심지어 CCR의 최대 히트 송 '프라우드 메리(Proud Mary)' 같은 곡은 외설적인 우리말로 가사가 바뀌어 유행되기도 했다
Cotton fields
When I was a little bit of baby My mama would rocked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It was down in Lousiana just far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Oh when them cotton balls got rotten you can't pick very much cotton,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It was down in Lousiana just far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When I was a little bit of baby My mama would rocked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It was down in Lousiana just far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Oh when them cotton balls got rotten you can't pick very much cotton,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It was down in Lousiana just far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첫댓글귀에 익은 곡이라서 모셔 왔습니다. 수십년전에 미군들이 앰프기타와 드럼을 치며 흔드는 모습이 보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라디오 대문곡이기도 했는데... 비온뒤 맑은 마음에 신나는 곡이라 제가 겨 봅니다. 다양한 프로로 음미 하세요 고...50년만 뒤로 돌리수 있다면.........
첫댓글 귀에 익은 곡이라서 모셔 왔습니다.겨 봅니다.
고...50년만 뒤로 돌리수 있다면.........
수십년전에 미군들이 앰프기타와 드럼을 치며 흔드는 모습이
보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라디오 대문곡이기도 했는데...
비온뒤 맑은 마음에 신나는 곡이라 제가
다양한 프로로 음미 하세요